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2월 1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삼척시 시민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척시민 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에 제정된 ‘삼척시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일반시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박상수 삼척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행복 격차 해소 등 시가 추진하는 행복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는 삼척시민의 행복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삼척형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했으며, 삼척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증진 기본계획을 수립, 행복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행복증진 기본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행복선진도시 삼척’을 목표로 삼척시 사회여건과 정책방향을 고려하여 경제·고용 등 9개 분야별로 수립됐으며, 삼척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기본계획에 따라 삼척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삼척시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의료 취약 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여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으로는 삼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대상이며, 임플란트 시술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최대 70%까지, 1인당 최대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으로는 시술기관을 방문하여 초진 후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첨부서류를 작성한 후 시술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치과병의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가 12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는 삼척상공회의소, 삼척시통합번영회, 삼척시여협, 삼척문화원, 삼척시체육회, 삼척청년회의소, 새마을운동 삼척시지회, 수산업경영인 삼척시연합회 등 모두 26곳의 단체가 모여 결성한 것으로 이날 출범식에서 향후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로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다시 뛰는 삼척’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선언을 진행하고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단체별로 소개가 이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동해선 삼척~포항 간 철도 개통,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다양한 국책사업과 현안 사항에 지역민을 대표해 의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집중적으로 수행 할 것으로 알려져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에 삼척의 민의가 더욱 반영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2월 10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구축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웹툰 관련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삼척시는 상지대학교(만화애니메이션학과), 강원애니고등학교,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지역만화웹툰협단체연합, (사)웹툰협회, (사)한국카툰협회, (사)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사)한국만화스토리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교인 구 노곡분교 건물을 “삼척 웹툰 워케이션” 장소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 사항을 논의했다. 삼척시 웹툰 워케이션 사업은 웹툰과 농촌문화를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배우고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를 자랑하는 웹툰 사업시장과 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웹툰 워케이션 구축을 통한 교육 캠프, 창작프로그램, 세미나, 전시회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웹툰 워케이션 이용자들이 장기적으로 체류하며 창작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각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지난 7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척시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마무리하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한해 동안 변화·성장한 아동의 모습을 확인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사업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사업유공자 표창, 협력·후원기관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에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운동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에펠탑 쌓기’, ‘전략줄다리기’ 등 10종목의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 모두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월 주민과 영월군을 대표하는 기업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영월군청 직원 등 영월군의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영월군의 나눔 캠페인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으며,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통해 다가오는 2025년을 더욱 희망찬 한 해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이번 행사는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영월군이 나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계속해서 도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 현재 공공부지로 조성 중인 덕포리 일대로 이전해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이전·신축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184개에 불과한 병상은 9개 병동 300개 병상으로 확장되고, 17개의 진료과목은 25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 중증 응급 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도 해소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 현재 공공부지로 조성 중인 덕포리 일대로 이전해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이전·신축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184개에 불과한 병상은 9개 병동 300개 병상으로 확장되고, 17개의 진료과목은 25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 중증 응급 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도 해소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육아 일관 시스템을 구축, 도시로 출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지난 5일 관·산·학·연 전문가와 관계자,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하는 ‘2024 삼척시 탄소중립 성과공유 및 지식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번 워크숍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2차년도 사업 기간에 이루어 낸 여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은 물론 관·산·학·연 관계자 및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공모과제 및 애로기술컨설팅 수행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장호창 강원대학교 교수의 ‘폐석탄광 부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기술’, 정재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강원도 난제해결 기술방안’을 소개하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박영구 강원대학교 교수와 최봉길 강원대학교 교수, 권병완 강원대학교 교수, 진성환 강원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공모과제 및 애로기술컨설팅 수행결과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는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과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하여 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를 운영하는 등 관내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군은 임대사업 분소 설치를 통해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활성화하고 원거리에 있는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서부분소 본격 운영을 통해 49종 367대 522일의 다양한 농기계의 임대 운영 실적을 내며 서부분소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분소 설치 운영에 대한 호평과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농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5개 우수지자체 임대사업소에 영월군이 선정되어 12월 3~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임대사업 평가회에서 포상을 받았으며, 2025년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장비 노후로 고장이 잦아 이용에 불편했던 농기계를 교체하여 사용 중 고장으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할 수 있게 됐다. 최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명예시장 6명을 공모하고 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최초 시작된 제도로, 이번 공모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산업분야, 관광분야, 교육·복지분야, 농산어촌개발분야, 도로·교통분야, 안전도시분야 등 6개이며 시민 공개모집 및 위촉 분야 부서 추천과 삼척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명예시장 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자격은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제시가 가능한 25세 이상인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정치인 또는 통‧반장, 기관 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 명예시장을 신청하거나 추천하려는 자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명예시장은 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에 참가해 오는 2025년 6월 폐광을 앞두고 있는 도계지역을 다시 살릴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024 폐광지역 경제포럼’은 삼척시를 포함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이 공동으로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와 대체산업 개발 등 폐광지역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해 삼척시가 폐광을 대비해 도계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과 노력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관광·대학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삼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센터’를 필두로 ‘강원형 공공임대 주택 건립’, ‘내국인 지정면세점 유치’, ‘블랙밸리CC 제2골프장 조성’, ‘미인폭포 관광지 개발’, ‘유리나라 야외 정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강원대학교 오픈캠퍼스 2호관 건립’, ‘도계지역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등 폐광을 앞둔 도계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명서, 민간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세경대 장은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됐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 추진성과 및 읍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읍면 간 다양한 비결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일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돌봄을 위해 헌신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발굴 벤치마킹’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시책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책 발굴은 31개 부서에서 제출한 194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PPT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세무과의 ‘모바일 전자납부안내문 발송시스템 운영’이 차지했다. 이 시책은 체납 안내문과 고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발송함으로써 안내문 미수신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종이 고지서 제작·출력에 드는 행정력을 절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량면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창출하는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우수상은 농업정책과에서 기후문제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빈집의 변신: 공유 숙박 프로젝트’와 ‘청년공동주택 무상 임대’ 시책이 각각 차지했다. 이 두 시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12월 2일 미로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미로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9월 노곡면에 이어 12월 2일 미로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로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미로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노곡면을 방문하여 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노곡면에 이어서 미로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