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6월 3일 삼척시청 지하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직원들에 대한 복무관리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에 철저할 것을 당부하는 등 내부단속에 나섰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보고회에서 “최근 일부 직원들의 잘못된 행태가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는 등 청렴한 삼척시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이 참담할 따름”이라며, “일부 직원들의 일탈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삼척시 공직자 전체의 이미지를 대표하게 될까봐 크게 우려스럽다.”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사실에 관해서는 ‘일벌백계’하여 원칙을 세울 것을 천명하고, 간부공무원을 포함하여 모든 삼척시 직원들이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될 행락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맞이하는 것에 빈틈이 없도록 각종 해수욕장 시설과 관광지 시설에 대한 청결, 안전, 친절에 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기타 중요 시책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지난 5월 29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배수펌프장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재난예방에 나섰다. 이번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됐으며, 삼척시 주요 부서장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소방서, 제23경비여단,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련 주요 전달사항을 공유하고 협업체계 구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가지배수펌프장에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으며, 월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혹시 모를 산사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달 안으로 관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16곳과 배수펌프장 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점검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조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명은 여름철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와 우수저류시설 1개소 및 우수받이·우수관로, 재해예방 사업장에 대한 사전대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리인 배치 및 시설 점검을 마치고 배수펌프장 운영을 시작해 집중호우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우수받이·우수관로 준설사업을 완료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재해예방 사업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보완을 완료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은 지난해 7월 발생한 군도3호 세대 대규모 산사태 발생지역의 응급복구 공사를 우기전까지 신속히 완료할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8일 오후 2시 병방산 군립공원 주차장에서 ‘병방산 하늘꽃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시설체험 및 하늘꽃광장 관람 등이 진행됐다. 병방산 하늘꽃마을 조성사업은 동강 주변의 우수한 수변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 생태탐방단지를 조성하고 병방산 군립공원 자연체험 시설 관광자원과 연계한 2단계 확충사업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98.86㎡의 안내센터 건물과 정선의 뗏목길을 형상화하여 만든 연면적 7,800㎡의 하늘꽃 광장 공원, 병방산 군립공원에서 모평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8,500㎡의 천상의 산책로, 병방산 군립공원의 협소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800㎡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병방산 군립공원은 천혜의 자연 생태계와 함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종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녕을 증진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 강조와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욕구가 다양화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읍면 복지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1기 읍면복지대학을 추진한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018년 7월 구성되어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월 2회(2024.5월까지 누적 104회) “사랑의 두드림 사업”으로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반찬 봉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과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선군 도시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최대 12.5억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등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15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보전을 위한 지원과 관광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추세를 견인하고 초고령화,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하는 체감형 공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정선의 도시문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정선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5월 27일 원덕읍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원덕읍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달 도계읍에 이어 오는 5월 27일 원덕읍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덕읍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원덕읍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원덕읍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달 도계읍을 방문하여 14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도계읍에 이어서 원덕읍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5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1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앤탑건축사사무소 등 설계 관계자 24명이 참석하여 설계 결과와 건축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척시는 인허가 및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공사를 발주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량철골온실 3동,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6년부터는 18세 이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태백산 정암사(주지 천웅)와 함께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고한복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정암사 적멸보궁의 문화유산적 가치 조명과 국가유산 승격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리신앙을 배경으로 한 정암사 적멸보궁의 학술적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유산 승격 가능성의 초석을 다지는 첫걸음으로 학계와 지역사회 등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진신사리탑과 정암사 수마노탑’을 주제로 한 단국대학교 사학과 박경식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암사 적멸보궁 단청에 관한 소고’, ‘정암사 적멸궁 천정 빗반자 민화 개요’, ‘정암사 적멸보궁의 건축적 특징’이라는 총 3가지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과의 연계선상에 한국 사리신앙과 보궁신앙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정암사 적멸보궁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중요성을 정립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정암사 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독립운동가 김태원 의병장(1863-1933)의 후손들은 김태원 의병장의 묘를 지난 6일 주천면 금마리에서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였다. 김태원 의병장은 1863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로 1895년 11월(음력) 경기도 이천에서 김하락, 구연영 등과 함께 군사를 소집, 이천수창의소를 결성하고 선봉장을 맡아 백현, 이현 등지에서 일군과 접전, 결승을 거두었다. 2,000명으로 군세를 확충, 남한산성을 공략·점령하였으며 서울진공작전을 계획하는 등 의기를 높이다가 적의 반격으로 남한산성이 함락되자 잔여의병을 이끌고 유인석 의진에 합류하여 이강년 의병장과 연합작전을 전개하고 유인석이 요동으로 서행할 때 수행하였다. 1906년 3월 최익현 의병장이 거의하자 입진, 소토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3월여간 옥고를 치르고 1907년 재차 기의한 이강년 의진에 참여하는 등 지속해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태원 의병장은 금마리 독립만세공원 앞 산에 후손들이 모시고 있었지만,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지역협력체의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또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9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정선군수가 위원장,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정선군의회와 ㈜강원랜드, 상지대학교,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학교장협의회, 학부모협의회 등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된다. 정선군은 6개 관계 기관과 이번 공모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모 추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와 지역협력체 1차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각 기관은 정선형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운영기획 방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추경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던 동 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방에서는 시정 업무 방향과 역점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순방을 통해 가로등 및 배수로 설치, 옹벽 정비, 인도 확장, 주차장 확대 등 총 7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 후 최우선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업무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민선 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희망찬 영월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오는 13일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16일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17일 북면,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 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5월 9일 영월동강 둔치에서 개최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0명이 참여한다. 영월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3개 의용소방대로 420여 명의 대원들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아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총 3개의 종목으로 5개 경기를 펼쳐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