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단계동 저지대 일부 지역 침수, 무실동 및 판부면 서곡리 공사 현장 토사유출 등 총 1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단계동 저지대 침수 발생 피해 현장에 양수기를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 무실동 및 판부면 공사 현장에는 덤프트럭 등 응급 복구 장비를 투입, 퇴적물 제거 후 현장 통제선을 설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기상특보를 예의 주시하는 동시에 재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7월 25일까지 2분기 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신청 시, 기존 지원자에 대한 신청절차가 간소화되어 개인정보제공 동의 또는 신청서류 중 일부만을 제출하여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1분기 지원자는 개별 안내되는 내용에 따라 신청하고, 2분기 신규 신청자는 2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외출퇴근자 교통비 지원은 영월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으로 주 3회 이상 상시 출·퇴근하는 주민에게 매월 10만원씩 분기마다 30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지난 4월에 1분기 신청을 받아 812명에게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1분기 신청 결과에 따르면 관외 출·퇴근자의 직장 소재지는 정선, 제천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평창, 원주, 태백 등 순이고, 타 시·도에서는 단양,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 남부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이 가시화되어 가고 있고, 관외 출퇴근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리 군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월고와 석정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전문가들을 초빙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사전 신청 접수받아 선정된 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신 성적진단 및 학생부 분석, 합격 예측 컨설팅, 실전대비 모의면접, 개인별 맞춤형 대입전략 수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농촌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월군은 지역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공교육 지원은 물론 도시학생유입을 통해 작은학교를 살리는 농촌유학 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등 지자체가 선도하는 교육모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재육성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시책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월농협이 7월 11일부터 신제품 ‘영월 곤드레’를 출시했다. 지난 4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소액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농협은 사업비 15백만원으로 지역 농산물에 전통장을 접목한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웰빙식품으로 소비자 관심도는 높지만, 손질하고 삶는 등 요리 과정이 복잡해 먹기 불편했던 곤드레 나물을 400g이 아닌 200g씩 소분하고, 직접 개발한 조선간장소스 60g을 함께 포장하여 나물밥을 쉽게 조리해 먹을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상품은 7월 11일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 출시됐으며, 첫 방송에 700세트를 판매하여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좋다. 이후 7월중 총 3회에 걸쳐 홈쇼핑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TV 매체를 통해 수시로 접할 수 있으며, 영월농협 고춧가루, 벌꿀, 장류 상품에 이어 효자상품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영월군 장류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지만, 영월 곤드레처럼 지역 농산물을 연계 활용하여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면 농가-농가, 농가-농협 등이 서로 상생하여 고소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7월 11일 영월군 문화예술회관 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명서 영월군수, 도·군의회 의원, 관내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특례 발굴 등에 대하여 발표했고 곧이어 최명서 군수의 강원특별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살기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 준비라는 군의 비전과 강원특별법 적용 추진 방향 및 미래영월 실현을 위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최명서 군수는 발표에서 특히 강원특별법 핵심규제 해소와 다양한 특례를 활용하여 폐광산 부지를 활용한 영월형 R&D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미래 신사업 육성을 강조했고, 덕포리 청년혁신타운 조성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과 영월군을 연결하여 서울과 지역의 상생 구심점 역할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지역자원조사 선정 총 63개 팀 중 영월지역과 연결된 8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8개 팀은 7월에서 8월까지 영월에서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8팀은 향후 2개월 간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자원조사에 소요되는 1백만원의 교통비와 숙박비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고 지역자원조사 종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하여 사업화과정 지원(최대 2,000만원/팀), 후속과정 지원(최대 5,000만원/팀)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영월군은 전년도 넥스트로컬 4기에 최종 후속과정 지원까지 지역별 선정팀으로 가장 많은 3팀이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향후 넥스트로컬 제5기 지역발대식은 지역자원조사를 위한 워크숍을 포함하여 7월 19일에 청정지대(영월읍 봉래산로 5)에서 개최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 마련을 위한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총 35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최종 24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자는 매월 15만 원 이상의 적립금을 납입하면 3년간 1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통해 약정서를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늘품사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늘품사거리는 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던 곳이었다. 이에 시는 좌회전 차로를 추가로 증설하여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했다. 시민들은 “두 번 신호를 받는 곳이었는데 한 번 만에 갈 수 있게 돼 편리해졌다.”,“퇴근길이 5분 이상 단축됐다.”라며 시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 곳곳의 교통 정체현상을 파악하고 수시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감사 결과 부적정한 보조금 집행 외에도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설립계획 수립 초기 및 진행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업무 부실이 확인됐다. 원주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그동안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보조금 집행이 향후 보다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감사 결과를 공개하게 됐다. 먼저, 센터에서 보조금을 집행함에 있어 부적정한 수의계약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확인됐다. ①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과 용역 등 수의계약 부적정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4명이 각각 대표로 있는 법인과 해당 직무 관련 용역을 수의계약 체결(2020년 ~ 2022년간 총 15건 269,272천원) 이와 관련, ‘안녕 아카데미’ 아카데미 책방제작 용역(’20년 19,000천원), 아카데미극장 시민행동 크라우드 펀딩사업 용역(’21년 20,000천원), 아카데미극장 테이블 ‘원탁회의 100인 토크’ 기획 및 운영 용역(’22년 20,000천원) 등 위원회 위원이 대표인 업체와 수의계약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부적절한 일감 챙겨주기 의혹 대두 ②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개인과 용역 수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2일 제4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진심’이라는 주제로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한국인의 감춰진 심리를 알아보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한국인의 마음 분석을 통해 미래에 추구할 방향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일은 7월 12일 수요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이자 ‘어쩌다 어른’, ‘유퀴즈온더블럭’ 등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허태균 교수는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연과 방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장애인협회는 7월 11일 초복을 맞아 장애인단체의 종사자들을 위한 삼계탕 지원 행사 ‘복복데이’를 진행한다. 관내 8개 장애인단체의 종사자들과 장애인문화복지센터 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단체 종사자를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영월군장애인협회 이덕희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영월군의 장애인단체의 연합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연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7월 11일 오전 11시, ‘영월 기분좋은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양현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을 포함한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영월 기분좋은 빨래방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의 사업비,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사업장은 구 하송1리 경로당에 93.06㎡ 규모로 세탁실, 사무실, 휴게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고 세탁실에는 대형세탁기 2대, 건조기 2대, 신발세탁기 1대를 설치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 및 세탁 배송뿐만 아니라 일상 돌봄 등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으로 2022년 3월 개소한 주천 기분좋은 빨래방은 올해 상반기 300가구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대상 가구를 늘려 50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취약 어르신들의 위생 및 돌봄서비스 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마을학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7월 25일~29일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6만 유튜버 주벤져스가 진행하는 ‘나도 유투버, 드림스타트 아동 직업탐방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15명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 편집, 영상 상영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유튜브에 대한 이해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월군 공립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여름방학 중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합창반 아동 60명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는 8월 7일 영월군 실내체육관에서 합창 및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성 저하 및 언어발달 지연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무릉도원면 방과 후 마을학교에서는 창의체육 캠프, 쿠킹클래스, 공부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역 아동들의 방학 중 공백을 해소하고 문화 체험의 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8일 열린 싸이 흠뻑쇼가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사고 없이 마무리되며‘안전도시 원주’의 품격을 높였다. 이번 공연에는 2만 5천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공연 당일에는 김태훈 부시장 지휘 아래 종합운동장 내에 안전대응상황실을 설치, 공연장 주변의 교통·주차·보행 환경을 점검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경찰, 소방, 시설관리공단,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 300여 명의 대규모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여중, 교동초, 평원중 등 임시주차장 4곳을 마련하는 등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소음과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관리에 협조해 주신 소방, 경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숙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에 활용하고자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7명 등 총 21명이다. 조사관리자는 현장 및 인터넷 조사 지도와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조사원은 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고 인터넷 조사를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신규 조사원은 방문 접수, 경력조사원은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