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지난 14일 오후 7시 소집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이영기 부구청장, 국(소)장, 정책보좌관, 국 주무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시국 경제 활성화 방안 ▲민생 물가안정 및 일자리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이 정상화로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현 국정 상황과 내수경기 침에 지속에 대응하고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일부터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대책반’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의 4개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물가안정 ▲일자리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먼저 구는 지역 경제의 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을 1년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를 비롯한 고용, 문화, 교육, 보건 등 분야에 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23년에 수립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시행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기준은▲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이다. 구는 1차 시,도 평가와 2차 전국 평가를 거쳐 ‘시행 결과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 문화공간 운영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관악강감찬축제 등에서 구의 특화된 사회보장사업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으로 ▲관악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2024 중랑구 홍보모델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시니어 홍보모델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 무대로 시작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세 아동부터 59세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모델과 ▲60세 이상의 시니어 모델로 구분하여 선발했다. 지난 3월 선발된 2024 홍보모델은 총 21회의 촬영에 74명이 참여했으며, ▲장미축제 홍보 ▲소식지 표지모델 ▲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중랑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1기 홍보모델이면서 올해 시니어 모델의 교육을 진행한 김시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13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중랑구 주민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강설에 대비한 제설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제설봉사단은 동별 관할구역을 기반으로 한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총 2,63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강설 시 지정된 책임 구간에 우선 투입되어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고갯길, 버스정류소, 학교주변 등 제설 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제설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눈이 내리기 전 제설함 점검, 취약구간 사전 제설제 살포 등 사전 대비 활동과 함께 주민들에게 제설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16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하여, 제설장비 및 도구 사용법 교육과 안전관리 지침을 공유하며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제설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김미경 구청장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딥페이크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 양영식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두레생협과 나눔 비타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두레생협은 ‘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사회에 환원을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이웃을 위한 비타민을 기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은평두레생협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비타민 1천 개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김연희 은평두레생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의 결실을 이뤘다”며 “이웃 건강 증진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in 레드로드’를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마포구교구협의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트럼펫과 색소폰, 한국무용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대형 트리에 조명이 켜지자 아름다운 불빛이 레드로드를 지나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각장애인합창단과 극동방송어린이성가대의 축하공연,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즉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침체, 혼란한 정치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 강화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역사를 가졌다. 7만 군민이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강화군이 군민들의 든든한 보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직무정지에 따른 지역 안정을 위해 특별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핵 정국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민생안전대책반’을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 국정 공백 위기를 맞아 구청장이 직접 이끄는 ‘지역 및 구민 안정 특별대책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의 비상근무태세 구축을 강화해 구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화재, 도로결빙, 제설 등 겨울철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력 및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혼란한 상황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무사안일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지역 및 구민 안정 특별대책 종합상황실’은 ▲지역안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한다. 지역안정팀은 지역 내 각종 동향과 구민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대응·해결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지역경제팀은 관내 경제단체 의견을 토대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2일 위례동과 삼광파트너스법률사무소가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시작한다. 위례동은 서울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구는 위례동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대표와 사회공헌팀 강민정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배인철 변호사와 강민정 본부장은 현재 위례동에 거주하며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삼광파트너스 대표 손승주, 배인철 변호사는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시기인 학창 시절에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한다. 위례동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8:30부터 19:30까지 대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경 시장 집무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본부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날 오후 5시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민생, 치안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한파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12월 16일 실·국장들과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서민경제 안정 대책과 동절기 재난안전 상황 관리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9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상황관리와 민생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 모두는 정치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민생 안정 등 시민들을 위한 근무 자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15일 10시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구정 운영 안정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배현숙 부구청장, 김성구 행정안전국장, 박은실 기획경제국장, 김은주 복지가족국장, 유현수 푸른미래도시국장, 유민석 문화환경국장, 박상보 교통건설국장, 소예경 보건소장과 기획·소통·행정·감사·자치 부서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탄핵소추안 진행 경과에 따른 향후 계획 ▲ 비상시국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 국정운영 공백에 따른 구정 운영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생 안정을 위해 부서별 대책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구 차원에서 구정 안전 대책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경제주체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정책사업이 연기될 수 있으니 우리 구와 중앙정부의 협력사업에 대해 선제적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도심 속 숲길과 공원을 산책하며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한번에 실천하는 스탬프 투어 ‘양천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신정산둘레길’과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은 둘레길 산책 시 특정지점에 표출되는 기후·환경, 양천구 생태 등에 대한 문제를 맞혀가며 도장 25개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과 운동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신정산둘레길과 양천공원 곳곳에 설치된 큐알(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된다.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신정산둘레길’ 프로그램은 기후 환경 문제를 담은 ‘환경 코스’와 양천구 생태 관련 문제를 담은 ‘생태 코스’ 2가지 형식으로,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25곳의 체크인 장소에서 문제를 맞추고, 선택한 체험을 성공하면 다른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내 보드에 전체 코스를 표시해 참여자들이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양천공원’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에코티어링(ecology+orienteeri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구민 생활 안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저녁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긴급회의’를 열어 구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구정 운영 등 민생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구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 서민경제 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 행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 구와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 골목상권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구청장은 “당분간 국정 안정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1,500여 서구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서초모범어린이집 원장과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총 1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나누고 2025년 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초의 보육정책이 한단계 더 향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보고회는 ▲식전공연인 방배1동 권역 공유어린이집 소속 영아들의 율동공연과 유아들의 합창 ▲2024년 서초구 보육정책 추진 성과 및 2025년 보육사업 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 해 동안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며 노력한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보육 우수사례 발표에는 양재2동권역 공유어린이집, 산성몬테소리 서초모범어린이집,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사대아동비율 축소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