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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영양가득!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에 걸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 주민 30명이며,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10월 17일과 1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원주시가 주민자치대상 노력상,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동상,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시대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주민자치대상 시상식, 주민자치 톡톡 콘서트,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자치대상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반곡관설동 김남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태장2동 주민자치센터 ‘태2크루’팀이 실용댄스와 줌바, 다이어트 댄스를 결합한 열정적인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 원주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 감소 위기와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원주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인구문제는 복합적인 문제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특정 세대에 편향되지 않은 세대별 세분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원주시는 앞으로 결혼·출산 장려, 고령화 대응, 청년층 지원 등 실효성이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이번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원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호저면 주산리 산물 수집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 76가구, 23개 단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약 488㎥(250톤 분량)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2009년부터 숲 가꾸기 작업 등 산림사업에서 수집된 간벌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한종태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 내 가연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및 수해 등 산림 재해 예방 효과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2025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사업으로, 9월 열린 참여부스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부스를 선정했다.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는 3일간, 청춘마켓 30개 부스에서는 만두와 연계한 공예품, 먹거리, 원주 특산품, 체험 상품 등이 판매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에게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춘마켓을 통해 원주만두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만두뿐 아니라 원주 소상공인의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일 페스타에는 만두축제 행사장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참여해 자율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원일로 일대 일부 상점들이 참여하며,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자유시장, 중앙시장, 중원전통시장, 풍물시장)에서는 자체적으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해야 한다. 행사는 참여업체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할인 품목과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원주만두축제 공식 SNS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최종 안내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만두부스존 ▲손만두판매존 ▲문화예술체험존 ▲플리마켓 ▲청춘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쉽게 이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 중심형 구조로 배치됐다. 특히 중앙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수유실을 설치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다. 이후 3일간 라이브 쿠킹쇼, 만두쿠킹클래스, 만두경연대회, 만두빚기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완화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곽문근(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에세이집 "함께"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과 박윤미 강원특별 자치도 의회 부의장 등 원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은향 원사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 현각 대종사 등 종교계 인사까지 약 사백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곽부의장은 이 번 "함께" 에세이집을 통해 원주시의 미래 정책의 방향은 원주시민의 바람을 청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어야 지속발전 가능성이 커진다. 고 믿는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과거이야기, 원주시민들의 정책 제안내용, 매일 SNS를 통해 소통했던 이야기 중 일부가 소개된 이 번 에세이집은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았다. 이 번 행사는 곽부의장의 네번째 북콘서트이며 지방의원 중에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고 한다. 며 행사관계자가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이승화 작가를 초청해 ‘미디어를 활용한 우리 아이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부모가 미디어를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승화 작가는 읽기 코칭 전문가이자 및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전문가로, 다양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문해력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미디어를 현명하고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원주시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의 ‘너를 위한 B컷’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도서관 로비에서는 역대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전시가 열리며, 11월 8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및 사전 행사 ‘책톡! 퀴즈’,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15일에는 ‘너를 위한 B컷’의 주요 장면을 각색해 무대화한 낭독극 운영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공연 예술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시민이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느끼는 경험이 지역의 독서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 도시 한 책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독서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바른자세, 바른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강화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으로 운영되며,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65세 원주시민 선착순 20명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증가로 인한 내수면 어업과 생태계 전반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민물가마우지 피해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포획 지역 내수면 5개소 외에 추가로 3개소를 지정해 포획을 추진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류 자원 감소와 어업인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분산과 서식밀도 조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획 중심의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민물가마우지 번식 시기에 맞춰 인공섬과 하천변 휴식처 등 주요 출몰지를 모니터링하고, 집단 번식 시도가 확인되면 둥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2026년부터 민물가마우지 전담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해 피해 신고 시 포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업인의 자력 포획 허가 신청 시 신속한 허가가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단, 민물가마우지 포획은 허가받은 인원을 중심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강화와 피해방지단 운영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환경과 생태, 그리고 지역 고유의 설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치악산 꿩설화 축제 ‘은혜갚을런’이 오는 11월 2일 원주시 신림면 성림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황림마을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생태 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성황림과 성황림마을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은혜갚을런 러닝대회는 1구간(약 4.5㎞)이 성황림마을에서 상원사 주차장까지, 2구간(약 6.9㎞)이 상원사까지 완주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은혜 갚은 꿩 설화 퍼포먼스, 성황림 숲 탐방, 생태 전시·체험, 숲속 음악회, 완주 인증자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평소 성황제 기간(연 2회)에만 개방되는 성황림 숲에서 생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탐방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10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선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원주 문학의 달 기념행사 일환으로, ‘경계없는 문학, 박경리문학상으로 만나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문학의 큰 별 박경리 선생을 기리며 제정된 박경리문학상의 역대 수상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수상 작가들의 원서 및 번역서가 함께 전시되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인 원주시의 ‘문학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자들의 감상평과 주요 문장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25일에는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아미타브 고시’와 직접 만나는 ‘수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독자들과 작가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문학상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학과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