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전은혜 선수가 소속된 중구청 펜싱팀과 의료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 민병조 원장, 중구청 펜싱팀 장기철 감독 외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아인병원 측은 중구청 펜싱팀에게 척추·관절 부상 치료 및 예방과 전문적인 장비를 통한 검진부터 각종 치료 요법으로 아인병원만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아인병원이 중구청 펜싱팀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중구청 펜싱팀도 아인병원의 부상 치료 및 예방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중구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민병조 원장은 “펜싱은 낮은 자세와 높은 자세를 빠르게 바꿔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만큼, 부상 위험이 커 면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아인병원만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7일 인천세종병원에서 개최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 계획에 기초해 지역 필수의료 및 지역 보건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진료권 단위에서 중점 기능을 수행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공모하고 있으며, 지난 4월경 계양구에 있는 인천세종병원이 계양구와 부평구를 묶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립중앙의료원장, 인천시 병원협회장,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공공의료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간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인천세종병원은 2개 지역(계양, 부평)에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사례) “옥련동 거주 박OO 어르신은 치매진단 후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증도가 높아졌고 배우자 분도 뇌경색 등 기존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노인부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돌봄 가족이 없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도와 드렸고,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의료 수급권자 책정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드렸다. 또 치매돌봄메니저(노인일자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조사와 인지강화 훈련 교구 활용 놀이활동 등을 지원했다. 현재 배우자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고 치매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식사와 위생관리 등 지원을 받게 되면서 표정이 매우 밝아지셨고 치매증상도 완화되고 있다.” 연수구가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향한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매가족 지원 사업과 함께 치매 안전 플랫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화 한다. 치매환자의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해 중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기능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치매가족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과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해 40세 이상 구민과 계양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바디 챌린지’를 운영한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추진했다. ‘(사전·사후)인바디 점수’와 ‘워크온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90일 후 ‘인바디 점수 3점 이상 향상’과 ‘워크온 챌린지 목표 걸음수’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로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인바디 검사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검사는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계양문화로 63),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봉오대로 543번길 21), 장기건강증진센터(장기서로 8)를 이용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중장년층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서비스는 이동 수단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위험군인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고 구 차원에서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오는 12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구는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동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및 화도진 소식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배회감지기(GPS), 조호물품 9종(기저귀, 방수시트, 파스 등) 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등 맞춤형 인지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속적인 치매 관리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혹서기를 맞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이날 협약식 이후, 인천의료원 일반외과 전문의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3명 등 총 9명의 의료진은 관내 7가정을 방문해 기초 검사 등을 실시하고, 투약이 필요한 주민들에 처방과 복약지도를 지원했다. 특히, 저혈당과 느린 맥박으로 기력이 다한 한 주민에 대해서는 긴급입원을 결정, 각종 검사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의료원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 100세대를 선정, 총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죽·간편식 등으로 구성,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힘든 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024년 8월 7일에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아인병원 전미영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인병원과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과 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 직계가족 내원 시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에 등록된 회원 및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외래진료 시 비급여 부분 감면 혜택 ▲입원 시 비급여 부분 감면 혜택 ▲건강검진 시 비급여 부분 감면 혜택 등을 담고 있다. 장관훈 회장은 “구민의 건강지킴이 인천중구체육회와 사회적 공헌과 복지에 앞서고 있는 아인 병원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앞으로 이 관계가 지속되어 서로 협력, 교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93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안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미추홀구보건소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시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음식문화개선과 음식점 홍보를 위한 ‘2024년 음식문화 큐레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음식문화 큐레이터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6월 인천시 최초로 음식문화 큐레이터 19명을 선정했고, 이날 행사는 구청장, 음식문화 큐레이터,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향후 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6월 ‘선학동 오십시영 축제 푸드로드’에서 영업주와 1:1로 지정된 시식회에 참여했고 23일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월별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 홍보미션 수행 ▲구 주관행사 참여 음식점과 1:1 지정을 통한 홍보와 판매지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음식문화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인천시 최초의 음식문화큐레이터 양성을 통해 연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의 대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동구는 최근 ‘케어콜 컨소시엄(세종네트웍스-네이버클라우드-행복이룸)’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운영 및 관제 서비스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인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상 질문을 통한 인지 자극, 안부 확인 등이 주요 내용으로, 중증 치매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약 1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고령층인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행복이룸 관제센터는 치매스마트큐어콜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재차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자체에 상황을 공유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스마트큐어콜 사업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아라온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외식 소비 환경에 대응하여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이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지원 ▲메뉴 개발 등이며, 일반·휴게음식점 15개소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6월 28일까지 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외식업소 15개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한 현장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업주 스스로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분야에 대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청라좋은병원’,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 지난 1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인천 서구는 이달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검단조은아이365병원, 청라좋은병원을 방문해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라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3호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부터 23시△토, 일, 공휴일 9시부터 18시 동안 운영한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4호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평일 9시~21시 △토, 일, 공휴일 9시~18시 동안 운영한다.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 중 4개소를 서구에 지정·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 대표원장은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는 소아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소아환자의 야간이나 주말 응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여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케이365치과병원(대표원장 정미리)과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치아건강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지역병원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계양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더케이365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연간 1,000만 원 상당의 치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계양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지역 병원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