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외국인 민원의 적극적인 응대를 위하여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통역도우미 지정 및 영월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연계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영월군에 거주하고 있는 513명으로 영월군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할 시 언어장벽으로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연중 평일 근무시간(09시부터 18시까지) 중 영월군 직원 3명과 영월군가족센터 연계 통역도우미 4명이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필리핀어, 베트남어)를 외국인 민원이나 전화 통역이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외국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7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지역 도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호 시장과 이한영, 문관현 태백지역 강원특별자치도의원, 태백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도의원들과 유기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문관현 도의원은 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태백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의 현안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조례, 규칙 등 주민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영월군 조례 40건, 규칙 23건, 규정 7건 지침 2건 총 72건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상위법령 등 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변경 △ 영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사항 반영 △ 우리군 자치법규 제명 개정사항 반영 △ 관련 부서의 자치법규 검토의견 반영 △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정비 등이다. 군은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와 절차적 중복 등 행정의 비효율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되는 자치법규를 함께 개정하는 일괄개정 방식으로 올 9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이 변경되거나 자치법규 입법기준에 위반되는 등 단순 개정사항을 일괄정비하여 우리군 자치법규의 신뢰성 및 법률적합성을 높이고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비상사태 대피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먼저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 전시직제 편성 및 가관소산 등 전시전환절차 훈련 △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화재 시 대피 요령 점검) 등 인력·물자·장비 등을 동원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대비 민방위 대비훈련을 시행하는데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실제운행 길 터주기 훈련 △비상차로 차량이동 통제를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안보와 군민의 안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에 시민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8월 5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아동지원금 1억 2천만 원을 후원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에 설립되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과 한림대학교는 2일 (구)정선군디지털교육체험장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마이크로캠퍼스-정선을 개소했다. 한림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고, 정선군은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의 기술 및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위기별 문제를 발굴하여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지역 자생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림마이크로캠퍼스를 개소했다. 정선군은 한림M-Campus를 통해 AI시대 대비 창의 융합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돌봄사업, 산업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상권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승준 군수, 최양희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서건희 정선군청 시설국장, 김덕기 가족행복과장, 신성근 복지과장, 신원선 전략산업과장, 전성호 한림대 산학협력본부장, 최재영 산학기획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글로컬대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8월 1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가 도주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970여 대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도주자의 이동 경로 및 소재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도주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조기검거를 위한 수범사례로 영월군-영월교도소뿐만 아니라 법무부 전체로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영월교도소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삼척시는 2021년(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올해 2024년(2주기) 재지정평가에서는 재지정 및 ‘우수평생학습도시’ 가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2024년) 재지정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부터 2023년(3년간)의 기간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개 영역, 10개 평가 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진행해왔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평생학습센터 개관 및 읍・면 학습공간 추가 확보로 평생학습시설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동아리의 사회 환원 활동 활성화, 지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자율방법연합대는 삼척경찰서와 함께 7월 31일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점검·단속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삼척시, 삼척경찰서, 읍면동 지역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가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을 단속하고, 주변 상가 업주에게는 청소년의 이성 혼숙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함께 순찰활동에 참가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9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도 삼척시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260억 원(14.3%) 증액한 1조 60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7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시는 주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가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8억 원 증가한 9,456억 원, 특별회계는 92억 원 증가한 604억 원이며,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내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24억 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22억 원), 도민체전 경기장 유지보수(28억 원)등에 158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47억 원) 및 농공단지 조성(18억 원), 지역상품권 발행 지원(14억 원) 등 산업진흥 및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85억 원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44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24억 원),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증축(11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43억 원 ▲ 교곡천 하천정비(35억 원),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8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계 2기 청년 행정체험연수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까지는‘대학생 아르바이트’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만 지원 가능했다면, 이번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참가자격이 19세이상 29세이하의 청년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들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주간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요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군정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다양한 군정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 산업개발팀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과 정선경찰서는 치안업무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량을 도입하여 치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입 차량은 화물형(탑형) 초소형 전기차량으로 정선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등에 의거하여 예산을 확보, 전국 최초로 경찰서에 차량 4대를 무상 대부하여 각 파출소에 배치 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량의 장점을 살려 좁은 골목길 순찰과 각종 범죄예방·홍보 활동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 해소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경찰서와 협업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정연원 정선경찰서장은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방범 순찰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8월 1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가 도주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970여대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도주자의 이동경로 및 소재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도주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기검거를 위한 수범사례로 영월군-영월교도소뿐만 아니라 법무부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영월교도소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을 모색하는 학습의 장인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정선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청·장년층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기반 활동을 마련하는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9년 도시재생 분야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 2021년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 ‘보편적 복지확대 와와버스가 불러온 소득주도 성장’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불평등 완화 분야 ‘폐광지역 의료공백, 존엄과 평등으로 채우다’로 우수상을 수상, 민선7기 2회 수상에 이어 민선8기에도 2년 연속 우수상을 거머쥐며 최승준 정선군수의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7기 살기좋은 정선을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민선8기 군정 운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청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인큐베이팅 교육 프로그램인 ‘국민고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30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영월형 농촌유학 사업의 성공적 안착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살고싶은 청(靑年)정(停住)지대 영월’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전 생애 교육생태계를 실현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유학 사업과 발맞추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계획을 내세우며 지난 5월 도교육청과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더불어 군은 지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신천초를 포함한 총 8개의 농촌유학학교 지원을 통해 189명의 학생과 가족이 전입하는 성과를 남겼고, 폐교 위기의 상동고에 야구부를 창단하여 지난 2월에는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군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데 빛을 발하게 됐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