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내 보고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6건에 대하여 완료 45건, 추진중 58건, 추진불가 3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제300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이번 제30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월15일 제1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성남시는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및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의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과 문화·체육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폐회식 주제는 ‘사람의 연결, 혁신의 물결’로, 성남시가 지나온 50년, 새롭게 나아갈 100년의 미래를 선보이며 시민이 만든 첨단 미래도시 성남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성화봉송이 진행되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하고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를 빛낼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5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쇼와 성남시립예술단 및 유명 공연팀의 축하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를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현장 행보에 발 벗고 나선다. 파주시는 현재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파주읍 봉암리 일원)으로 일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처리용량 700톤 이상의 소각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하남 유니온파크,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 평택 에코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하남 유니온파크 및 평택 에코센터는 하수·폐기물처리시설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 충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국내 우수시설 시찰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해외 선진시설 벤치마킹에 나선다. 프랑스, 덴마크, 오스트리아의 선진 소각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전 일정을 자원순환 시설 및 탄소중립 건축 현장 견학으로 구성한 만큼, 다양한 사례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도시가 똑똑해졌다. 예전처럼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대신 어떤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를 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건너야 할 사람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횡단보도도 자주 만날 수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도시’가 생활 속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인증과 국제 인증을 차례로 확보하면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도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등의 수단을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스마트한 수원특례시, 국내·외 인증 완료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 관련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했다. 스마트도시 비전과 전략, 운영 현황과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으며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은 지난해 1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 지난달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액 12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재건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회적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2010년에 아이티에서 일어난 지진 같은 경우도 피해복구만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번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빨리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튀르키예에 닥친 대지진으로 피해가 매우 커서 2천만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생겼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사회적 기업들이 우리시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 6곳과 용인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꾸려진 용인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월 오스틴시를 방문한 뒤 추진해 온 민간경제 교류협력의 일환이다. 사절단은 북미 최대 음악산업 축제이자 세계적인 IT,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인 SXSW 2023(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오스틴시를 찾았다. SXSW는 텍사스 오스틴시에서 열리는 축제로 엔터테인먼트, IT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브 산업박람회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이 축제는 스타트업 기업의 등용문으로도 여겨진다. 트위터, 스냅챗, 핀터레스트, 에어비앤비 등의 유명 기업들이 이 축제에서 투자유치를 받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의 사상 첫 해외연락관으로 위촉한 강수지 오스틴시 한국부동산협회 회장의 인적 네트워크가 빛을 발했다. 강수지 해외연락관의 도움으로 사절단은 오스틴의 유력 인사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었다. 사절단은 전시회 참관 후 오스틴시 경제개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오전 8시 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제32회 구리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표창을 전달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축구협회(회장 이재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평소 기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구는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데다 오는 9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예정된 만큼 구리시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대한축구협회 주관 K4리그 참가를 위한 (가칭)구리시민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신규 설치되는 흥천면 율극1리와 여주시・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 임직원은 지난 2023년 3월 15일과 3월 17일 양일에 걸쳐 경상남도 진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탄화시설을 견학했다. 현재 국내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대규모 탄화시설(바이오차)이 없기에 가축분뇨와 성상이 유사한 하수슬러지를 탄화하는 시설로써 시가지 및 시장 등 주민들이 밀집하는 시설과 인접한 곳을 선정하여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 견학을 실시한 시설은 국내 최대규모 하수슬러지 탄화시설로서 경남 진주시 초전동 237번지에 부지면적 4,230㎡, 건축면적 1,097㎡, 처리용량 일일 100톤 규모로 지난 2010년 준공되어 운영 중이고 시설과 바로 인접하여 애견공원, 진주국민체육센터, 농산물 도매시장 등이 위치하고 약 1㎞ 거리에 경남도청 서부청사 및 초전동 시가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여 있다. 견학을 마친 주민은 “이정도 시설이면 가축분뇨 악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앞으로 시설 설치 시 마을주민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시설을 둘러본 후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이런 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을 7월부터 8개동에서 시범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마을 단위 수원형 통합돌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어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는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을 연 100만 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주민 리더’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 리더로 활동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천시는 3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 30대·40대·50대 축구회가 주관하며,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30대 8팀, 40대 7팀, 50대 9팀 총 500여명이 참가하며, 7개월에 걸쳐 매월 4~5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80만원의 상금, 준우승팀에게는 8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I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축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I리그가 건강한 이천시민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7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보궐위원 위촉장 전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및 논의 ▲협의회 활동 보고 ▲향후 사업추진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북관계의 전망과 정부가 해야할 과제에 대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북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는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일(월) 11시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와 ‘강변북로 지하 관통도로 건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 구리에서 서울 방향 도로의 교통 정체는 구리·남양주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 신설 도로 부재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도로[왕숙천~강변북로(수석동~한남대교) 구간]를 추진하는데 양 시가 합의한 것이다. 그동안 수도권 동북부 왕숙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 교통대책을 보면 접속도로 개설계획과 구간 내 도로 일부 확장 등 LH의 근시안적인 대책으로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었다. 지난 2월 국토부가 발표한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KDI 민자적격성 통과와 관련해 수도권 서부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약 34㎞의 강변북로구간 중 나머지 구간(약 17㎞)인 수도권 동북부 강변북로에도 광역 지하 관통 도로 개설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양 지자체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700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 구리시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대비 4.5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의견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이 결정되며, 처리 결과는 4월 21일까지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되고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또한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53,950호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이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고강동에 새롭게 문을 연 고강다목적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조용익 부천시장 등과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9대 의장으로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라며 “원도심 환경 개선 방안 중 하나인 학교 체육시설, 운동장, 주차장 등 학교 시설을 개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강 지역은 주차장,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인데 지역 내 생활체육인들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체육센터가 건립돼 매우 뜻깊으며, 이외에도 원도심 지역의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와 향후 활동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시단은 올해 3월 ~ 12월(10개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홍보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을 하고 시 공무원·경찰(여성청소년계)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