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정읍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이학수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했다. 관련해 시는 오는 1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산물·농산물 가공품·공산품 생산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농업인으로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공산품 등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업체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ippuzi@korea.kr)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찾아가는 생활민원 해결사 강진군 OK생활민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동절기 집중 점검 및 수리기간으로 정하고 강진군 전 지역을 다니며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지난달 24일, 전국적인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OK생활민원센터 사업단이 동파된 수도관 교체부터 단열재 보수까지 동장군이 지나간 흔적을 신속하게 처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월 24일부터 7일간, 사업단은 집수리 2건, 수도관 동파 및 배관설비 4건, 전등 교체 및 전기시설 10건, 기타 수리 2건 총 18건을 접수해 처리했다. 특히 노후화된 전기시설로 화재의 위험이 있던 주택에 전기선과 배전반을 교체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등 OK생활민원 사업단의 활동은 현장 밀착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한파로 수도관이 동파되어 서비스를 지원받은 성전면 A씨는 “수도관이 깨지고 물이 새 걱정이 컸는데, 수도관뿐 아니라 수도꼭지까지 교체해줘 올 겨울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경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과 군민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과 서울 강서구 김태우 구청장이 만나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양 자치단체의 결속을 다졌다. 정읍시의 자매도시인 강서구의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18명의 강서구청 대표단은 지난 2일 정읍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자매도시 간 공식 교류 행사다. 이 시장과 김 구청장은 이날 두 도시 간 화합과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그간 코로나19로 단절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전개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이 지난 27일 강서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김 구청장이 정읍시에 고향 사랑 기금을 전달,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문화가 숨 쉬는 정읍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 과장을 포함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담회는 도유재산을 위임관리하고 있는 연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천군이 위임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의 규모는 약 32만㎡로 연천군 공무원 인력수준에 비해 관리 규모가 큰 편이다. 윤 의원은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인식하여 2023년도 본예산 심의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보조금을 1억3천5백만원 증액했으며, 이에 경기도는 연천군을 포함한 보조금이 필요한 시군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 후 연천군에 배치하여 무단점유 해소, 도 공무원 보조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이 위임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이 상당량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군 공무원은 부서당 1~2명으로 열악한 조건임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인 공유재산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산초록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독서진흥과 문화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책아띠'자원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30여권의 점자 그림책을 지난 2일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평택시지회)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한 성인자원봉사단 '책아띠'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회원들이 직접 그림책을 선별하고 점자 인쇄기를 활용해 전책1권을 약15일에 걸쳐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정성들여 제작한 도서들이다. 양순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손수 점역한 그림책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경증 시각장애인들은 희미하게라도 그림책의 그림이 보일 것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점역작업을 이끈 권윤우 '책아띠' 자원봉사단 회장은 “점자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점자도서 제작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져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자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팀을 구성하여 지역현황과 주민의 건강수준, 제7기(2019년~2022년)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국가와 전라북도 정책방향과 연계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주재로 보건의료 관련 분야 사회단체장과 유관 기관장 등 12명이 함께 하여 무주군 보건의료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제8기 무주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만드는 맞춤 건강 무주’를 비전으로 4년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3개 전략과 5개 추진과제, 10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무주군 유호연 부군수는 “지난 2020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압도적인 스토리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눈부신 케미, 황홀한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빌론'이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의 열연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1.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의 첫 등장! 모두가 추앙하는 세계적인 배우 브래드 피트와 높은 싱크로율로 몰입도 극대화!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첫 번째 열연 명장면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이 영화인들의 파티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찬란한 전성기를 누리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이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이 단번에 그에게 쏠린다.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인사하는 ‘잭’의 모습은 세계적인 명성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자연스럽게 포개어지며 몰입도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그 속에서 요동치는 불안한 내면을 심도 깊은 연기로 탁월하게 소화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무주최북미술관에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일까지 기획초대전 ‘2023 꾀부리는 토끼’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조선시대에는 새해를 축하하며 그린 그림을 '세화'라 불렀다. 예술작품 속 소재로 종종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인 토끼는 십이간지 중 네 번째로 행운을 상징하며 모두가 좋아하는 영민한 동물이다. 전시에 참여한 우진청년작가회 작가들(고형숙, 김성석, 김수진, 박지은, 박진영, 송지호, 이 올, 이은경, 이일순, 이정웅, 이철규, 이호철, 이효문, 임택준, 장영애, 장우석, 조 헌, 조현동, 홍경준, 홍남기, 황나영)은 21점의 다채로운 토끼 작품을 구성하여 전시했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작가의 개성을 담았다. 새로운 시각의 해석을 통해 재탄생된 2023년 그들의 토끼는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듯 아름답고 화려한 토끼들의 모습을 무주최북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주군 문화예술과 박선옥 과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으로 군민들과 함께 2023년 토끼처럼 껑충 뛰어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전시에 담았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평택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2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시 청년인구는 17만2433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의 비율로는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의거,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으로 9개 부서에서 32개 사업을 15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도전 지원사업을,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커뮤니티 청년공간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사) 대한노인회 봉화군 지회 “노인 회관 건립 추진 위원회”는 2월 2일 봉화군을 방문하여 노인 회관 건립 촉구 문을 전달하고 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노인 회관 건립은 시기적으로 너무나 절실하며 수년째 부지도 확보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어 1만 2천여 어르신들의 답답한 심정을 전달했다. 안철환 추진 위원장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이 이렇게 또 세월만 흘러간다면 어르신들의 희망은 우울함으로 변해갈 것이라며 행정기관에서는 지금 이 순간을 간과하지 말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으로 노인 회관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무주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을 드높였다. 무주군은 지난 3일 10시부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명절행사'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 강사의 노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황인홍 군수와 이홍교 복지관장의 덕담으로 이어졌다. 또한 한지를 이용한 청사초롱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부럼세트와 약밥 나눔,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가해 정월대보름을 만끽했다. 관내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읍·면은 물론 마을별로도 행사를 성대하게 치러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도 잠시 맥이 끊겼었다. 이번에 열린 행사는 3년 만에 치러진 것으로 무주장애인노인복지관에서는 어느 때보다 웃음소리가 넘쳤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및 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2023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비가 적게 들고 완치까지 가능하기에, 국가에서는 조기에 검진이 가능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등을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의 해당 검진대상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해주고 있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받을 수 있고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분변 잠혈검사를 실시한다. △폐암 검진 대상은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으로 올해는 홀수년 출생자가 검진받으면 된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 기간(년)을 말한다. 통상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의미하며, 흡연력은 폐암 검진 수검년도 직전 2개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송군은 진보면 맞춤형복지팀과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월 1일 파천면 신흥1리 경로당을 찾아 현장중심의 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퀴달린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보면 맞춤형복지팀과 진보권역(파천면‧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바퀴달린 복지상담실’은 증가하는 주민 복지욕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월(짝수달 파천면, 홀수달 진보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진보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상담 및 위기가구 발굴과 병행하여 파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려식물 만들기, 자원봉사로 참여한 진보미용실(원장 최복순)의 이미용, 전문강사를 통한 실버건강체조 프로그램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복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줘 이해하기 쉬웠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많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선 굵은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믿보배’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성민이 영화 '대외비'에서 정치판을 뒤흔드는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로 분해 또 한 번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매 작품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온 이성민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의 실세 ‘순태’를 맡아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2012년 드라마 [골든 타임]으로 첫 주연을 맡은 이성민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드라마 [미생],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71회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공작' 등의 작품에서 밀도 높은 메소드 연기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아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봉화 유아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안내하는 ‘2023 봉화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하고 행복한 유아교육’이라는 봉화 유아교육의 방향 아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희망을 주는 행복 교단,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복지,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 기반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2023 봉화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통해 봉화 유아교육의 방향 및 추진 과제를 알게 됐고, 유아가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기며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