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4년 3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 분기 민간환경감시단 소속 주민과 6개 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분기별 합동 점검은 환경오염 감시체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엄중히 대처해 쾌적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제4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9월 27일 인천 YWCA에서 개최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공무원, 기업, 시민(환경)단체, 대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45차 아카데미에서는 문주일 제주대학교 태풍연구센터 센터장이 ‘태풍과 기후재난’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인천탄소중립연구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염과 홍수 등 다양한 형태로 기후 위기를 경험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전역을 강타한 10호 태풍 ‘산산’으로부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기후재난’의 심각성과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 방향(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5일 개최된 3분기 인천기후환경포럼이 탄소중립, 기후환경 전문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갯벌과 블루카본’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인천의 주요 자원인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비식생 갯벌이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폭염, 산불,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악의 폭염으로 인천에서만 20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열대야 일수도 46일로 관측(1904년) 이래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블루카본이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럼은 김장균 인천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블루카본’으로 시작됐으며 구자근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자원연구팀장의 ‘갯벌 및 블루카본 관련 인천의 사업 및 동향’주제 발표와 포럼위원 및 담당 부서 관계자의 논의로 이어졌다. 국가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인천은 발전,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함께하면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34여 명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등 4개 면으로 지역을 나눠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휴지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한 어르신은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정화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활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캠페인에 함께하시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습지보전실천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습지 보전 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립 중인 인천시 습지보전실천계획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매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인천지역 습지의 보전목표 및 시책의 실천방향 제시 ▲습지보전을 위한 단계별 보전시책 및 사업계획 도출 ▲습지의 분포 및 면적과 생물다양성 현황 조사 ▲실천계획 시행을 위한 소요재원 및 조달방법 수립 등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습지의 보전목표와 시책 실천방향, 단계별 보전시책과 사업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습지보전을 위한 실천전략으로 ➊체계적인 습지관리를 위한 조사 모니터링·평가·인벤토리 구축(7개 과제), ➋생태우수습지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 수립(5개 과제), ➌일반습지 및 훼손습지 관리·복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중 비산재를 전국 최초 재활용 처리기술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공단에서는 일상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송도, 청라 등 총 3개소에서 일일 1,050톤(t)의 처리용량의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850~1,000℃의 열로 소각처리 된다. 소각이 완료되면 대표적으로 남는 폐기물이 바닥재와 비산재이다. 바닥재는 완전 소각 처리된 잔재물로 전량 건축 벽돌이나 보도블록을 만드는 데 재활용하고 있다. 비산재는 말 그대로 연소과정에서 매우 미세한 가루 형태로 공중에 떠다니는 재이다. 비산재는 연소실 출구로 배출되는 연소가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기오염을 방지시설인 반건식 반응탑, 반응식여과집진기 등 전량 포집된다. 이때 포집된 비산재에는 일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지하수 및 토양오염 등 우려가 있고 철근 부식 및 강도저하 유발 등으로 건축자재로 사용 불가하여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22년 이상 매립 처리 해오고 있었다. 공단은 최계운 이사장의 경영방침으로 2026년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50에코체인지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50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춰 환경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을 비롯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공촌천 1만 5천 마리 미꾸라지 방류 활동 등 다양한 하천 살리기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050에코체인지에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화초심기, 소등행사,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에 1천4백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리사이클링 물품제작 및 기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은 탄소중립 개념 및 탄소중립포인트 정책 설명, 저탄소 실천 활동 안내 등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탄소 줄이기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참여자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리사이클링한 에코백을 제공해 탄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탄소중립 활동 SNS 게시 이벤트를 실시해 구민이 직접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많은 구민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퍼니퍼니 봉사단’이 9월 23일 연수구 관내 쉐마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야기책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과 지구 살리기 책 놀이 한마당 활동으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천연 샴푸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한 아동이 직접 만드는 내용으로 활동을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아동의 작은 손부터 실천하여 지구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환경과 자원봉사를 하나로 잇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퍼니퍼니 봉사단은 연수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및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우수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책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처음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잔반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 됐다. ‘잔반 Zero, 환경 Hero’는 청춘식당에서 당일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를 제공했으며, 잔반이 남지 않도록 이용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잔반을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 백OO 어르신(77세)은 “비록 음료수를 제공하는 작은 행사였지만 정말 많은 복지관 친구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것을 볼때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잔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옹진군 관내 소, 닭, 개이며, 대상 질병인 광견병 등 2종 백신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하게 되며 접종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홍보 안내된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교육하며,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반려견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도 홍보할 계획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가축방역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며, “가축 사육농가에서는 이번 접종기간 동안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중학교 1개소 방문, 약 1,200여명 학생 참여 예정 인천 서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참가자가 실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체득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실 희망신청을 받았으며, 인천왕길초등학교, 인천은지초등학교, 인천당하초등학교, 인천단봉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사용방법을 통해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공한 재생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정보전달 위주 이론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원경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 시기에 직접 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제안해 진행되고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과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기관이 다음 기관이나 인물을 지목해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일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며 챌린지 동참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성민 이사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을 지목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12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홍보물품 시장바구니 800개를 배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황하 인천동구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면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우리 동구 주민들도 모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부터 9월까지 창영·송현초등학교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급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교육과 더불어 공기정화식물 화분, DIY 텀블러, 친환경 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등 사회이슈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10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