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스피노자의 사과나무, 퀸의 노래 ‘더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은 충북도정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우리나라 정세와 탄핵정국 속에서 자칫 도정이 흔들리고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며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와 퀸의 노래를 떠올렸다. 김 지사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공연을 멈추지 않듯,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와 같이 우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사과나무를 심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면서, “현재 혼란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개혁의 일들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밀고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명소로 바꾸기 위한 청풍교 업싸이클링 등은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도정의 초점이 민생으로 맞춰가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심고 키워온 사과나무를 잘 가꾸면서 내년에도 사과나무 심는 일을 멈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김 지사는 끝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신병대 부시장과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을 근거로 16개 이행항목에 대한 점검평가와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기존 안전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전 직원이 안전관리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회의(연 2회)’실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직원참여 확대를 위한 ‘부서별 안전보건점검반’신설 운영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체계로 개선 운영 △쉽게, 단순하게, 단호하게 조직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직원 사다리 이용 안전수칙 준수 실천’ 추진 △관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한 대면교육 확대 실시 등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내년도에는 ‘중대재해 제로화 및 인명피해 발생인원 전년 대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모아(주)는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민 행복모아(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절기 장애인복지시설의 난방비와 청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업비를 기탁해 주신 행복모아(주)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렵게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마련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복모아(주)는 2018년 청주사업장에서 방진의류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이천사업장에서 제과제빵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증발달장애인 등 약 430여명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한 대책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분들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서별로 송년회도 예정대로 열고, 우리시에서 수립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 한파가 예보되는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구하는 등 한파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근 어려운 사정으로 기부가 많이 줄었다”며 “우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공사 정지에 대한 대비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는 27일부터 동절기 공사 정지가 예정돼 있다”며 “공사 정지 전에 사업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지 기간 중 긴급 상황이 발상하면 즉각 조치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진천군은 지역발전 3.0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성과에 대해 발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제적 분쟁,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상존했던 2024년이었으나, 오히려 진천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진천이 하면 다른’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이룬 다양한 결과물 중 △경제 △인구 △철도 △관광 △문화‧교육 △체육 △복지 △농업 △환경 등 9개 분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진천은 비도시권 군 단위 지방정부 중에서 유일하게 18년 연속 인구증가라는 현시대를 역행하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라며 “지난 8년간 16,584명인 24%의 인구증가율을 비롯해 충북 최고 수준의 합계출산율(0.911명)과 초중고 학령인구 비율(11.7%) 등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역대 최고 고용률 72.9% 달성 등 여전히 굳건한 진천의 경제가 기반이 됐기에 가능했다”라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 성과와 내년 청사진을 내놨다. 송인헌 군수는 23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금년 10대 성과로 △역대 최대 정부사업 144건, 7,346억원 확보 △민선8기 이후 민간투자사업 7,115억원 유치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산촌 구현 △괴산도 철도시대 ‘연풍역’ 개통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지수 UP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살기 좋은 괴산 건설 △군민 모두가 건강한 괴산 △안전한 괴산으로 삶의 질 업그레이드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을 뽑았다. 그 중 가장 큰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144건 선정, 총사업비 7천346억원 확보를 꼽았다. 그러면서 “연이은 대규모 정부사업 선정으로 괴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7천억 원이 넘는 민간투자 협약을 이끌어낸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시범사업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증평농협 관계자, 농민단체, 농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증평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농촌인력 지원 정책이다. 증평군과 농협 군지부, 증평농협의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했던 인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 및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농촌인력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탄탄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102개 농가에 총 1000명의 인력을 지원하며, 농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3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설 피해 복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청렴도 향상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예비비 14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조 군수는 “피해 시설 철거를 위한 장비와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비 임차를 알선하고 자원봉사자, 도시농부 등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며 “폐기물 처리를 위해 재난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을 서둘러 추진하는 등 응급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폭설 그리고 계엄과 탄핵 등 정국 불안으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이에 조 군수는 “음성행복페이 발행지원을 확대하고,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으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공공기관과 기업체, 기관사회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협의체 구성원들의 참가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의체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우진전기㈜(대표 이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회사가 2003년부터 지속해 온 지역 사회 기여의 하나로, 지역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이다. 우진전기(주)는 옥천군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누적 총 4억 7천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옥천군장학회에도 총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희 대표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야 지역 사회도 밝고 건강하게 발전한다고 믿는다. 옥천군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걱정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함께 나누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이 아이들이 걱정 없이 웃으며 자라,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옥천이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된 후원금이 옥천군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관내 거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사회초년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지원금을 내년부터 관내 거주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초년생이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 취득비(1인당 50만 원)를 지원해 개인 역량 강화 및 미래 준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관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2024년 현재 고3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내년도 1~2월 중 옥천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는 옥천 관내 특수목적고·특성화고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 제한 및 통학 거리로 인해 타 지역 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문제 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등학교 3학년생의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금을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해 옥천군에 거주하는 고3 학생 모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정책수혜자 누락 방지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출산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는‘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2025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출산가정이 일일이 출산 관련 혜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정부 및 지자체 출산지원 안내서비스다. 현재는 정부(공통)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내년부터는 군 자체 서비스를 추가해 증평군 출산가정은 한 장의 통합 서식으로 다양한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군 자체 서비스로는 △ 출산가정 자녀 사진비 지원 △ 출생아 아기도장 제작 지원 △ 다자녀가구 수도 요금 할인 등 3가지다. 신청 방법은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 등과 같이 작은 변화지만 군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경원상사㈜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충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원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상하수도 파이프, 밸브 부속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생 및 지역 경제의 안정과 겨울철 재난 위험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특별대책을 23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김 군수는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게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장 어려운 분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라며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이혜옥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 상황근무 태세에 진입한다. 군은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 주민생활·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예산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연말연시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 지키기에도 지속 관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 이장연합회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말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순철 이장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말과 함께 군정 설명과 간담회를 실시해 이장연합회와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 간담회에서는 마을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장연합회에서는 이날 2024년 결산과 2025년 행사 일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서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김문근 군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과 군정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