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답동소공원 광장에서 전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이 직접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과 동자원봉사상담가, 관내에 위치한 인천항보안공사와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의 임직원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조리와 배식, 식사안내와 설거지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급식봉사 활동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 김진홍 소장은“직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오늘 하루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활동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의와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식사하신 분들 모두 무병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오는 5월 11일 18:30경부터 20:30경까지 대규모 집회·행진(집회신고 인원 약 3,000명)이 예정되어 있어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인주대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행진은 19:30경부터 20:30경에 예정되어 있으며, 행진구간은 인천경찰청 삼거리부터 길병원사거리까지 진행방향 하위 2개 차로이고, 이에 따라 예술로~인하로~남동대로~인주대로는 퇴근시간대와 맞물려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행진경로(총 1.7km) 인천청삼거리 → 터미널사거리 → (구)남동경찰서사거리 → 길병원사거리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교통경찰, 기동대 등 110여명을 주요교차로에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현수막 설치·전광판(VMS) 표출을 통해 교통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께서는 집회·행진 등이 예정되어 있는 도심권을 우회하여 구월로·문화로·호구포로·매소홀로·경원대로를 이용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해당 지역 차량 운행 시 정체 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 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장(이영상)은 8일 인천지역 첫 주자로 마약범죄 온라인 릴레이‘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0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여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마약은 한번 손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인천의 마약범죄를 뿌리 뽑도록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장은 캠페인 후속 주자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천영훈(의사),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최병원(약사)를 추천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마약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합동단속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경찰청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고강도 집중단속을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하교 시간이 지났는데도 귀가하지 않고 밤늦게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자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갔다. 혹시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졸였다. #고민 끝에 A씨는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에서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기억을 떠올려 다음 날 센터에 급히 연락하니 “아이들의 사진을 갖고 방문하면 찾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아이들의 동선과 현재 위치를 확인한 뒤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는 안도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IFEZ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인 서비스의 일부를 가상으로 꾸민 것이다. 얼굴 인식 영상 관제 서비스는 IFEZ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마트횡단보도가 설치된 총 16곳의 초등학교 앞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CCTV’를 설치, 어린이 뿐만아니라 치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이 차세대 6G 입체통신을 기반으로 파브(PAV·Personal Air Vechicle·개인비행체)가 날아다니는 전국 첫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시청앞 광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옹진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숨비 등 총 7개 기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6G 입체통신 실증 개발과 인천 파브 산업과의 융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6세대 미래 이동통신 기술인 6G 입체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을 통해 통신 구현을 실증할 계획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다가올 6G 시대에 맞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6G 기술을 실증하고 선도하는 도시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포함한 협약기관(기업)들은 옹진군 자월도 등 특별자유화구역을 6G 시험 및 실증을 위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6G 입체통신의 본격 실증에 앞서, 5G+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공중이동체 기반 임시망 제공 기술’의 실증을 자월도에서 진행하게 되는 것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차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지역 4곳을 선정해 AI(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10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영상감지기로 인식된 데이터를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및 사람을 분석하고 전광판이나 음성을 통해 차량에는 보행자를, 보행자에게는 차량 접근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9월 조달청의 ‘2022년 4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음 달인 10월 조달청과 혁신제품 시범 사용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조달청에 두 차례 수행계획서 제출과 함께 올해 2월까지 현장조사 및 대상지 선정을 마쳤고 3월 조달청이 혁신제품 업체인 이코노바이저와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혁신제품 시범사업이란 조달청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상용화 전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역 내 우회전 도로, 고가 등의 교통사각 지역이 많아 차랑 보행자 간 교통사고 위험으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꼭 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카네이션 브로치’500개를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 직속봉사단인‘이든공예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4월 한달동안 카네이션을 만들기를 위한 리본 재단부터 완성된 카네이션 검수과정까지 봉사단 회원 14명이 500여개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든공예봉사단은 2016년 3월 양성교육을 통해 수료한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학교·경로당 방문 교육 및 지역 행사 부스 운영으로 ▲ 양말목 공예 ▲ 종이접기 ▲ 업사이클링 ▲ 페이퍼플라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중구 김정헌 구청장은“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카네이션 만들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며“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등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2일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에 사고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9일 검단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상부 슬래브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 1층 약 970㎡와 지하 2층 일부가 무너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사고 현장은 공사를 중단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사업 현황과 사고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수습 상황 등을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거주하게 될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실시공 등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다른 아파트 신축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사 현장은 안전하고 견고한 시공이 최우선인 만큼 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할 통학로 조성을 위해 경찰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13(목)~5.31(수), 7주간 스쿨존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 등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통학로 주변 공사장 화물차 대상 보행자보호의무위반, 화물차통행제한,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3조 제3항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해당 법 조항은 처벌기준이 형사처벌(통학버스 운영자에 대해 30만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사항인 만큼 어린이 안전에 있어 중요한 의무사항이다.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때 동승보호자의 보호 및 관리하에 안전히 이동ㆍ승하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미탑승 차량 단속과 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수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최근 배달문화 확산 등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1일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40.2% 감소(-70건, 174건→104건), 사망자는 40% (-2건, 5건→3건) 감소로 지속적인 이륜차 단속 실시로 이륜차의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은 암행순찰차,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인도주행 ‧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암행 단속과 경찰 오토바이를 통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 후 금년 하반기에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여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찰 ‧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합동 단속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의 항목이다.‘소음‧진동관리법’상 소음 허용 기준인 105db 초과하여 운행하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XR(확장현실)·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지역 기업의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육성키 위한 사업으로,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실증, 시험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인천지역 특화산업인 항공, IoT(사물인터넷)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는 ‘특화산업 융합형’ 부문에서 2개 과제를 선정, 각각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천 공공데이터 활용 또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돕는 ‘시장수요 기반형’ 부문에서는 10개 과제를 골라 한 과제당 많게는 8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019부터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45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지원했다”며 “인천에 특화된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산업단지 가로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최근 남동산업용품상가에서 ‘2023년 남동국가산업단지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남동산업용품상가(남동구 은청로 4-7)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회의는 디자인 설계 업체와 주민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디자인·설계 완료 후 8월 기존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10월까지 건물 입면 개선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LED 간판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설명회와 디자인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용품 마을공동체’라는 디자인 콘셉트에 맞게 지역적 특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개성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다양한 연계사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만큼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과 건물의 특색에 적합하도록 디자인 설계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의 민생과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행보가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7일 소상공인, 공인중개사, 변호사, 복지사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최근 발생한 공공요금·생활물가 급등, 전세 사기 피해 등 기존의 행정영역에서 다루기 어려운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시민들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생특위는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안귀옥 변호사가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班)을 편성하고, 각 분야별로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 21명과 소관 실·국장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생특위 개최 시 안건 취지에 따라 위원 외에 다른 전문가를 추가 초빙해 의제를 설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특위에서 민생과 관련한 시급한 이슈 발굴, 사전진단과 논의, 현장 의견수렴 등 통해 민생특위를 종합적인 대응체계로 구축하여, 행정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소비 촉진을 위해 가정의 달이자 2023 동행축제가 열리는 5월에는 인천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캐시백 비율이 한시적으로 높아진다. *‘2023 동행축제’(중소벤처기업부 주관) :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내수활성화를 위해 연3회(5월, 9월, 12월) 온·오프라인, 대·중소플랫폼이 함께하는 전국적 소비 촉진 축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한 달 동안 캐시백이 지급되는 인천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높이고, 캐시백 비율도 가맹점 매출액에 따라 7%~10% 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가계 부담을 덜어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천사랑상품권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에는 캐시백이 지급되는 인천사랑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아진다. 또, 캐시백 비율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대로 10%, 3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기존 5%에서 7%로 높아진다. 예를 들어, 5월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