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 마련을 위한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총 35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최종 24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자는 매월 15만 원 이상의 적립금을 납입하면 3년간 1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통해 약정서를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