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3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관한 정량지표와 8개 개인정보 중점관리 업무 추진에 관한 정성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에 대한 주기적 점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오전 당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된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윤환 구청장과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시설물 등 환경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는 지난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서구의 기부와 나눔문화가 정착되어 지역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배분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총괄하고,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복지사업 개발 및 계획 수립 등 배분금 집행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앞으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사회 홍보 활동을 하며, 확보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서구복지재단과 공동의 파트너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행복한 복지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제7873-1대대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이 서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탄생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제7873-1대대 병영도서관이 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7873-1대대는 장병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북카페(병영도서관)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구는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후원 연계에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을 위해 지역사회가 뭉쳤다”며 “SK인천석유화학(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진영은 도서를 후원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인테리어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아모스아인스가구도 도서관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후원에 참여한 기업, 서구 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7873-1대대는 이날 병영도서관 개선에 힘쓴 후원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나서 우리 장병들을 위한 도서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지난해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인원은 2022년보다 43.8% 증가한 1만 7817명으로 해마다 마약 관련 범죄는 연령 상관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애주기별 등으로 나눈 맞춤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에 나선다. 예방교육은 용산구약사회, 서울시약사회, 시립병원 등 약사로 구성한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미취학 어린이를 제외한 그룹은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각 학교 공문·개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교육 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총 8325명(청소년 7905명, 어르신 420명)은 10월까지 58회에 걸쳐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미취학 어린이 과정은 7 부터 8월 동안 모집, 9 부터 11월 사이 13차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교육은 공부 잘하는 약, 체중조절 약, 고카페인 음료 등의 유해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산동 1079-4번지 일원 계양구청 앞 차고지 부지에 조성하는 계양구의회 청사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6일 착공에 들어간 계양구의회 청사는 당초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1995년 3월 이후 29년여 만에 구청 옆에 신청사로 건립된다. 현재 작전동 소재 계양구 의회 청사로 사용 중인 건물은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돼, 구조 와 기능면에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고, 구청과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7~10분가량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청사는 연면적 3,605㎡,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약 174억이며,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윤환 구청장은 “의회 신청사 건립을 통해 그동안의 행정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551명이 지원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응모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양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5작품(▲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 )을 선정했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의 ‘아라’(우리말 ‘바다’)와 ‘온’(우리말 ‘모두’와 ‘따뜻함(溫)’을 아우름)을 붙여 표현한 것으로, 특히 ‘라온’은 중세국어에서 ‘랍다’의 활용형으로 ‘즐거운’이란 뜻이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 되길 염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5일 계양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윤환 구청장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5일 첫 시작으로 방문한 계양3동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연장 추진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주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행사 추진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15일 성수1가제2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석 달간 동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 프로그램인 ‘2024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성동구 17개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의심자에게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무료 치매검진 서비스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하는 동과 상관없이 동별 검진 일정에 따라 신분증과 필요시 보청기, 돋보기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각 동마다 이틀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동별 일정 및 치매검진 관련 문의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거동 불편자를 위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비롯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12개동 64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2일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율방역단원, 민간위탁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의 관리·취급과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민관이 협력을 이뤄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65세 이상 생계‧의료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건강동행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로 고령층에서 대상포진이 많이 발병함에 따라 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강동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코로나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허리둘레는 2.8cm, 체중은 2.1kg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구민들 사이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강한 생활 방식 확립의 계기가 됐다. 특히, 작년 참여자 A씨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지방만 많은 게 아니라 당수치까지 높아 당뇨 위험군에 속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상당한 충격이었다. 3개월 후 재검사 결과 몸무게 4kg을 감량했고, 신경 쓰였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와 정말 기뻤다.”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당하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하공영주차장은 4층·4단의 110면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사업비 약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상가와 당하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주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하공영주차장은 오는 5월까지 임시(무료)로 운영되며,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반영 후 오는 6월부터는 정식(유료)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을 앞두고 주차장 시설을 점검하고자 9일 공영주차장을 찾아 실무관계자에게 공사 완료 현황 등의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다른 주택가 및 상업지역 등에 대해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간호사가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영유아의 발달 상태, 건강‧위생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성동형 어린이집 전담간호사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10조)'에 따르면 영유아 현원 100인 이상인 어린이집의 경우에 간호(조무)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인원이 적은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성동구는 영유아의 건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 현원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3건의 건강 이상 증상을 조기 발견했으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는 등 사업이 효과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맞벌이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구는 올해부터 전담간호사의 방문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려 더욱 빈틈없는 양질의 영유아 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월에 임상경력 2년 이상인 전담간호사 2명에 대한 채용을 마쳤으며, 사전 교육이 끝난 4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외식업소 7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 항목은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법률지원 등이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거쳐 컨설팅 항목을 선정했으며 추후 전문가가 업소를 2회 방문하여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영업주는 “경영혁신 컨설팅을 받고 싶었지만 비용문제와 업체 선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행하지 못했었는데 구청에서 무료로 진행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매출 증액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추가로 사업 참여자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 신고 후 휴업·폐업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2024년 식품접객업소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공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