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휴온스 그룹은 천연물 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억 2천만원의 후원금품(현금 2억원, 물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 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미용·웰빙 분야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휴온스그룹은 공식 후원사로서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천연물 산업의 가치 확산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시, 홍보, 학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휴온스 대표이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과 제천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서 휴온스 그룹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7일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뉴빌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은 자발적으로 주택 정비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지역건축사회는 공모 사업대상지 내 주택 정비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건축 전문지식과 주택 정비에 필요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청주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청주지역건축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 내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준비해야 할 일을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탄핵 심판 선고로 새로운 국면이 시작돼 60일 이내에 대선이 치러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모니터링은 물론 개선방안은 없는지도 이번 기회에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선 시기에 공직자 정치중립 의무를 어겨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말고 현안 사업과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무심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청주시 벚꽃축제에 대해선 “많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고생한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범석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니 다양한 먹거리, 공연, 농산물 장터, 감성 포토존, 그리고 새로 조성된 무심천 데크길 등 모두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며 “곳곳에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지난 7일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풍면 학현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유관광 거점도시로서 제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개원식 식전 행사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이영광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공연단 ‘몰개’의 개원 축하 사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한방보듬이 차명상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방, 자연, 전통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에 위치해 있으며, 한방과 약초, 천연물을 접목하여 한방 힐링스테이‘멍’, 단식스테이‘空’, 자연치유식‘食’,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치유 체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대표 치유 관광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방문객들에게는 자연 속 쉼과 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7일 생극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 생극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수박육묘 21만5920수, 배부식동력분무기 25대, 복숭아 교미교란제 5000개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병옥 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총 1억6800만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7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기강 확립 △시군종합평가 대비 △안전사고 점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대통령 탄핵 선고로 정국이 불안정하고 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굉장히 민감한 시기”라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는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 선거 준비는 물론 선관위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선거 준비와 진행에 차질어 없도록 협조할 것”을 지시하며 특히 “공직자는 언행에 주의하여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의 연계를 강화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2025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매뉴얼이 각 지자체에 배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조 군수는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7일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과 군민 중심의 정책 참여 실현을 위해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남흥식 위원장을 포함한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군민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과 주요 정책을 점검·조정하는 군민중심 참여형 거버넌스이다. 이번 회의는 조병옥 음성군수, 위원회 위원, 국장·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별로 총 49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변경된 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곧 착수할 금왕읍·대소면·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에 대해 어떻게 지역별 특성을 살려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인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효용가치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50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하고 7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10여 명이 의성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옥천군청 직원과 수생식물학습원 관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졌다. 옥천군과 의성군은 지난해 2월 의성군 단촌면주민자치회의 옥천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옥천군은 출생률 증가 우수 사례인 의성군을 벤치마킹할 계획이었으나 수해 피해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의성군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옥천군민의 정성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역 광장에서 올해 첫 관광열차 러브투어 방문객의 환영식을 열었다. 코레일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과 전북도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로 이동하여 청풍호 크루즈, 케이블카를 타며 청퐁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관광열차 이용객이 러브투어와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투어버스 제공 및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의 인구가 3월 말 기준 전월 대비 135명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옥천읍에 조성된 신규 아파트 2단지(△e편한 세상, △금호 어울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확인 결과 새 아파트 단지에 입주가 시작된 후로 현재까지 약 100가구가 전입신고를 마쳤다. 한편, 군은 인구 유입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 축하금 지급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결혼비용 및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출산·육아 수당 △산후조리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시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 문제로 인한 전출을 막기 위해 △다자녀장학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등을 확대하여 교육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를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흐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노동요인 ‘장뜰두레농요(農謠)’에 대해 충북도 무형 유산 지정 신청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뜰두레농요는 도안뜰과 질벌뜰을 둘러싸고 마을을 이룬 증평리‧사곡리‧용강리‧송산리‧미암리‧남하리 일원에서 전승돼 오는 농요다. 2002년 증평문화원에서 발굴했으며, 지난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장뜰두레농요보존회(회장 이송근)를 통해 보존 및 전승돼 오고 있다. 증평 장뜰두레농요는 △고리질(물을 퍼 넣는 작업)소리 △모찌기(모판에서 모를 뽑는 작업)소리 △모내기 소리 △초듭매기(모를 심고 보름이 지나서 하는 첫 번째 김매기) 소리 △이듭매기(초듭매기를 한 뒤 보름 정도 지나 호미로 김매는 작업) 소리 △보리타작 소리 △보리방아찧기 소리 △세듭매기(논에 자란 풀을 뜨는 작업) 소리로 구성돼 있다. 가창방식으로는 다른 노동요와 같이 독창자가 메기는 소리를 하고 나면 나머지 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받는소리를 연행하는 교창(交唱)형식으로 돼 있다. 현재까지 학계에서는 장뜰두레농요가 강원도 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5년 tvN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가 운영하는‘임짱TV’촬영진이 진천농다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시작하는 5일 진천 농다리를 찾은 촬영팀은 진천 농다리 일대의 이모저모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진천의 미식과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진행됐으며 생거진천 전통시장 투어를 시작으로 농다리 푸드트럭존, 천년 역사의 농다리,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출렁다리, 황토맨발숲길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인근 관광지인 한반도지형 전망대(초평 붕어마을)와 농다리 야경 등을 카메라에 담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유튜브 영상 중 촬영된 인터뷰에서 “이번 촬영을 통해 진천의 미식과 관광지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표를 받으며 전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진천군을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 영상은 임성근 셰프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4월 7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6일까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전 공직자는 지역 내 주요 산림 인접지를 순찰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송 군수는 이틀간 직접 산불 위험 지역을 돌며 가두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한 산불진화대 대기소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대원들과 직원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전 군민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입산통제에 돌입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도정 안정화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본청 실·국장, 소방본부장,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은 민생과 도정 운영에 대한 대책과 당부로 △민생 안정 △산불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 강화 △치안유지 대책 △공직기강 확립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등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갈등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안정과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면서, “충북도는 도정과 민생의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대와 협력으로 하나 된 충청북도를 만들어 가는 데 도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에게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과 흔들림 없는 현안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임시청사에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헌법재판소 선고에 따라 지역사회가 동요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안정 노력 및 예산 신속 집행 총력,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 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소방기관,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갈등 분위기 봉합을 위해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부서장 중심으로 공직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민생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