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장비와 인력 보강 등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수협공판장, 양식장 등)와 유통단계(시장, 마트 등)로 나눠 각각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인천 전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관련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재 장비 1대에 인력 1명이 인천 전역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 생산지에서의 시료 요청부터 수거 후 전처리, 장비작동에서 판독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고, 각 지자체의 요청이 몰리는 때에는 3~5일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올해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장비를 기존 1대에서 2대,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충할 계획이지만 구는 이 역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구는 최근 방사능 이슈 속에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한 검사체계 도입을 위해선 추가적인 장비 및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인천시에 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래찬 김치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식단 실천 ▲덜어먹는 식사예절 문화 조성 및 개인접시 생활화 ▲식중독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이다.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그림을 포스터,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8절지에 그려 오는 9월 22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응모작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에는 남동구청장 상장과 소래찬 김치가 부상으로 수여되고, 우수작품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9월 15~1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28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중심주제를 ‘소래바다’로 선정하고, 경관(포구)과 먹거리(수산물), 삶(어시장), 사람(상인), 기억(염전·협궤열차)의 단위 주제를 담아 연출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로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예술인과 구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한 ‘주민주도형 축제’를 위해 어등경관 만들기와 소래아트마켓, 소래인 영상제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소래포구의 특성과 환경을 적극 활용한 콘텐츠가 곳곳에 배치돼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꽃게낚시, 대하맨손잡기, 어린이보트낚시는 물론, 어린이 머드체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에일리, 자이언티, 다비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수를 초청해 소래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서해안풍어제, 풍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 대응체계를 정리한 ‘1,258일간의 기록’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추후 유사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진,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실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등의 내용을 담은 도입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코로나19 적극 대응 ▲코로나19 방역 ▲부평구 부서별 노력과 지원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해외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 신설,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구성·운영 등 신속하게 대처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한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됐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역학조사 업무 등 밤낮없이 이루어진 부서별 노력과 지원내용, 구민들의 응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 철저한 개인 방역 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연계해 추진하는 ‘아이사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보장협의체 위원을 1:1로 연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형극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공연 후에는 거울 꾸미기 체험활동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우다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배려하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주민이 몸소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지역 특화형 공모사업의 하나로, 이번 농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체육회, 미추홀스포츠클럽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청소년들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농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겼다. 황인호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껏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가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에는 기념행사의 시작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개그맨 이정수의 특별강연 ‘가족은 팀이다’가 이어진다. 9월 2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행복한 부부 되기, 예비부부 교실’을 운영한다.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커플 등 10쌍을 대상으로 관계를 증진하는 소통 대화법을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9월 6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정덕현 대중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밖에도 구청 로비에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공모전의 우수 작품을 전시해 구민에게 양성평등의 공감과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리집 등에 첨부된 포스터 큐알(QR)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크고 작은 함성을 자아냈다. 청군과 백군 팀을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간 결속력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발달에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내년에도 할 수 있죠?”라고 물었고, 참여한 부모들도 “체육대회로 오랜만에 신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아동들과 가족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기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해에도 꾸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1,184명에 대한 건강측정 값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혈압, 혈당 고위험 추정 대상자가 197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상담을 희망한 154명에 대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보건기관 및 병·의원을 연계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결과 10에 대해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했고, 13명은 방문보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 신규등록을 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도 상담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건소 건강증진 대상자로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 해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취약자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한 ‘제1회 남동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전시회’를 22일~26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20점을 전시하고, 자원순환 관련 현장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남동 SNS에 댓글로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교실 운영 및 폐자원 캠페인 추진, SNS 이벤트 홍보 등 자원재활용과 관련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가 3만여 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과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워터 축제는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 구간을 계양의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이곳에서 워터 축제를 개최했다.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자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는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황어광장의 어린이 물놀이존과 귤현나루에서 펼쳐지는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모두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되어 행사 운영·관리에 있어 준비가 좋았다는 평이다. 19일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벨리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이재명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김정경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약국 9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송림동 인일약국, 조은약국, 청십자약국, 오메가약국, 이화당약국 5개소와 송현동 샘물약국, 종로모범약국 2개소, 만석동 인혜약국과 화수동 다사랑약국 각 1개소 등 9개소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동참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효성동 도당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도당제는 효성동우회가 주최하고 계양구와 계양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례 의식이 진행됐다. 효성동 도당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지역 주민의 복록을 위해 연 2회,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제례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동우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사라져가는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소래포구 in(人) 모델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포스터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소래포구를 삶의 무대로 살아가는 구민과 상인들이 직접 축제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포스터의 주제는 ▲소래포구의 새벽(경매인) ▲어부와 소래포구(어부) ▲젊은 소래포구(청년상인) ▲소래포구의 힘(중년상인) ▲소래포구와 젓갈(젓갈상인) ▲소래포구와 건어물(건어물상인) 등으로 총 8종이 제작됐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인쇄되어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축제 운영에 있어 더욱 다양한 구민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는 9월 15~17일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했고,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를 통해 “구민의 부름을 받은 구청장으로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 발전을 만드는 일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경축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성악가 최수안의 ‘아름다운 나라’ 독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광복절 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만세 삼창을 하며 기념행사를 마쳤다. 또한, 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