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돌봄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재능드림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1기 재능 드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홀몸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학습, 말벗, 손 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2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드림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소풍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튼유치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소재한 이튼유치원은 원아 269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원아들과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했다. 또,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자녀들과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 주민 숙원사업인 이수역(지하철 7호선) 9번 출입구 승강편의시설 재가동이 곧 본격화된다. 구는 2018년 8월 이후 멈춰 있었던 해당 시설이 7년 만에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수역 9번 출입구 내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는 시설 관리와 유지보수 책임을 둘러싸고 당사자인 이수자이관리단, 서울교통공사 및 교보자산신탁과의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오랫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승강시설 소유권 이전 동의서 징구, 수차례 면담과 간담회 개최, 주민설명회 및 서명운동 지원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며 조정자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승강시설 유지관리 책임 이행에 가장 걸림돌이 됐던 소유권 이전을 위해, 구청 직원들이 함께 동의서 징구에 나서 전 입주민 합의를 이끌어내며 협약체결의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 또 올해 들어 이수역에서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협약서 조항에 대한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을 중재하며 3자 합의에 힘을 쏟은 끝에 지난 5일 교보자산신탁, 서울교통공사, 관리단 간 최종 협약체결이 성사됐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0월 1일 오전 8시 서울중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개최해 어린이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한 상황일 때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당부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112 신고 요령 안내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도록 지도 ▲귀가 시간 및 위치 미리 공유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 안내 등을 통해 자녀의 안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한다. 마포구는 캠페인과 함께 실질적인 학생 보호 체계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학교 47곳과 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고,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 가격 할인(성수품, 농축수산물 등),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2025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와 주차장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8일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현장에서 ‘2025년 서초 불법마약퇴치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린 마약퇴치 관련 공모전으로 주목받은 이번 영상공모전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널리 알리고 불법마약 유통 근절의 필요성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청소년부터 청년,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해 개인 34편, 팀 20편 등 총 54편의 숏폼 영상이 출품됐으며, 이 중 1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모 분야는 10~60초 이내 숏츠 동영상으로,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됐다. 작품 주제는 ▲청소년 마약 중독의 위험성 ▲다이어트약 및 ADHD 약물의 오·남용 경고 ▲온라인 불법마약 유통 근절 등 불법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1차 내부 적합성 검토, 2차 유튜브·인스타그램 공개 및 조회수 합산을 통한 온라인 심사, 3차 전문가 본심사로 진행됐다. 본심사에는 서초구청과 보건소, 서울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6일에 영월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어르신 孝 -Dream “한 모금의 시원함, 한입의 따뜻함”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양갱과 오미자차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현장에서 노래 공연과 다양한 소통 및 교감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세대 간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직접 찾아와 함께 즐겁게 지낸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청소년들도 추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고 표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기회였으며, 지속적인 지역 연계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천면 청소년들과 함께 제작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주천면 사랑봉사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주천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주주일러스트 교육을 통해 주천의 청소년들과 주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직접 제작한 굿즈를 샘샘마켓에서 판매했다. 총 판매 수익금은 50만 원으로, 청소년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의논해 물품(양산, 모자, 수건, 팔토시 ,파스) 45세트를 마련했다.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천사랑봉사회에 기부된 물품은 주천면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삿갓면 옥동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5년 10월 1일 개교하여 2025년 10월 1일 100주년을 맞이하여, 영월군 초등학교 중 영월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옥동초등학교 해냄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졸업 동문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기념식 후 2부 행사로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옥동초 동문(동문회장 주인섭)이 학교발전을 위해 동문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5백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을 예정이며, 이 기금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의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교직원들도 밴드를 구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학부모 역시 공연에 참여해 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25일 도봉구청 1층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봉구 청년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인턴십 참여자와 공공기관·기업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도봉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했다. 공공기관 실무형, 기업 실무형, 해외 인턴십으로 구성되며, 참여자 64명 중 25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은 공공기관 실무형, 기업 실무형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공공 10명, 기업 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시설관리공단, 복지관 등 공공기관과 도봉구 소재 기업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이들에게는 수료 이후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1대1 취업컨설팅, 경력증명서 발급,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청년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한 참여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 창4동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2025년 기부금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체로 ‘2025년 기부금 지원사업 2차 공모’ 중 사회적 안전망 부문에 신청했고 이번에 선정됐다. 오청은 창4동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준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7월 1차 공모에서도 선정돼 사업비 1,8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동과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사업 일환으로 '따사로움', '어사출동', '창사특집' 세 가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공동주택 입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9월 25일과 26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의무·임의관리단지 등 84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공동주택 사항에 대한 해결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창신역 일대 도로 열선 공사와 인도 확장을 위한 가로수 제거, 세검정초등학교 인근 육교 지붕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종로구는 현재 관내 주요 18곳에 열선을 설치한 점을 안내하고 오는 10월에는 학교와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안전 취약 구간에 추가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가로수 제거 문제는 서울시와 협의해 처리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세검정초등학교 육교 지붕 설치는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한 후 추진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보수, 단지 내 통행로 및 하수도 정비, 승강기 유지관리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9월 26일 구청장실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한우 사골 후원식을 열었다. 이날 영신축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종로복지재단에 한우 사골 1.5톤을 전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뿍 담은 한우 사골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강북구 가족센터를 방문한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센터가 제공하는 상담·공동육아나눔터·아이돌봄 등 주요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 가족센터장, 현장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이 참석해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과 관계자들에게 시설을 안내했다. 특히 위탁 운영중인 가족센터를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며 센터의 업무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이돌보미와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에 “아이돌보미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지원 체계 강화, 재정적 뒷받침에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