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을 조기 배치하고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92명을 산불취약지 일원에 일제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11월 21일 양구군과 12월 4일 양양군 산불 발생 등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5일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 산불감시초소 등을 방문해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며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는 등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5여 개소의 산불감시초소를 돌며 산불예방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산불감시 업무에 수고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속초시는 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과학일반산단의 대표 바이오 기업인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6일 오전 10시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공장(사임당로 641-3)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의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 등이 참석하며 시삽식 및 안전기원제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강릉과학산단 내에 증축될 제2공장은 총 219억 원을 투자하여 기존 부지인 대전동 916-5번지 일원에 지상3층 연면적 8,166㎡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제2공장 증설로 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13% 이상 성장 중인 보톨리눔 톡신 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지역의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09년 10월 과학산단 내 부지에 1공장 신축 후 현재 임직원 70명에 125억 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조기술 확립 후 2021년 국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사업추진현황을 돌아보고 협력과 상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본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일터혁신·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하고, 올해 추진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성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산업안전보건, 노사민정 상생협력 등 총 4개 분야의 많은 사업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홍보 활동을 강화했으며, 특히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과 찾아가는 노동법률 무료상담을 통해 부당노동행위 근절 및 실질적인 권리 구제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위해 많이 노력해 주신 본회의, 실무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는 4일 춘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6개 대학 총장(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협의회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글로컬 대학, 교육발전특구,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2024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올해 4월 25일 정기회의에서 춘천교육지원청을 초청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대학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여름방학과 2학기 동안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초․중․고생 781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과정’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은 일반시민을 464명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 프로그램 22개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협의회 주관으로 춘천시에 함께 소재한 6개 대학의 학생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어울려 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사립유치원연합회가 주최하는‘2023년 강릉시사립유치원교사 연찬회’가 4일 강릉씨마크호텔 아산트리움에서 열린다. ‘행복한 교사! 행복한 아이들!’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연찬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의원,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가온유치원 외 강릉시사립유치원 7개소의 원장 및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다. 평소 유아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치고 힘든 유아 교사들을 위한 연수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1부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웃임치료와 행복나누기 토크쇼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유치원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지고, 우수 교사에 대한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시고 유아교육에 힘써주시는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강릉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도 사업은 1,32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3개 유형(전일제·시간제·복지형) 79명을 선발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시간제 주 5일(20시간), 복지일자리 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장애인 일자리 선발기준표에 따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배치기관은 시청,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장애인복지단체·시설 등이며, 행정업무보조, 바리스타, 환경정화활동, 방문객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무를 배치하기 위해 배치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장애유형별 적절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도 제2회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학배 교육장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 추진, 교육발전 특구(시범지역) 공모 추진, 학곡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깊은 협의가 있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갈수록 축소화되는 원도심 학교에 특화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안건과 지역과 학교·교육청의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부 교육 발전 특구 공모사업 추진, 학곡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안건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상생내용이기에 의미가 더했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속적인 관광객 및 인구증가에 대응하고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 북부선 개통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위해 신청한 ‘속초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이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최근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2040년 계획인구를 약 9만5천명으로 설정해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한 인구 증가 추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발생하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하수처리구역을 당초 14.8㎢에서 16.0㎢ 로 변경하여 지속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원주지방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개통으로 인한 개발사업 등 속초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공하수 처리시설 시설용량을 기준년도 2020년 대비 52% 증가한 70,000㎥/일 규모의 증설 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관로 280㎞ (47㎞ 신설 증가)를 확충함으로서 속초시 하수도 신․증설 사업 및 각종 개발계획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번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수립 용역’은 21년 6월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해양항만분야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강원특별법 3차 특례발굴 계획과 연계, 실질적 지방분권을 구현하고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특례를 발굴하여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시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월 관련용역을 착수, 진행중에 있다. 이를 통해 특례 관련 법‧제도‧정책과 더불어 동해시의 현황분석, 지역의 실태조사 등 여건 검토 및 분석을 진행하고, 동해비전 2040 수립의 기본가치를 바탕으로 동해시에 필요한 특례과제와 유관 특별자치시도 사례도 발굴·검토하는 한편, 강원특별법 제2차 개정시 제외된 특례과제 등을 재검토 및 고도화하는 작업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월) 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산업분야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연구원장 방희석)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 항만대기질 관리구역 지정 ▲ 동해항 항만공사제(PA)설립 ▲ 동해‧묵호항 항만배후단지 고도화 ▲ 복합물류체계 거점화 ▲ 해양산업클러스터 ▲ 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4일 동국대학교 로터스홀에서 중구청동국대학교와 활발한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속초시, 서울 중구청, 동국대학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관광경제복지 관련분야에서 연계 협력하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속초시는 1999년 4월 경희대학교와의 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청과 유서 깊은 명문대학인 동국대와의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의 번영과 발전에 진일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삼육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동해삼육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출자 설립한 동해삼육사회적협동조합은 교육부 지정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진로 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IT인재융합 교육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 스마트폰 등 50대 동시 충전, 패드형 대형 충전기 외 10여 종의 IT상품을 개발 공급중에 있다. 우태구 교장(동해삼육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설립 운영 중인 동해삼육사회적협동조합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본교 IT인재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IT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학생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본인 꿈을 실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품격 높은 교육·문화 복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법무부가 지난 10일 속초시가 건의했던 ‘강원북부교도소 수용등급(완화경비처우급) 유지 촉구’에 대해 “시행 예정인 경비등급 조정계획 중 강원북부교도소는 현행 경비 등급에 변동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통보해 왔다. 강원북부교도소는 건립 초기 유치단계에서부터 관광도시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 입지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법무부의 완화경비처우급에 해당하는 수용자 수용 결정으로 개청 되어 지금까지 순조롭게 운영돼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에서는 ‘지난 10월 법무부 교도소 내부지침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강원북부교도소가 중경비교도시설(S3~S4)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수용 등급 변동에 대한 반발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속초시는 이러한 여론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이병선 속초시장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강원북부교도소를 방문하여 당초계획을 유지해 달라는 속초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법무부장관에게 건의문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국내외 자매도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우의증진 및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5월 청초호 호수공원 내에 조성한 '청초호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자매도시공원은 기존의 공원에서 각기 흩어져 있는 자매도시별 상징물 및 식재를 모아 일체감 있게 조성했으며, 난연성 소재로 만들어진 야자매트를 활용한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여 국내와 국외 자매도시를 구분 짓는 경계선 역할을 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수목 이식 및 추가 보식, 산책하며 쉴 수 있는 등의자 및 흔들의자를 추가 설치했으며, 특히 2019년 10월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훈춘시에서 증정한 힘, 신성, 수호신을 상징하는 대형 석사자상 1쌍을 동해바다를 바라보게 배치하여 동해바다의 힘찬 기운과 에너지를 오롯이 받을 수 있게 배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매도시공원은 국내외 자매도시 간 우의를 강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5일 이병선 속초시장, 김성림 속초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와 감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 기본설계의 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규모, 배치, 형태, 공사방법과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분석 및 검토를 통하여 최적안을 선정하고 시공에 필요한 설계도서, 도면, 시방서, 내역서 등을 최종 확정했다. 영랑동 119 안전센터 뒤편에 신축되는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54억 원을 들여 1,692㎡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03.33㎡ 규모로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속초뿐만 아니라 고성, 인제 등 설악권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어 지역 유일 분만산부인과인 속초의료원과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원정출산 및 산후조리 난항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빠른 시일 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4년도 춘천시 국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소양8교 건설사업,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용역비 반영 등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요청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고, 이를 통해 서면대교 조기 착공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육동한 시장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서삼석 국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장,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간사,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간사,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소양8교 건설사업은 접근성 불량으로 인한 강북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개발 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국비 49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사업의 경우 설계 용역비 5억 원 반영을 피력했다. 강원연구개발특구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