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가평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Hi, Hi Dream High!'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활동식 영어수업과 여러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일상회화와 상황별 영어 표현, 토론 등 영어회화 집중교육 ▲영어게임, 영어 코딩 및 실험 ▲야간 영어 클럽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시는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습득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영어캠프는 아동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라며,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영어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8월 1일 소금산그랜드밸리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집중 홍보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원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50여 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고향사랑 기부방법을 안내하고 혜택 등을 소개했으며, 관광객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며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당부했다. 원주시는 김효주, 조정현 등 원주시 홍보대사와 고액기부자들이 원주고향사랑 기탁식을 전개했고, 지속적으로 각종 행사 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휴가철 홍보 캠페인이 원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이해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설보수 분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8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며, 지원 범위는 공동주택 단지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11개 사업이다. 특히, 사업 지원 요구가 많았던 ‘옥상 방수와 외벽도장공사’를 지원 사업에 추가하고 일부 사업의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근거로 2024년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2월경 단위 사업별로 지원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공동주택 알림방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8월 18일(금)까지 주택과로 방문,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11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자로 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이 선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31일 사회단체, 학계, 공인회계사, 시의원 등 관련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주민 협력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 진흥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2013년 제정된 『원주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3년 12월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법인·단체 27곳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공적 기간과 준법 및 도덕성(체납 및 위반 여부), 사회공헌(지원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파급효과), 지역 여론 및 신망도를 엄격히 심사해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는 2005년부터 지역봉사 활동을 시작하여 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학금과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사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 세대에 가스시설을 점검해주고 노후설비를 교체해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7월 27일 집중호우 피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구호 활동은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회원 3개 공기업(영월군시설관리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공단 임직원 40여 명은 청주시 침수 농가를 직접 찾아 수해 물품 운반과 각종 토사와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된 농기계 및 가구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농가 지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강릉 산불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 청주 수해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김용화 이사장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재난재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8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지역 교육기부 인증기관을 포함한 진로체험처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만대초등학교 이희성 교감을 강사로 모시고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 내용과 진로교육의 방향 강의로 시작해 영월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의미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신산업분야 교육 트렌드를 알고 진로체험 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 한명구 진로교육사를 강사로 모시고 브레드보드에 아두이노를 연결하여 제작하는 친환경 미래농법인 아쿠아포닉스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꽃구름(2023년 1차 교육기부 인증기관) 김명분 대표는 “새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 교육적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진로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2023년 1차 교육기부 인증기관) 조명행 관장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음에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1일, “2023년 공무원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군은 지난 4월~6월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11건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후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6건(명)의 제안을 채택했고, 영월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 제안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경제과 김경환 주무관 ▶ 전통시장 5일장(임시시장) 골목형상점가 구역 지정 완화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영월군 지역화폐로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제안서 중 법령 등의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적극적인 규제개혁 건의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며,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사례를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새로운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영월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8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영월군의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내용을 담은 특강을 개최한다. 이는, 7월10일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구감소특별법, 강원특별자치법의 특례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산업을 발굴,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연관 특례 발굴, 4대 규제 혁파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른 보육, 교육, 의료, 주거 특례 도입 및 생활인구 확대 △ 마지막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따른 영월형 기회발전특구 준비를 통해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영월의 미래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안을 모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자치분권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 시대 흐름에 맞춰갈 역량 있는 공직자를 육성하고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 적극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내장칩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 고양이가 6월 이후 강원도 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체는 신규로 내장형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진료비 지원 금액은 1명당 최대 20만원이며, 진료비 외에 미용비와 사료를 포함한 물품 구입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희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적정한 보호가 이루어지고, 사회적 약자의 정서 함양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는 지난 28일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원주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실습 위주의 아동별 개인 맞춤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은미 센터장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전세사기로부터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 30만 원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보증료를 낸 뒤, 원주시 복지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원주시가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장려하고자 물가안정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1일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원주시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물가안정 동참 홍보 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가격담합, 바가지 요금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피서철 물가안정을 위한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제도시 원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여름철 태풍, 강풍에 대비해 가로수 도복 등으로 발생하는 시민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고위험 진단목을 제거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북원로 버즘나무, 만대로 대왕참나무, 시청로 은행나무 등 총 445본의 가로수에 대해 수간단층촬영, 수목활력도 등의 안전 진단을 실시했고, 북원로 버즘나무 13본, 만대로 대왕참나무 15본 등 고위험목으로 밝혀진 총 28본을 제거했다. 윤석재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들을 보식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가로수 안전 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로수의 공익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유용하고 다채로운 원주의 여러 소식을 담은 원주시 시정소식지‘행복원주 8월호’가 발간된다. 이번 8월호는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시원한 도심 물놀이장을 표지로 했으며, 기획 홍보 콘텐츠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한정면허 ‘시내버스 혁기버스(111번)운행’을 다뤘다. 또한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에 대한 이야기와 그릭요거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 ‘㈜요즘’ 소개, 원주시 홍보대사로 새로 위촉된 가수 조정현과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인터뷰 등을 수록하는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독자들을 만난다. 이 밖에도 여러 시정, 의정소식과 채용정보, 의학칼럼 등의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행복원주 8월호는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로 행복원주 ebook 구독과 퀴즈 응모, 행복원주 유튜브 시청도 가능하며, 점자책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원주는 올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구독 편의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소개하는 기고 등 시민 참여 코너를 늘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가 9월 6일(수)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선행 검토하기 위한 임시 운영으로 사용료는 무료이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수영장 시설만 이용이 가능하며, 강습 프로그램 없이 자유수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월‧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원주시는 향후 정식 개관 일정과 나머지 시설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결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