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8월 13일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 중랑천 침수 구간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3일 오후 1시 10분 중랑천 홍수주의보 발효에 따라 하천 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하천순찰단 운영 상황, 접근로 통제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홍수주의보 수위 도달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요소가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호우와 관련해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이후 신속한 시설정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일대 침수 반지하 가구 10여 세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수재민을 위로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곧바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빠른 지원이 절실하다”며 “피해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처할 수 있는 숙소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재민 숙소로 지정된 시설 외에도 다방면으로 검토해 주민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가 발령되자 즉시 침수 취약 지역 현장을 순찰하고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1차 폭우 대응책 및 긴급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8월 13일 서울 동북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여름휴가에서 즉시 복귀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을 가장 먼저 찾은 오 구청장은 재범람으로 인해 이 지역 추가 피해는 없는지 확인했다. 임목폐기물 등으로 막힌 도봉천 제1무수교에서는 부유물·퇴적물 제거 작업을 직접 챙겼으며, 난간이 파손된 세월교에서는 임시 안전난간 설치 등을 지시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 임야 배출수로 피해를 입은 방학동 노유자시설 ‘요셉의집’ 현장에서는 수해 복구 작업 과정을 하나하나 살폈다. 이날 도봉구 지역 내 누적 강수량은 202㎜, 시간 최대강우량은 57㎜(오후 6시 기준)를 기록했다. 중랑천, 도봉천 등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역 곳곳이 침수되거나 통행이 제한됐다. 구는 이날 오전 11시 2단계 비상근무 발령을 내리고 총 254명의 직원을 투입, 집중호우에 따른 예찰과 배수 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최초로 직접 주관한 광복절 행사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에 구로구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기록적인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로 서울 서남권에 호우 대응 위기경보 2단계(경계)가 발령되자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그는 시간당 최대 119mm가 내린 방화동을 찾아 침수 취약 지역 일대를 직접 순찰했다. 마곡빗물펌프장에서 방화2단지 사거리, 마곡서광아파트 등을 거쳐 개화육갑문으로 이어지는 약 3km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즉시 폭우 대응 실무 부서장을 소집해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극한 폭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지역별 실시간 강우량과 폭우 피해상황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현장 대응반과 연락하며 침수 현황과 안전 조치사항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일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극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선 철저한 선제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작은 위험 징후에도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직접 전화로 소통하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 ‘미소 콜(Call)’은 기존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 문자’를 기반으로, 주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소통 서비스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총 4명의 주민과 통화하며 생활 불편,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중 용현2동 주민인 유 씨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문의를 남겼고, 이 구청장은 신청사 무상 건립의 취지와 추진 일정,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씨는 “관공서는 다소 형식적이고 거리감이 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미소 콜’을 통해 민원 해결은 물론, 미추홀구가 보여준 진심과 신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미소 콜’이 단순 행정 서비스가 아닌, 신뢰와 존중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3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민간 자문기구인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정 운영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중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14명이 위촉됐다. 평가단은 올해 말까지 민선 8기 93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약사업 총괄 보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공약사항은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확대 ▲강화~서울 간 직행버스 신설 및 3000번 정상화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핵심 공약사업이다. 앞서 강화군은 지난 6월 군민통합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통합위원회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청년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할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8월 13일 정책 워크숍을 열고 용역 추진 상황과 주요 과업을 공유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워크숍에는 관계부서 실 · 과장,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위원, 지역 대학 관계자, 용역수행기관 ㈜태흥이앤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용역 진행 현황 보고와 함께 자유토론·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청년 현황과 기존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실태 분석과 미래 수요를 반영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청년·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8월 13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에서 ‘2025년 제12기 풍기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교육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풍기읍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38명이 참여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 기본 및 특화 재생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및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지역 상권 활성화 △풍기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구상(퍼실리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공모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조○○(60세, 남) 씨는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어 신청했는데, 교육을 통해 사업 전반을 잘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사업이 추진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지역을 되살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하반기와 2026년 풍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8월 12일 보건소 심폐소생술 강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전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빗물받이 점검 ▲위험지역 예찰 ▲사계절 사회·자연재난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단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익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응급처치법을 직접 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속도·공공책임·삶의 질 개선의 3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공급 시계를 신속하게 돌려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은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아파트를 짓는 것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도시 재설계”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8월 12일 오후 6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원 등 이해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서울시의 주택정책 비전과 노력, 주택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는 소통의 장이다. 11월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주 1~2회 개최 예정이다. 7월 현재 ▴서대문 ▴성동 ▴노원 ▴동작 ▴강서 등 5개 자치구에서 개최했으며 총 3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 만족도 87%에 달한다. 이날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서울역 배후 지역인 용산구 서계동 일대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서계동 일대는 개발 잠재력이 높지만,경사도가 높은 구릉지로 골목과 빈집이 많아 과거 도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계양구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의장과 의원,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폐식, 단체사진 촬영, 전시 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계양·인천의 3.1만세운동, 광복회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을 8개 전시물과 30점의 배너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양의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함께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요원 28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24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으로, 조사원 관리와 더불어 인터넷 및 전화조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구 지역 주민과 통계 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방문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은 오는 9월 별도 모집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로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정책기획과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세어지구’와 ‘왕길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심의하고자 12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의 결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그 산정 금액으로 조정금을 결정하게 된다. 구는 올해 세어지구 및 왕길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의뢰한 후, 지적재조사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감정평가로 산정된 조정금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며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 정형화 등의 작업으로 토지 가치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고교별 동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을 비롯해 11개 고교(광성고, 대건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부평고, 선인고, 인성여고, 인일여고, 인천고, 인화여고, 제물포고) 동문회 임원 총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동문회 참여로 구성되는 행사인 동문노래자랑, 음악다방(Now&Then 뮤직 FM), 동문회 만남의 장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과거 동인천 시계탑은 인천 시민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여겨졌던 만큼, 이번 축제가 동인천의 추억, 고교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최성욱 회장은 “인천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만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많은 기대가 된다”라면서 “이번 축제를 위해 동문회에서도 소통하며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