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피서철을 맞아 지난 22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대에서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관이 함께 인근 상점을 찾아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권했다. 이를 통해 상인이 함께 착한 가격과 친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원주시는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도 시행 중이다. 주요 대책으로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운영, 피서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소비자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소비 환경 조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지역 경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사전 행사를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즈 ‘만두덕후’도 29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서포터즈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동 홍보의 일환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만두 시식 행사,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대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500㎖)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피해가 큰 지역 주민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는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릉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곧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아픔”이라며, “원주시는 도내 다른 지자체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돕는 상생 협력의 자세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서 ‘우리 가족 스마트폰 오프(OFF)’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름특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점 이해 ▲우리 가족 미디어 습관 점검 및 규칙 만들기 ▲스마트폰 관련 골든벨 퀴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영유아 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일 센터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8월 29일(금)까지 ‘원주아이온돌봄’ 플랫폼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원주문화원과 함께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감영 한복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한복체험주간을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한복을 입고, 달빛이 수놓은 강원감영을 거닐며 달빛여행의 정취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한복체험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라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강원감영에서는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한복체험과 다도체험을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5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통해 원도심 관광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오는 9월 5일과 6일 2일간 개최되며, 원주 출생 왕후인 인열왕후의 삶을 기리기 위한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를 비롯해 전통 공연과 각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강원감영에서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10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너나들이 국제문화나눔축제에서는 원주매지농악, 국내 예술단체(원주시민국악관현악단, 소리꾼 김지민), 해외 공연팀(쿠아도, 엘리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강원감영에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한국·해외·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 ‘꿀잼 창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9월은 코딩을 주제로 ‘아두이노로 게임 만들기(저학년)’와 ‘마이크로 비트로 로봇 움직이기(고학년)’를, 10월은 로봇을 주제로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창의 코딩(저학년)’과 ‘핑퐁로봇과 함께하는 스마트 코딩(저학년)’을, 11월은 3D를 주제로 ‘3D펜으로 나만의 관절로봇 만들기(저학년)’와 ‘3D프린터로 꿈의 건축물 만들기(고학년)’를 진행한다. 9월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다뤄보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이 방학 기간 운영한 미리내 독서학교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학교에서는 학교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98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도서관에서 배움을 얻는 유익한 방학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독서토론, 미술, 과학, 역사 등을 주제로 13개 과정을 총 78회 운영했으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책을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 유아와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2030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나DO한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되며, 9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반곡동 원주푸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교육에 2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1인 가구 12명이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단, 상반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지원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9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가 원주시민들이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는 고령층에서 발병하기 쉬운 대상포진으로부터 더 많은 어르신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56곳이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백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백신 접종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받은 뒤 신분증,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비용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더 많은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치악교 둔치 일원에 조성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임시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22일간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와 나이에 맞춘 3개의 풀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를 갖춰, 한 번에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영유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시설 또한 인기의 주요 원인이다. 물놀이장에는 휴식을 위한 탁자와 평상이 마련됐으며,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냉수기도 비치됐다. 또한 10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도 확보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은 총 12,754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402명, 주말 1,051명에 달했고, 최대 1,300여 명을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한국도로공사에 위탁해 추진하는 고속국도 제50호 영동선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의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부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실시설계(안)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은 나들목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를 포함해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보상과 공사에 착수해 2028년 개통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설계 협의 단계에서 기능 중심의 설계가 아닌, 향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여건을 함께 고려한 나들목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나들목은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니라,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산업 고도화의 통로로서 시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주민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한 ‘이동시장실’이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며 현장 소통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장2동을 시작으로 지정면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동시장실은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고,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는 단순한 생활 불편부터 수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까지 다양했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문막읍 비두2리 마을회관 인근 체육시설 설치와 하천 변 정자 보수 등을 완료했으며, ▲문막읍 복지회관 및 새마을부녀회 주방 개선 ▲부론면 법후로-손비로 구간 수형 조절 ▲소초면 학곡리 보행환경 개선 ▲단구동 경로당 건강관리기 지원 및 여성가족공원 내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반곡관설동 심사평가원 앞 고속버스 승강장 신설 ▲태장1동 소일택지-과학고 구간 인도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명륜1동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밀소재산업과 부론산업단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4년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생산공장 설립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투자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2028년까지 부론산업단지(약 3만 3천㎡ 부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9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산·모빌리티 복합재 전문기업으로, 방탄재 생산시설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 기반 방탄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전략물자 자립을 이뤄냈다. 현재 국내외 유수 방산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투자를 위한 자체 기술 기반 파일럿 설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의 고성능 방탄 소재는 군용 방탄복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차폐재, 우주산업, 드론 방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탄 섬유라는 단일 품목을 넘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