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원주 소설 토지 사랑회와 함께하는 가을 국화전’이 11월 1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국화전은 원주교도소 수용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 들여 가꾼 국화를 기증받아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0여 점의 국화를 전시한다.
또한, 원주시는 가을 국화전과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북카페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더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문학공원을 찾는 원주시민과 탐방객들이 가을 낭만 가득한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