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근로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2023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대상자 22명을 모집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에게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무안군에 주소를 가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서 전세 대출금 5,000만원 이상, 월세 6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또는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적격여부 조회 후 3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2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도내 18개 소방서 중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현장에 강한 전남소방 구현 및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매년 주요 분야별 과제를 정해 소방서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 평가는 6개 분야(행정․예산․장비, 현장대응, 예방안전, 긴급구조․구급, 청렴․감찰, 정보통신 및 상황관리) 69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시행됐다. 목포소방서는 지난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에서 전국 1위 및 전국 119 소방동요대회 금상 수상, 구급전술 및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청렴 콘테스트에서 전남 2위를 차지하는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전 직원이 행정 및 현장업무 분야에서 했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방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경기도 장애인단체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2월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TF팀은 열악한 환경으로 고유의 목적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도단위 장애인단체별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제30회 전국한마음교류대회 유치에 따른 계획 수립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중장기 과제로 경기도 장애인회관 건립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TF팀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장애인단체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시·군 지회를 관할하는 만큼 역할ㆍ기능 등 위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끔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5년간 도비 지원 사업비에 따른 종사자 기준 등 10가지 항목으로 평가표를 만들고 현장실사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목포소방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21명과 소방장비 3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비상시 가용 소방력 10% 가동 태세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강화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및 산림인접마을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1일 3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목포 시민들께서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위해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운영한다. 안전 인형극은 유아, 어린이의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40분 가량 진행된다. 특히 불장난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예방, 교통안전 등을 쉽게 설명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가미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해 집중도와 생활안전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예약은 체험관으로 전화 하면 된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 안전의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매주 1회 총 44회 실시했으며, 미취학 아동 3982명이 관람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 중 소규모 시설인 게스트하우스 3개소를 선정하여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 최근 숙박시설 화재사례 공유 ▲ 봄철 화재 예방 당부 ▲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지도 ▲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여러 개로 구획된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위험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현장방문 및 행정지도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교육부는 2월 1일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 대학에 대한 지자체의 책무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 지역대학 중심 창업·산학 협력 강화, 지역 정주형 우수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자체가 주도로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대학지원의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라이즈(RISE)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5월 이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하면, △지역-대학의 공동 위기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 한편, 오랜 기간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던 대학지원방식을 새로운 지역주도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지자체의 대학지원 조직∙인력 정비, 관련 법령∙조례 정비 등 체계적인 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육부는 현장 수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화재위험성 등을 고려한 중점관리대상 재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고층건축물, 위험물,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소방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관내 29개소가 대상이었으나,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1개소가 추가됐다. 또한 화재위험성 평가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대상을 나누어 추후 소방활동 자료조사, 합동 소방훈련 등을 통해 차등 관리하고,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협업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관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맞춤형 안전관리로 2023년 대형화재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올해 출범 3년차를 맞는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더 안전한 광주 기반 조성’을 목표로 자치경찰제 정착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위원회는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보고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현장 중심의 자치경찰 소통 활성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시민 홍보,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 행안부 특교세 지원사업 추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추진, 시민참여 지역 치안역량 강화, THE 안전한 교통정책 추진 등 12건이다. 그동안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곁에 자치경찰 안전가득 행복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참여와 현장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도 ‘위원회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노인·여성·청소년 및 주민대표 등과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치안시책에 폭넓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 취지에 맞게 시민이 기존의 소극적인 치안 수요자에서 적극적인 치안활동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장년·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치안 활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3. 3. 1.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40명 △공립 초등학교 교사 4,215명이다. 유·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전보 원칙에 따라 교사의 수급 상황, 본인의 희망, 거주지, 경력 등을 고려하여 시행함으로써 유치원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그 동안 개정되어 온 전보 원칙의 큰 틀을 유지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에 따라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시행한다.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시행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과 자치구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대표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호봉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지역 생활체육지도자는 총 83명으로, 이들은 각 자치구에 배치돼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단일임금제 탓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등 불합리한 처우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민선 8기 들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처우 개선을 지속 건의하자, 광주시가 전격 수용하면서 호봉제로 전환하게 됐다. 광주시는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으로 처우가 개선됨에 따라 생활체육 서비스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시행함에 따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활발하게 생활체육 지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개최된다. U-17 대표팀은 8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고, 11일에 튀르키예, 14일에는 덴마크 17세 대표팀과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달 13일부터 부산에서 두차례에 걸쳐 훈련을 해온 U-17 대표팀은 3일 출국할 예정이다.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이 U-17 대표팀이 준비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U-17 월드컵에서 정상빈, 엄지성 등이 활약하며 8강에 오른 바 있다. U-17 월드컵은 2년마다 열리지만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 크로아티아 4개국 U-17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 GK : 윤기욱(FC서울 U-18), 우규정(대전하나시티즌 U-18), 김유래(부산아이파크 U-18) DF : 곽성훈, 고종현(이상 수원삼성 U-18), 강민우(울산현대 U-18), 이재형(FC모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근우는 “설레고 행복하다. 개막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 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로 자신 있게 경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근우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11세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당시 축구 선수와 골프 선수 모두를 꿈꿨지만 골프에 더 흥미를 느껴 축구공 대신 골프채를 손에 잡았다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중산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9년과 2020년에는 주니어 대회인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오랜 시간 동안 국가 상비군 멤버로 국가대표 선발을 노리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태극마크를 달지는 못했다. 김근우는 “사실 아쉬웠다. 2022년에도 국가대표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골프 선수로서 방향성을 잃을 뻔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잘 이겨냈다”며 “지난해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에 연달아 입회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꿈만 같았다. 이제는 프로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되돌아봤다. 김근우는 본인을 ‘쉽게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민관합동 자유무역지역 수출∙투자확대 지원단’ 출범식이 2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최근 글로벌 경제 복합위기,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저조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전국 7개 자유무역지역의 수출 투자 지원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5개 시도 지방자치단체(경남, 전북, 전남, 강원, 울산),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KOTRA, 대한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테크노파크,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주요 수출기업 10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과 해외 전문가를 1:1 매칭하여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수출종합패키지’ 사업 추진 ▲수출생산성 증대를 위한 아파트형 표준공장 신증설 등 공간 효율화 추진 ▲현장 소통을 강화와 수출 확대 총력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수출·투자확대지원단’ 운영 ▲자유무역관리원 기능을 시설관리 위주에서 수출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지원 기능 중심으로 정비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자유무역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순천시의회는 2일 진주시의회와 상호발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바탕으로 한 원활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보교류 활성화 및 공동 관심사항 협력, 의회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의회 합동교육 추진,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의정지원 방안 모색, 상호 발전을 위한 체육·문화행사 교류 등이다.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순천시의회와 진주시의회는 지난 자매결연 체결 이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회 차원의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와 진주시의회는 지난 1998년 영·호남 화합을 위한 기초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식을 맺은 이후, 25년간 지속적으로 우호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