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9일 원주시청에서 강원소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공모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태훈 부시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강원소공인협의회장, 유연근 강원소공인협의회 영서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소공인들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고,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동화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등 활용도가 매우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소공인들이 주역이 돼서 앞으로 건립될 반도체교육센터, (가칭)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및 경제 분야 진흥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인텔코리아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내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를 비롯한 인텔코리아 협력기업 30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AI반도체 분야 산업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원주시는 인텔코리아, 협력기업들과 함께 AI솔루션 개발 및 AI반도체 교육,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가지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과 반도체, AI, 데이터 관련 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미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2024년 의료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AI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고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내 AI솔루션 발굴과 반도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연합뉴스 TV 제11회 경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인구소멸 위기, 한국경제의 대응전략은’이란 주제로 인구 감소로 촉발된 한국경제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인구 100만의 경제중심도시 원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원주시가 사통발달의 수도권 초인접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원주시의 핵심 대응전략으로 적극적인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 모든 시민을 세심히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들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는 경제·안전·복지 등 여러 노력으로 인해 전국적인 인구 감소 분위기 속에서도 원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그에 걸맞은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층, 한부모 및 범죄피해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개설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스포츠체험강좌는 저소득층, 한부모 및 범죄피해 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볼링 및 승마체험으로 구성된 강좌는 총 24명을 모집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볼링 및 승마강습, 시설사용, 용품, 식비, 간식비 및 보험료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하고, 신청방법은 인터넷, 이메일, 방문신청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고, 영월군청 3층 문화관광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금년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통하여 지역의 청소년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영월군 공무원 임용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적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임용후보자로서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기르고 군정 업무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영월군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자세 ▲친절마인드 역량강화 ▲슬기로운 직장생활 가이드 ▲최명서 영월군수의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다. 임용후보자의 공무원임용은 10월 예정이며, 임용후 직무에 필요한 행정업무시스템 기본교육, 개인정보화 및 정보‧통신보안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수종 행정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군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 행정인을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의 마을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3 제3회 영월愛 달시장’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영월군과 강원랜드가 추최하고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조)주관으로 영월읍 덕포시장길 일대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달시장은 올해 3회차로 접어들고 있다. 지역주민과 관계인구 및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영월의 대표적 야시장 및 문화공연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야간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여러 연령층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매일 밤 7시부터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한 뮤지컬비밥-뮤지컬쉐프, 혜은이, 손빈아, 손헌수, 달음품다-뮤지컬 갈라쇼, 안웅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옛 영광교회 앞 유휴공간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바이킹, 범퍼카, 사격연습장, 인생네컷, 포리상점 등의 키즈존, 간이무대에서는 젊은 층을 겨냥한 버스킹 공연도 운영된다. 특히 청정 동강의 야간경관을 즐기면서 동시에 35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택시 안전격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조건은 택시 1대당 최대 12만 6천 원(70% 지원)이며, 시는 지난 8월부터 택시 안전격벽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일반택시 57대와 개인택시 18대 등 총 75대가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 2019년에 신청한 13대와 비교하면 5.7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에, 원주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공간협소에 따른 움직임 불편, 빛 번짐 등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신청 대수가 저조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국적으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향한 범죄, 취객 위협과 같은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고 특히 최근 원주시에도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모집규모(155대)보다 신청 대수가 적어 추가모집 안내 등 적극적으로 택시 안전격벽 설치 지원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신한은행 원주지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원주에 거주하는 디딤씨앗통장 보유 아동 1,139명과 신규 아동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2만 원이 입금된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무료로 개설해 준다. 지원 대상은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이며, 통장 개설을 희망하는 아동은 원주에 있는 신한은행 전 지점(출장소 포함)중 한 곳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한 쏠(sol)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청소년 본인이 신청할 경우 청소년증 또는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다. 보호자(부모)가 방문하는 경우, 부모의 신분증, 도장, 미성년자녀 기준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가 필요하며, 제출되는 증명서는 3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까지 표기돼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향교는 9월 16일 오전 9시 10분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영월향교 엄인영 전교, 종헌관 안백운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본부장을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다. 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에서 진행되며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하여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17일 10시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 토종 다래 진상제례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을 토대로 종묘의에 대한 기록에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가미하여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민간주도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된 다래와 잼, 분말, 젤리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품평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하이볼축제’가 15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재창초 한마당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독창성, 성과, 장래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이날 하이볼축제로 인해 원주시 우산동이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복원되고 젊음이 숨 쉬는 거리로 변모한 과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원주 하이볼축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과 다양한 행사들을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원주시의 모범적인 도시재생의 표본이라 평가받고 있다. 강정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 하이볼축제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GENOSCO 고종성 대표이사와 아들인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다. GENOSCO 고종성 대표이사는 원주 호저면 출신으로 고향 원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결정했고 아들인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도 이에 동참하여 지난 1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GENOSCO는 2000년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에 OCT USA Inc.로 설립되어 2009년 상호변경한 바이오텍 회사로, 단백질 표적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다. 원주고를 졸업한 고종성 대표이사는 LG화학 신약연구소장, 한국과학기술원 항암센터장 등을 역임 후 미국으로 넘어가 GENOSCO 회사를 설립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편, 아버지와 함께 기부에 동참한 ㈜버즈빌 고상순 재무이사도 광고 플랫폼 분야를 선도해 나가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 “고종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2023년 공직자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오는 9월 15일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공무원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영월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월군은 공정하고 청렴한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의 권익 보호 및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9월 15일'영월군 공직자 청렴 문화 향상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영월군 공직자의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한 기준을 마련 세부 실천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가슴에 새기고 군민들에게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 청렴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가 영월군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군민 편의를 위하여 9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 관련 업무(토지 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9회에 거쳐 64건 101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혹서기 간 휴식 후 지난 9월 13일 덕상2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치악예술관에서 관내 69개 직장민방위대장과 25개 읍면동 595개 지역민방위대(통・리대)장 66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원주시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별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처치방법 등 실전 교육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방위대원은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비군사적 조직으로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