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3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사고 발생 직후 화성시의용소방대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는 6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현장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온 화성시의용소방대 한규엽 회장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으로 향했다”며, “비상시를 대비해 교육받은 매뉴얼을 바탕으로 피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구호를 수행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문천심 회장은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 발생에 가슴이 아프다”며, “사고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위해 노력하는 인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재난수습에 힘쓴 소방관, 경찰관, 재난 담당자 등에게 간식과 물을 제공하고, 소방대가 빠르게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안내를 도왔다. 이후 26일 분향소 및 피해가족쉼터가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별별공간’의 중간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간교류회는 ‘별별청년’과 ‘별별공간’의 참여 청년들 간의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의 청년 구성원으로서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에게 팀별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및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총 87팀의 커뮤니티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는 30팀의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별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선정하고 상상대로 멤버십을 가입한 청년들에게 이용비 또는 프로그램 참여 등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개소(▲브레인탑스터디카페 안산신길점 ▲스페이스 오즈(SPACE OZ) ▲카페제이콥 ▲꿈쟁이교실 ▲아우어스튜디오 ▲평등평화세상온다 ▲협동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능곡어울림센터 내 능곡아트갤러리에서, 황은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황은미 작가의 어릴 적 추억을 담은 한국화를 주제로, ‘꽃들의 향연’, ‘섬마을 교동’, ‘추억의 느티나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능곡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능곡아트갤러리에서 작품 전시를 원할 시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능곡아트갤러리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술과 문화의 소통 공간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7월부터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시흥시 공영주차포털을 통해 주차장의 목록과 위치, 유료 운영시간을 안내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영주차장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유·무료 공영주차장(173개소, 2024년 7월 1일 기준)의 위치뿐만 아니라, 스마트 원클릭 미니화면으로 월정기권 및 바로패스 대상여부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또한 일부 건물형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공영주차장 방문 전에 주차자리 빈 공간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도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주차장별로 관할 관제센터 대표번호를 안내하여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주차현황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연계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새로운 지도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편리한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사고 이후 시는 화재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입원 중인 병원에 전담 직원을 지정해 환자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에도 피해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환자와 보호자 가까이에서 상주하며 정서적 지지와 행정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사고로 인한 총부상자는 8명으로 그 중 경상 환자 4명은 퇴원했다. 또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 및 방역 지원반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대기 장소인 모두누림센터에 보건소 의료진을 파견해 유가족의 혈압 등 건강측정, 상비약 지급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소견이 보이는 유가족은 병원으로 이송해 혹시 모를 건강 악화에 대비해 면밀히 관찰하며 돕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일 1회 화재 현장 일대를 방역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능안운동장 내 론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과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권 규모로 총 260여 명 64팀(선수 및 임원,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OPEN 3인조 및 B4 복식 부문으로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첫날 32강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 본선 경기(16강~결승전)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OPEN 3인조 부문에서는 1위 화성시, 2위 안산1팀(서영호, 손문수, 정홍배), 3위 안산2팀(이상원, 장춘동, 강미숙)이 차례로 순위를 자치했다. B4 복식 부문에서는 안산시 1위, 부천시 2위, 인천광역시가 3위를 차지했다. 정용석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은 “능안운동장이 장애인 전용 체육 시설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벅찬 감동을 느낀다”라며 “최고의 시설을 조성해 준 안산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론볼장이 안산시를 넘어 전국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도시 미관의 향상을 위해 분뇨 수집·운반 차량의 도색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분뇨 수집·운반 차량은 고정 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한 차량의 문제 등으로 도색의 벗겨짐이 발생하다 보니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여만 원을 편성, 분뇨 수집 운반업체 9개소 15대의 외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 시행 협약식을 지난 5월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도색 작업을 통해 기존 차량은 녹색의 단조로운 외관에서 바다색과 은색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외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분뇨 수집·운반 차량의 도색 작업을 내실 있게 진행해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안산시는 이 조례가 오는 7월 중순 공포 예정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례는 구체적으로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지역계획 수립 및 기반시설 활용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운영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담았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의 경우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며, 스마트도시 정책연구와 개발, 스마트도시 지역계획수립에 대한 자문,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실무협의회는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서의 실무담당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스마트도시의 효율적 조성과 운영을 위한 실무사항을 협의하고 이를 추진해 나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에서부터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가족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어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 지원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공항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가족의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과 함께 2개조 6명으로 공항에서부터 인솔 및 차량을 지원하고 유가족대책반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중국어와 라오스어 통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족분들 중에는 한국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항에서부터 가족들 곁까지 유가족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내에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가운데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1일과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의회는 이튿날일 3일부터 4일까지 외부 일정들을 소화했다. 의회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체제로 9대 후반기 의장단을 꾸린 바 있다. 의원들은 3일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 대회’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식’, ‘안산시 사회적 경제 어울림 한마당’에 잇달아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후반기에도 시민 본위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4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똑버스 개통식’과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면서 축하의 뜻과 함께 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렸다. 의회는 또 내주부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 기관들에 대한 방문을 실시하면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이상윤 팀장은 전국 최초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생활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실적으로 주거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생숙과 관련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10월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으나, 평촌신도시의 한 생숙의 경우 용도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 팀장은 분양자 전원의 용도변경 동의 확보 및 적극적인 도면 재검토를 통해 규정에 맞게 추가 통신실을 확보하는 등 노력으로 해당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동안구 건축과의 김병민 주무관은 ‘찾아가는 민원처리 대행 서비스’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6단계에 거쳐 처리되던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감소시켜 민원 편의성을 높였고,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2층)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하계방학 봉사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물 절약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 했으며, 지난 7월 3일에 진행했던 1차 연수에서는 봉사자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5일에 진행한 2차 연수에서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활용 물방울 키링 만들기, 물 자원 아껴 쓰기 관련 뱃지 만들기로 연수가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부채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보드게임 활동 등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의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전국 단위)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추진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교류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홍선 안산추진위 상임위원장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20개 동 협의체 공공위원장(동장)이 참석해 제5기 동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부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들이 마을 복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을 기록한 샌드아트 공연과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감동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성실하게 애써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 분 한 분이 시흥시민의 행복한 변화, 더 새로운 시흥을 만드는 동력이라는 자부심으로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및 공공위원 468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동 협의체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은 동별 마을복지계획, 사각지대 캠페인, 특화사업 등을 통해 마을복지를 다시 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