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원주 소설 토지 사랑회와 함께하는 가을 국화전’이 11월 1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국화전은 원주교도소 수용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 들여 가꾼 국화를 기증받아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0여 점의 국화를 전시한다. 또한, 원주시는 가을 국화전과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북카페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더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문학공원을 찾는 원주시민과 탐방객들이 가을 낭만 가득한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22회 섬강 축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간현관광지 제2주차장(간현리 887-2)에서 열린다. 이번 섬강 축제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개회식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4일에는 ‘맨손 고기 잡기’와 버블쇼, 태권도와 댄스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5일은 윷놀이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진다. 섬강축제위원회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문막읍과 기업도시 핵심 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배차시간표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했다.”며, “축제와 함께 섬강 유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개설했다. 이 게시판은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50만 인구 원주시의 토대가 되는 비전과 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산업․경제, 문화․관광․체육, 환경․재난․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원주2040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시민의견수렴 게시판’에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제안된 의견은 담당 부서 검토 후 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과제 발굴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원주시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전략 구상과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한 가족사진을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동강국제사진제의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지역 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상업 사진작가 다섯 명과 협업하여, 지난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60가족 250여 명에 대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후반작업과 인화, 액자 제작 등을 거쳐서 11월 1일(수)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60점의 가족사진을 전시하게 됐다. 전시한 사진은 열흘간 전시를 한 후에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모델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7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을 즈음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틴틴 포토 청소년 사진 공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 개발, 산지, 농지를 통합하여 허가 처리하고 있다. 허가행정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민원 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및 건축 행정 절차 사전 안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토지분할 허가’ 및 ‘허가기간 연장신고’ 등 7건의 민원에 대하여 사무전결처리규정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972건의 민원에 대하여 처리 기간을 72% 단축했다. 아울러, 건축신고 효력상실 등 301건의 ‘건축민원’에 대하여 행정 절차를 사전 안내하여 주민의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허가관련 법령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업무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신속·정확한 허가 처리를 하고자 관내 건축·측량 사무소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적극 행정을 지속 발굴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허가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3,130필지가 해당된다. 변경된 개별공시지가는 원주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팩스(FAX: 033-737-4822)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1일 원주 빌라도 아모르에서 원주시 6·25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했다. 해마다 고령 또는 건강악화로 돌아가시는 6·25참전유공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살아계시는 동안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로연은 36보병사단 군악대의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식,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위로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로연에서는 고 허동순님의 가족에게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6·25전쟁 당시 서훈대상으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고 허동순님은 육군본부 사업을 통해 대상자로 확인돼 이번 위로연에서 무공훈장을 전수받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참전유공자와 유족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만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날을 맞이하여 ‘라임의 왕 김삿갓’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3일 19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김삿갓’이라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임의 왕 김삿갓’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라임의 왕 김삿갓’은 영월군을 대표하는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이야기와 시를 힙합 EDM·디제잉·국악블루스 ·전통무용 등을 융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종합예술극이다. 이 작품은 평생 전국을 방랑하며 세상을 주유한 자연인 김삿갓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꾸며내고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곁들인 공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문학적 가치를 가진 김삿갓의 시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1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2010년생 이상부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우리 영월군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김삿갓’을 소재로 한 작품을 지역 내에 선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도 ITF 영월 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 명의 선수와 운영진, 관중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여 단식 및 복식 부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주니어 선수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건전한 스포츠 기반 조성 및 관내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1회 동강배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30일 동강시스타 골프장에서 개최되어 우승자에게는 각 분야별 시상(최저타상,우승,근접상,장타상)을 하게 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0여 명의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하며, 식전 행사인 퍼팅 대회(30분간)를 시작으로 본경기를 샷건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그를 계기로 지역사회 리더들에게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일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민관협력'같이가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70여명의 영월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과 공공부문의 협력과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과 2023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로 진행했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사회보장체제 구축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안태섭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과 관의 상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주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전통산수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간결하면서도 습윤한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알려진 오산 홍성모 화백이 영월 산수와 영월 창령사터 출토 나한상을 주제로 그린 '영월, 산하와 미소' 전시가 내년 1월 31일까지 영월관광센터 2층 상설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홍성모 화백은 2016년부터 4년간 발품을 팔며 고향 부안의 사계를 담은 ‘십승지몽유부안도’ 작업을 마치고 발표했고, 현재는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작가로 있으면서, 영월의 10경 사계(四季) 풍경과 동강 65km를 100분의 1로 축소하여 65m로 작업 중에 있다. 영월과 부안의 자연 사계를 화폭에 담고, 역사 문화를 스토리텔링하여 작가만의 미적 아름다움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고향의 품속 같은 산수 그림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형상을 내재한 본인 마음의 표현이라고 한다. 이번 영월관광센터 2층 상설전시관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그가 영월에 머물면서 그린 영월 10경을 비롯한 영월 곳곳의 산수풍경과 영월 창령사터 출토 나한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가로 13m, 세로 2m의 크기로 그린 영월전도(寧越全圖)는 영월읍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환급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급 통지를 했으나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조치다. 원주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8월 말 기준 총 3,062건, 1억 2천 6백만 원이며,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매매‧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과 소득세, 법인세 등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에서 미환급금이 발생했다. 원주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4일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재발송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미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사전에 지방세 환급계좌 신청을 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즉시 해당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지방세 환급계좌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원주시청 징수과를 방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희망택시 운영 개편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막읍, 소초면 등 10개 읍면동의 희망택시 이용 주민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 원주시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해당 마을 주민들은 택시 요금 중 일정 부분만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은 시에서 지원해왔다.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희망택시 도입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월 4회만 지원되고, 거점 운행 방식으로 목적지가 한정적인데다가 요금체계도 이원화(1.400원/100원)되는 등 운행 방식이 복잡하고 불편하여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내년부터 이용 편의가 개선되도록 운영체계를 개편하여, ▲마을별 지원금액을 정해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횟수 제한을 없애고 ▲거점 운행이 아닌 주민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행하며 ▲요금체계도 1,400원으로 통일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택시 개편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불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갑작스러운 10월 우박 및 폭우 등 돌발성 기후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여 재해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원주에 우박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무실동, 단계동 등 19개소의 도로 침수가 발생했다. 원주시는 침수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원주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원주소방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로의 배수로에 쌓여있는 토사와 나뭇가지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한편, 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정면 간현관광지와 호저면 등 13곳에 도로 차량 진입을 막는 자동차단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내년에는 문막읍 등 4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에 잘 대처해준 원주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이러한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더욱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