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청 남측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30일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는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 점등식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맞은 초대형 전원 코드를 함께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트리의 불을 밝혔다. 이후 재즈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날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3m에 달하는 대형 트리로, 내년 1월 31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며, 인천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제2회 계양 빛 축제’와 연계해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이와 함께 ‘빛으로 물든 계양’을 주제로 사진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 점등을 시작한 크리스마스트리를 포함해 ‘계양 빛 축제’와 ‘아라뱃길 빛의 거리’가 담긴 야경 인물사진을 찍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송도에 위치한 HLB바이오스텝(주)에서 관계 기관 및 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해 김현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김동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박흥규 가천대길병원 부원장,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력들이 국산 의료기기 직접 사용해 보고 실제 구매까지 연계되도록 교육·훈련·전시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HLB바이오스텝(주)가 컨소시엄으로 5년간 188억 원을 투자해 센터 조성과 운영을 맡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 도시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지역멘토 청년멘토링·청년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계양구는 ‘지역멘토 청년멘토링·청년힐링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와 적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 4인조 어쿠스틱 밴드 ‘유일’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힐링콘서트로 시작됐다. 이어진 청년멘토링 시간에서는 ‘소자본 창업 요식업 성공 비결’을 주제로, 보릿골푸드 김춘수 대표가 지역멘토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김춘수 대표는 과거 여러 위기를 극복해 온 본인의 경험과 실현 가능한 창업 전략을 조언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계양의 청년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청년마당에서 좋은 행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남촌 어린이도서관이 희망꽃창작소 부지에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도서관 조성은 도시혁신스쿨을 통해 나온 우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관·학(한국해비타트-포스코-남동구-서울여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혁신스쿨을 시작했다. 도시혁신스쿨은 지자체, 대학, 기업, NGO가 협력해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마을 생활 여건 개선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혁신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촌동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어린이도서관 건립, 마을 상권 활성화, 마을 행사 등 도시재생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남촌의 미래건축으로 ‘모듈러 공법의 도서관 설계(안)’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한국해비타트와 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도서관을 조성, 남동구에 기부채납했다. 남동구는 앞으로 약 1년간 임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남촌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어린이도서관을 남촌어린이공원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30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회를 맞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는 시비를 지원받아, 구청 남측광장에서 11월 30일 목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12월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장 중앙에 자리 잡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혀, 구민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전문 공연팀이 크리스마스트리 앞 무대에서 따뜻한 분위기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가 13m로, 은하수 LED와 유등 조명을 더 해 연출되며, 현재 진행 중인 ‘계양 빛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계양구는 이와 함께 ‘빛으로 물든 계양’이라는 주제로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회 계양 빛 축제(크리스마스트리 포함)’ 및 ‘아라뱃길 빛의 거리’가 담긴 야경 인물사진을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에 제출하면 된다. 점등식이 있는 11월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계양을 찾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총833개소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71개소의 안심식당이 추가되어, 현재 서구에는 총 833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인 ▲음식 덜어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인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배부했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구민에게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7회를 맞는 부평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올해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평식당‘ 등 더욱 풍성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1차 동영상 심사와 11월 18일 2차 예선 무대를 거쳐 본선 무대에 참가자들이 결정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멋진 공연을 펼친 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 1명이 선정됐다. 또한, 본선 무대 외에도 먼데이키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으며,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한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역주민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추진한'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은 지역내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학생들의 바른 자세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인천 최초로 시도한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7개교 3,758명 학생들의 체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바른자세 인식 및 생활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사업추진 결과, 전체 학생 중 4.5%인 168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증으로 발견됐고 여자가 남자보다 3.1배 높게 조사됐다. 또한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42.4%가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람을 뜻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구는 올해 치매파트너 플러스 48명을 포함해 치매파트너 1천333명을 양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6천577명의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했다. 또한, 지역 내 7개 치매안심마을에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기관의 업주와 직원들은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모인 치매전문봉사단 ‘치즈’를 구성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등에 투입돼 보조역할을 수행하면서 치매환자의 고립 방지 및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도록 치매극복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치매파트너 양성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2023년도 제3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제35기 졸업생 107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상장 수여, 축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0년 개교 이래 총 4,690명의 노인 대학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30회 108시간의 일정으로 교양강좌, 문화교육, 견학 및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동인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남동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상자와 졸업생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동구에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With AI(With Amazing Incheon)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 회장,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고, 14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다. ‘위드(With)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은 다국어 시민 등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들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본인들의 정확한 증상을 전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실증사업이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사전문진’ 기능은 증상기록뿐만 아니라 진료과목 추천 및 가까운 의료기관 안내까지 해준다. ‘증상 요약본’은 한국어로 제공돼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치매안심마을 5개 동(연희동, 불로대곡동, 오류왕길동, 가좌4동, 석남2동) 연합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마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공통사업과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석남2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주민주도형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대표하는 운영위원(공공기관, 민간기관, 자치단체 등), 서구청장, 서구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연합 간담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 제시·수렴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양한 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문화와 예술이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대이다. 문화의 수준과 질은 주민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금 계양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민의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계양의 도약이 계속된다. 문화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다 계양구가 오랜 시간 이어온 문화를 발전시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다. 지난 4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의 국악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KBS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년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에는 구의 대표 축제인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4만 5천여 명의 구민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계양구는 가을음악회 이후 이어졌던 불꽃놀이 행사를 올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평구 동아리 애(愛)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습동아리는 같은 주제에 관심을 둔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며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 부평구에는 총 301개가 등록돼 있다. 이날 행사는 선진지에 우수한 학습동아리의 연합활동 사례강연을 시작으로 부평구 학습동아리의 성장 사례발표 ‘평생학습동아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진행됐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12개 팀이 ▲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시 낭송 ▲색소폰, 트럼펫, 오카리나, 칼림바, 통기타 등 악기연주와 합창 ▲한국무용과 하와이안 훌라댄스 등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천연애(愛) 환경동아리에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핸드워시 만들기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 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아동과 부모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계양구, 뮤지컬 DA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공동 실천 선언문 낭독’, 앤서니브라운의 우리 가족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아동과 부모에게 새로운 힘을 복돋아 주는 ‘삼(三)거리’ 제공 기념식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삼(三)거리’ 제공 기념식은 ‘삼(三)거리 : 볼거리, 놀거리, 배울거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의식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체험, 놀이, 홍보, 교육과 결합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해 행사 참여자로부터 재미와 감동, 교훈과 인식의 개선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념식을 의미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를 취지로 진행됐다. ‘아동학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