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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박경리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북돋기 위한 박경리 작가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에 있는 14∼19세(2007∼2012년 출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예선은 자유 주제로 운문(시) 또는 산문을 완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한 자료를 심사하며, 예선은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응모작을 접수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 1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집에서 치러진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백일장이 문학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박경리 선생의 문학 정신을 이해하며 미래 문학 인재로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청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고용시장에 필요한 취업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전략, 인공지능(AI) 면접 분석, 합격을 위한 면접 준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여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원주DB프로미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원권을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 원주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가 변동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로, 2005년부터 원주시와 DB프로미는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고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KBL 최초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편 원주종합체육관은 2013년 완공된 원주시의 대표 체육시설로, 원주DB프로미의 홈구장 역할을 맡으며 오랜 기간 지역 스포츠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다가오는 25-26 시즌을 앞두고 체육관에 외부 전광판(LED 사이니지)이 설치돼,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명칭 병기는 DB프로미와 원주시가 하나 되어 지역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단과 협력해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지정면 현장민원실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1층 104호에서 108호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현장민원실은 12월 중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지정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기업도시 주민들은 관할인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교통과 거리상의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처리 역량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현장민원실에서는 민원서류 발급, 복지 민원뿐 아니라 주민등록, 인감 신고, 정부24 민원, 꿈이룸 바우처 접수 등 다양한 통합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신속히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도심과 마을, 학교 등 생활공간 곳곳에 그늘 공간을 조성하는 ‘큰나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정면 샘마루 공원에서 진행한 큰 수목 식재는 이 사업의 첫걸음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을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다양한 음식업체와 단체 등 총 33개 부스가 신청했으며, 만두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간식류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6일 부스선정위원회를 열어 33개 부스를 심사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부스 메뉴의 다양성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부스 명단은 17일 공개되며, 19일에는 선정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축제 운영 방침, 안전관리 지침, 친환경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초에는 부스 업체를 대상으로 만두 품평회를 열어 메뉴의 맛과 품질, 상품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메뉴가 일정 수준 이상의 맛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이번 주 금요일(19일)부터 일요일(21일)까지 3일간,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개막에 앞서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시는 이번 축제를 라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면 이벤트가 주 무대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첫날인 19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양식 파인다이닝 권성준 셰프가 쿠킹쇼를 펼친다.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권 셰프는 라면을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재해석한 특별 레시피를 공개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19일과 20일 오후 3시에는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면 먹방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먹방을 통해 온라인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본따 비누를 만드는 ‘송편비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박물관에서 송편비누를 만들며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9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최숙희 그림책 작가의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오늘, 너를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너에게’, ‘나랑 친구할래?’, ‘내가 정말?’, ‘나도나도’ 등 네 권의 그림책에서 원화 16점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성장과 관계, 우정, 응원 등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원화 감상과 함께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책 속 구름과 동물 친구를 재현한 체험 공간, 소망나무 조형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에게 그림책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와 가족,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속 메시지를 직접 느끼며 위로와 응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국화전시회는 올해 가을꽃을 더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시화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동산에는 스프레이 장미 40여 품종을 전시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또한 치악산화훼작목반이 재배한 스프레이국화 품종과 가을꽃을 전시해 관내 농가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더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백합·아마릴리스 전시와 함께 캐모마일 향낭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국화전시회를 발전시켜 올해는 국화와 가을꽃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한국생활개선 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제17회 농촌여성 건강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리더십 특강, 장기 자랑, 동아리 공연, 읍면동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수련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농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농촌 여성들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18,873건, 52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8억 원, 주택 2기분 65억 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3.34%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개별공시지가가 1.86% 소폭 상승한 것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부과세액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돼 매립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수거는 아파트 거주자가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아파트 관리자가 일정량을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고지에 대한 애착을 강화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원주시의 고유한 특색 및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담긴 디자인이며, 공모 자격은 지역·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24:00까지며, 응모작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명(팀)에는 300·10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로 제작돼 원주DB 프로농구단 선수들이 2025-2026 시즌 홈·원정 각 1경기씩 실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지난 12일, 원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본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청은 청소년들의 정치·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회 의원 6명이 참석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출범했다. 방청에 참여한 오루비 학생(솔샘초 6학년)은 “의회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방청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