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임형석 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20대 김임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미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임선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미옥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시 여성정책에 맞춰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난방비를 세대 당 20만 원씩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예산 성립전과 예비비를 사용해 지난 1월 20일과 27일에 노인맞춤돌봄대상 독거노인 1655세대에 총 331백만원을 지원했다. 2022.12.27.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 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중 홀로 사는 노인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세대 당 20만 원의 현금을 지원했으며, 지난 27일 2차 지급 후 개인별 지급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긴급 난방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각종 물가 인상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긴급 난방비 지원을 받게 되어 형언할 수 없이 기쁘다”며, “힘든 시기를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역대급 한파로 긴급한 어려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한파 대비 가정 방문 안부 확인, 예방적 돌봄 등 개인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오늘건강 앱(APP)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앱(APP)과 블루투스 기기를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20명이다. 대상자에게는 6개월간 건강상태에 따라 블루투스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질환군에 맞춰 대여하고,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건강 미션 설정, 영역별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을 한다. 건강 미션은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매일 외출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규칙적인 혈당 측정하기(주 1회), 매일 세끼 챙겨 먹기, 매일 충분히 물 마시기, 매일 손목 활동량계 착용하기, 체중 측정하기(주 1회) 등으로 맞춤형 제공된다. 1개월간 대면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5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건강 스크리닝(대면)을 통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옥 재생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쇠락한 한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킨 인서리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3쪽 분량으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14채의 한옥은 각각 카페 ‘Aat’, 예술전시공간 ‘반창고’, ‘예담창고’, ‘아트리움’ ,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다경당’, ‘홰경당’, ‘예린의 집’ 등으로 변신해 방문객을 맞고 있다. 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갓 태어난 문화공간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낡고 오래된 집이 아티스트 ‘갑빠오’를 만나 작가의 집으로 꾸며지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은 미술관으로 변모한 모습은 예술의 저력을 보여준다. 창고를 개조한 전시공간 ‘반창고’에서는 김경화 작가의 ‘온기를 전하는 풍경’을 첫 전시로 선보이면서 재생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으려는 의지를 살리고 있다. 특히, 인서리공원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3高(高금리, 高물가, 高환율)의 경제·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일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6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자 5%를 시의 예산으로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치솟는 금리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3%에서 5%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발빠르게 준비해왔다. 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 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은 자금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신규 융자추천 300여 개소와 2021년~2022년에 기 대출받은 600여 개소 소상공인의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예산은 9억 9천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광양시 오류로 52, 기업은행 2층)에 방문해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받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부터 광양예술창고 미디어A동에서 새로운 인터랙티브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매화나무와 휘파람새’ 설화 이야기를 담은 실감 영상과 인터랙션 콘텐츠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터치), ▲매직동물원 서커스(VR)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매화나무와 휘파람새는 설화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파스텔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계절과 시점에 따라 변하는 아름답고 수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이어,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 인터랙션(터치) 게임이 시작된다. 떨어지는 매화 꽃봉오리를 터치하면 다양한 보물들이 나오는데 제한된 시간 내 광양의 보물 매실을 찾는 게임이다. 총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마당에서는 대왕 매실이 등장하며 대왕 매실을 모두 터트리면 불꽃놀이 영상이 화면 전체를 수놓는다. 마지막으로 ▲매직동물원 서커스는 VR기술이 들어간 매직스프레이 기기를 사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동물들에게 다양한 색을 입히는 게임으로 10종의 동물들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꾸밀 수 있는 콘텐츠이다. 모든 동물의 색칠 작업이 완료되면 알록달록한 동물 퍼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소방서, 서강기업㈜과'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삼자 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ㆍ사용 과정에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사업주,지자체,소방서)에서의 화재 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인화 시장은 “서강기업(주), 광양소방서와 함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물류창고 화재가 없는 안전한 광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최근 5년 동안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등 전국 물류 시설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47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택 서강기업㈜ 사장은 “자체적으로 화재 안전 대응을 해 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소방서와 함께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양시는 1일 2월에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소장과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먼저 “2월은 매우 중요한 달로 각 부서장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의 시정 방향을 주시하고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올해 4년 만에 열리는 매화축제를 대비해,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시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저소득층 전문자원봉사단 운영 등 사업 추진 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의 입장에서 지도편달 해주길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K리그1 승격을 향해, 2021년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가 2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 방문해 프로 선수단 격려를 진행했다. 구단주를 비롯해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함께 방문해 선수단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 후 2차 전지훈련지인 부산 기장군으로 이동해 오는 23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날 성한수 감독과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을 만나 전지훈련에 관해 얘기를 나눈 뒤 훈련을 직접 참관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올해 윤종규, 조영욱, 원두재, 김진규, 박민규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입대해 전력이 강화됐다. 김천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K리그2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성한수 감독은 “구단주께서 먼 곳까지 격려를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동계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전술 및 조직력을 강화하겠다.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축구를 통해 20승 이상 달성하겠다. K리그2 우승, K리그1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교부·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이다.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2층 강당)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하며,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 방지를 위해 하루 앞당겨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진행한다. 단,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아 격리 중이면 온라인으로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검정고시의 시험 장소는 3월 24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시험일은 4월 8일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5월 9일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이번 겨울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 가계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한 가운데 지방의회가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 나섰다. 3일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번 난방비 파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추홀구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촉구하기 위해 구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민과 영세 중소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특히, 소상공인 및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난방비 문제로 인해 당장 운영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대상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될 여지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사정이 심각한 만큼 집행기관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의 수립이 절실하다”고 꼬집었다. 미추홀구의원들이 직접 난방비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 이유는 독자적으로 지원을 결정한 지자체가 차례차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에만 기대지 말고 구민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31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 이임식 및 제15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4대 윤선예 이임회장은 2019년에 취임하여 지금까지 생활개선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선진농업기술 교육, 군·읍·면 과제교육,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 사랑의 쌀 모으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배우고 익힌 기술을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승현 회장은 부여군연합회 수석부회장, 초촌면생활개선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농촌여성의 삶의 질과 지위를 향상시키고 더 행복한 농업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고승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핵심 조직에서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생활개선회 조직 역량강화와 농업 농촌 가치확산, 이웃사랑 실천 등에 뜻을 둔 730명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가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부여군 농업 발전을 선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2023 강남구 비전(VISION)보고회’에 참석했다. 비전보고회는 올해 예산이 구의 주요 역점 사업에 어떻게 쓰일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구청장에게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이새날 의원은 30일에는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논현1동과 신사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31일에는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올해 추진될 사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고, 시의원들과 구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전하며, “보고회 자리에 초청해주신 조성명 강남구청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강남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비전보고회는 22개동을 2~3개로 엮어 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재가 치매환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무료로 설치한다. 가스안전차단기란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여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고 가스공급을 차단시켜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이다. 군은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100가구씩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77가구에 보급됐다. 이상각 센터장은 “가스누출 사고는 재산상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유발하는 대형참사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미리미리 위험요인을 차단해야 한다”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여군은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강화와 버섯생산 안정화 기여를 돕기 위해 ‘2023년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실시하는 이번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은 석성면 정각리에 위치한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2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8회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양송이, 표고버섯에 대한 기본적인 버섯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하여 병해충 관리, PLS 대책, 농지법 등을 통해 버섯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을 편성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재배시설 설치 및 관리, △양송이·표고버섯 농가 현장학습, △천적 활용 기술교육 등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버섯 농업인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버섯농가의 안정적인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명실상부한 전국 1위 버섯농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