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올해 모두 210명의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지난 15일 프놈펜의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내달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30명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화천군이 도입하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기존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친척 180명을 포함해 모두 21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올해 화천군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3명 중 절반을 넘어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에 파견이 결정된 인력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협약에 따라 국제 행정서류 작성 등을 지원한다. 캄보디아는 근로자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근로자들에게 추후 대한민국에 산업 인력으로 파견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사전 교육까지 준비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미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숙소를 확보한데 이어 지역농협과 외국인 농가 중개 운영과 임금 등 업무협의를 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3월 16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는 지난해 8월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로 통일대학교 스마트 국방경영학 석사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주 1회 토요일에 출석하는 수업이다. 2025년에는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 실버복지상담학과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군의장,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박진희 제3사단장 및 통일대학교 스마트대학원 국방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청한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철원 지역 주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이 지난 3월 14일 한국LPG사업관리원(구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상남면 면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제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160여 세대규모의 ‘상남면 면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남면은 인제군 6개 읍면 중 4번째로 LPG배관망이 구축되는 지역이다. 인제군은 2015년부터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주력해 현재 인제읍 2,600여 세대, 북면 1,400여 세대, 지역 마을 17개소 980여 세대가 LPG배관망을 통해 연료를 공급받고 있다. 서화면 천도리 370여 세대를 위한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용대1리 38세대, 용대3리 44세대 규모의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매업체로부터 LPG를 공급받아 유통단계가 축소되기 때문에 LPG 용기 사용 시보다 30~50% 가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인제군은 도내 타 시군 대비 저렴한 단가로 LPG 공급계약을 체결, 지역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향교는 14일 정선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내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2024년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아헌관에는 윤돈중 유림이, 종헌관은 김덕진 유림이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으로 거행됐다. 석전대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문묘제례 전승을 위하여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정선향교를 비롯하여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여한 최승준 정선군수는 “석전은 제자가 스승을 받드는 교육문화의 훌륭한 미덕을 계승하는 자리로 정선이 충효의 고장임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선향교가 민족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산림사업 모델을 창출함으로 공·사유림 산림사업의 질을 개선한다.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은 2019년부터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명칭으로 약 4년 동안 진행되었던 사업이 법제화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유림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난 2월 26일 홍천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과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사업으로는 사업량 2,270ha, 사업비 58억 6,000만원의 조림·숲가꾸기 사업이 위탁 추진되며 사업량 일부를 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한 후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게 된다. 단, 산림조합은 사업시행에 참여하지 않고 산림법인만 사업시행에 참여하게 된다. 홍천군은 사업 승인,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홍천군 산림조합은 산주동의, 사업 발주·계약(설계, 감리, 사업), 관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40대 정규직 일자리 확보를 위한 「4049 홍천형 고용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4049 홍천형 고용인센티브 사업」은 그간 홍천군의 부단한 노력으로 2024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자리지원사업에서 소외받고 있는 40대의 고용안정과 지역정착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는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홍천군 소재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소기업과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정규직 근로자로, 3년간 고용유지가 필수조건이며 공고일 1년 전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정규직으로 고용된 자에게만 해당된다. 또한 계약직 및 인턴 등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자도 지원 가능하며 장려금은 선정통보일 이후 지급된 급여부터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이며, 필요한 서류를 갖춘 기업은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문서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세계적 겨울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화천산천어축제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오는 2026년까지, 최대 3년 간 매년 6억6,000만원씩, 총 19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된 사업비는 해외 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에 사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축제와 명예 문화관광축제 등 쟁쟁한 축제 30개가 도전했다. 각 축제들은 공원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 등 3개 분야에서 글로벌 축제 지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가는 서면에 이어 해외 인지도 조사, 프레젠테이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거의 모든 단계의 인증을 거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회부터 2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듬해인 2004년 대한민국 예비축제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동부엔텍(주), TS산업은 지난 13일 태백시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인재 발굴에 써달라며 인재 육성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유광성 대표와 우영인 대표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는 3월 13일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자 등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통해 지역 봉사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홍천군 공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형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회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올 한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 내면을 시작으로 15일 서면, 20일 서석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2곳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혁신 및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동시 선정은 도내 18개 시·군 중 홍천군이 유일하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홍천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 적극행정 우수 사례(외국인 계절 근로자 전국 최다 규모 도입 및 운영) 민간위원 및 국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홍천군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3월 1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혁신리더대상 수상식에서 노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최하는 혁신리더대상 수상식은 노인들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개최하는 행사이다. 김진하 군수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역 노령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대학운영 지원, 노인일자리요양시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건강검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활력과 권익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김진하 군수는 “고령화사회가 지속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65세이상 인구수는 9,484명으로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13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경로당 표창패 수여,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사업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정선군지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관내 171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지원,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 7,6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회봉사 참여는 물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실행할 계획이다. 정선군 특화사업 중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사업 ‘라라라스쿨’은 영유아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요구되는 평생학습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주민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생활문해교육사업은 디지털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교육 운영으로 무인자동화기기 활용법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보급을 추진한다. 평생학습인구 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생활인구의 확장으로 ‘평생학습인구’ 개념을 도입하여 평생교육관계자를 위한 워케이션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인구 창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일에 투자상담실에서 3월 정례시상식을 열고 3월 모범 통, 반장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3월 정례시상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장성동 10통 원준희 통장이 모범 통장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을 수여받았으며, 모범 반장에는 남영희 상장동 11통 2반 반장과 김태현 문곡소도동 11통 2반장이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지역사회와 주민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통·반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성군은 전략적인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추진,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전 부서별 순차적으로 개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사업은 총 87개 사업으로 국비 확보 대상사업, 주요 공모사업, 주요 정책사업 세 분야로 구분하여 사업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향후 정기 보고 및 관리카드의 주기적 현행화와 함께 선제적 예산확보와 사업 반영 등을 위하여 세종시 파견 협력관에게 공유하여 전략적 협의가 필요한 중앙부처 등 주요 기관과 협의 시 활용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 행정력 전력 투구 주문과 함께 “주요 사업의 시기별 관리를 위하여 타임 스케줄을 작성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모든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