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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해 2025년 3차 합동취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취재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이번 취재를 통해 각자의 감성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해 만두축제를 홍보하고, 이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게시해 축제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전달했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신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12명은 관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원주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에게도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11월에는 치악산 바람길숲을 주제로 합동취재를 실시해 걷기 좋은 원주를 소개하는 등 원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청년라운지 웨스트(WEST)’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 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취업, 창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실, 공유카페,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대상 창업 및 리더 아카데미, 재테크 교육, 원데이 클래스,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자리한 청년라운지 이스트에서는 창업·취업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이,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라운지 웨스트에서는 교류·소통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와 우미건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아파트’의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건설사업 공사비 2,217억 원 중 684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4년 이후 총 52건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 2조 194억 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시공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투자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4일 시청에서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투자 보조금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현실적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원주시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 제도 운영, 투자 후 사후관리 강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며,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총 36개 기업과 8,6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1,8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점검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향교는 지난 23일 명륜동 원주향교에서 2025년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 태조가 나이가 많은 고관들을 예우하기 위해서 기로소(耆老所)를 설치하고 관직에 있다가 퇴직한 70세 이상의 문신을 초대해 봄과 가을에 연회를 베푼 것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조상을 숭배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과 전통의 미풍양속(美風良俗)을 계승하자는 의미로 원주향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로연에서는 관내 90세 전후 어르신 중 사회의 덕망과 공로가 있으신 분을 주빈(主賓)으로 선정했다. 원주향교 원용묵 전교와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이 주인(主人)이 되어 주빈인 어르신을 맞이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담은 장수주를 헌작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공항의 2025년 동계(2025년 10월 26일∼2026년 3월 28일) 제주 항공편 운항 일정이 하계 기간과 같이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편성으로 유지된다. 원주공항에 취항한 진에어의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확정됨에 따라, 10월 26일부터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기존 오전 11시 10분·오후 5시 20분에서 오전 11시 10분·오후 4시 55분으로 변경된다. 또한 제주공항에서 원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종전 오전 9시 5분·오후 3시 20분에서 오전 9시 5분·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35세 이상 60세 미만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연령대의 원주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사업체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인건비가 지원된다. 시는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최대 5명까지 총 2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10월 29일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인건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투자 확대를 이끌겠다”라며,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태장동 옛 캠프롱 입구에서 이안어반파크아파트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33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요 생활도로망을 보완하고,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주차장의 원활한 진출입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폭 15m, 연장 약 270m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으로 주변 주거지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그동안 차량 통행이 불편했던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제31회 원주국제걷기대회’와 ‘2025 원주만두축제’를 연계한 중국인 단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모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시행됐다. 지난 달부터 시행된 중국 방한 단체 무비자 시행을 계기로 더욱 규모가 커졌으며, 중국인 단체를 지역에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단체 관광객은 약 730명 규모로, 베이징, 칭다오, 선양, 상하이 등에서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원주국제걷기대회 5㎞ 코스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원주만두축제에 방문해 만두 시식과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걷기대회 단체별 인솔자 배치 및 단독 출정식 지원, 전용 안내 부스 운영, 중국어 안내문 배포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두 교환권을 배부해 만두축제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는 원주의 대표 행사인 국제걷기대회와 만두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신청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6건이 모두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반영되면서, 국비 45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 원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신규사업 6건에 총사업비 761억 원(국비 457억, 지방비 304억)을 투입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섬강 수계 등 한강 상류 지역의 수질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림면 황둔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계속사업 12건에도 총사업비 2,011억 원(국비 1,059억, 지방비 952억) 중 내년도 국비 22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진행 중인 하수관로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번에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늘어나는 하수처리구역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통해 청정도시 원주의 위상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옻칠(4종목), 전통자수장, 매지농악의 전승활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 무형유산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시민 대상으로 시연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옻칠은 ▲칠정제(보유자 박원동)-전통 칠 정제법에 의한 정제 시연 ▲생칠(보유자 이돈호)-백골 손질 및 생칠 과정 등 시연 ▲나전칠기(보유자 박귀래)-나전 줄음질 및 끊음질 과정 시연 ▲채화칠(보유자 양유전)-채화칠 기법(본뜨기, 선 그리기, 채색) 시연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되며, 10월 29일과 30일 2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원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원주전통자수장(보유자 김기순)은 전통자수 기법 시연과 함께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비 화문(花紋) 문양 자수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10월 31일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부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각 2시간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창의적 역량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경연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청소년 민요경창대회, 전국 우리농산물 요리경연, 삼토 노래자랑, 허수아비 제작, 생활동아리 경연,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삼토 팔씨름 등 농업인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우리농산물 요리경연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동아리 경연대회는 농촌공동체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삼토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 접수한다. 참가자 확정은 개별 문자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맞춰, 지방세 체납자들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약 4만 건의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고지서는 납세의무자에게 체납 사실을 재차 안내하고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 발송된 것으로, 2025년 9월 기준 지방세 체납자 중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자에게 전달됐다. 시는 이번 고지서 발송을 통해 납세자 스스로 납부 의무를 인식하고, 체납액을 자진 정리하도록 유도해 징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 공매,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앞으로 전화, 문자 독려 및 고액 체납자 방문 징수 등 맞춤형 체납 정리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이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23명, 조사관리자 1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등 총 153명이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며 채용 기간에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이다. 신청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시청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된다”라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