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 김화도서관이 5월 4일 독서와 휴식,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북파크를 개장한다. 김화도서관은 2023년 야외 소공원을 도서관의 부족한 실내공간을 보완하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인 라이브러리 북파크로 조성했다. 라이브러리 북파크에서 야외 독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독서꾸러미(북트롤리, 에어백, 돗자리, 간식)를 제공하여 열린 책읽기가 지원된다. 북파크에는 ‘밖으로 나온 서가인 북카라반’이 설치되어 있어 비치된 어린이도서를 책공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북카라반에서 그룹독서나 가족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도서관은 조용히 배움에 열중하는 곳에서 성인은 깊은 지식을 탐구하고 청소년은 목소리 높여 토론하며 아이들은 책 보고 놀며 성장하는 시끄럽고 활발한 장소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런 추세로 김화도서관의 라이브러리 북파크 운영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독서가 놀이가 되고 독서가 휴식이 되는 지역의 독서문화 커뮤니티 장소로 기능을 넓혀갈 것이라고 철원군은 기대하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30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1억 원을 돌파한 시기가 8월 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무려 4개월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횡성군은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지속적인 개인의 기부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와 향우회와 출향 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모금액 1억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4월 말까지 809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10만 원 기부자가 756명으로 93%에 달했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4명으로 21,300,000원에 이른다. 김명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특성상 선택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횡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횡성군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전년도부터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474,191,000원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 번영회에서는 5월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남북·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강원~호남)축 완성을 위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는 KTX 철도망 구축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사업이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지역의 생존이 달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온 군민의 하나된 의지를 한데 모으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라며, “군민 모두의 염원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범군민 서명운동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군에서도 본 사업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5월 1일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 창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이은영 원장,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 신형철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돌봄 매니저 등이 참석했으며, ‘횡성 돌봄, 우리 함께 해 봄’이라는 구호 아래 사업 추진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횡성군은 향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창구를 개설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 정신장애, 정신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 내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신청 및 안내, 서비스 연계 등 원스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서비스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 장기 요양, 노인 맞춤 돌봄, 방문 건강관리 등 공적 돌봄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군 실정에 맞는 주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산농원은 5월 0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5,000송이(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용운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어버이날을 맞아 10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후원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쉽지 않은 일인데 4년 동안 꾸준히 후원하신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고 무척 기뻐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10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관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빛 터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매년 지역축제가 열리는 레포츠공원 일대를 환하게 밝혀 체류형 야간 관광객을 증대하고 지역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에 터널 형태로 빛 터널 조성 사업을 추진해 30일 사업을 완료했다. 양구군은 빛 터널을 청정 양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은하수와 국토정중앙 양구의 이미지를 조명으로 형상화해 다채로운 빛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양구군이 빛 터널 조성 사업과 함께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추진한 레포츠공원 경관조명 사업으로, 레포츠공원 산책로에 살구조명나무, 레터링 큐브조명,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했고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생동감을 더했다. 양구군은 이번 사업으로 레포츠공원 일대가 한층 밝아져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 있는 보행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3일 화천군 북한강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5일까지, 사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화천지역에서는 화천군청, 화천고와 화천중에서 각각 여대 및 일반부, 남녀 고등부, 남중부 경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시내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오늘(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시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는'평창군 청렴협의체'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군수가 위원장이 되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반부패 시스템 구축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 발굴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군이 지난 2월 수립한'반부패·청렴 추진 종합계획'의 현재까지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청렴시책 참여 현황을 보고하면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가 저조한 부서에 적극 협조를 요구하였다. 또한 4월초 실시한 반부패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모집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청렴협의체 위원들이 최종 심사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최우수 슬로건은 서체 디자인이 완성되는대로 추후 대내외에 대대적으로 공표될 예정이며, 각종 청렴시책 홍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기준에‘청렴시책 효과성 조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성과관리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6개 부서를 대상으로 246개 부서별 성과지표, 8개 공통지표 및 부서별 가감점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성과관리 평가에 ▲최우수 2개 부서(건강증진과, 안전교통과), ▲우수 4개 부서(기획실, 가족복지과, 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장려 6개 부서(행정과, 세정과, 인재육성과, 산림과, 농정과, 농산물유통과)가 선정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년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의 발굴로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은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 행사와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해 둔 상태이다.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4월 29일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 부터 2028 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횡성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 착수보고회 개최로 시작한 연구용역은 올해 4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 설문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농촌엔이티(대표 허용봉)의 6개월간 과업 수행 결과에 따라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횡성’을 비전으로, 전략 방향은 ‘혁신과 소통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확보’로 정해 제시했으며, 추진 목표로는 1.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횡성 8대 명품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 2. 스마트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육성, 3. 살기 좋은 농촌 삶의 질 향상, 4. 지방 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횡성군은 최종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군정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양구군과 서울시 강남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구군과 강남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유적 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촌 및 도시 체험,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상호 제공하게 되며, 후생 복지향상과 우수 정책사례 공유, 기획·예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비교 시찰을 추진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축제, 행사 등 상호 방문 및 재해복구 지원 △지역 상공인 및 관광산업 공동 개발 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 사내면 지역의 정주여건이 올해 크게 개선된다. 최문순 군수와 실과소장들은 지난 25일 사내면 일대에서 LPG 배관망 공급사업, 파크골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사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다. 175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이 준공되면, 사창1~6리 1,152세대에 총연장 17.9㎞의 배관과 보일러가 설치돼 LPG를 공급받게 된다. 군은 연말까지 배관망은 물론 사무동과 저장설비동, 보일러동, 저장탱크 등의 시설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관망을 통해 공급되는 LPG는 기존 배달로 구입하는 LPG에 비해 훨씬 저렴해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화천군은 사내면 사창리 일대 약 2만9,905㎡ 면적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는 사내 파크골프장은 이르면 올 가을 준공돼 주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그간 하남면 용암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양구군이 29일 오후 5시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道 건설교통국 관계자와 SOC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최봉용 道 건설교통국장 등 양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양구군은 道 관계자들과 군정 주요 현안 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특히, 양구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을 포함하여 △지방도 453호선(돌산령터널~만대삼거리) 선형 개량 사업 △지방도 403호선(방천~월명) 도로개설 △수입천(수입3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주차장 확충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기반 구축 등의 각종 SOC 사업을 道에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46호선(춘천 추곡~양구 공리) 4차선 확장 사업은 양구군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춘천~양구 구간은 성수기와 주말에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체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차량 지·정체가 심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에서는 지난 27일 민둥산운동장에서 ‘제23회 남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산, 무릉도원, 두위봉, 거칠현으로 마을별 팀을 구성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면억새꽃풍물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아리랑공연을 비롯해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재균 남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해 남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자 정선 아리랑의 시원이라고 할 수 있는 거칠현 사당이 위치한 남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민둥산 복합문화센터, 공공형 임대 아파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등 지역 주민과 지역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