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구 시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1 · 2단계로 나눠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2월 정식 개관하며, 주차공간 확충 및 소강당 시설개선 등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은 2026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강당 시설개설은 당초 예정보다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단계 공사와 별개로 소강당 시설개선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시의회에 요청했다. 동시에 원도심 문화 복지 제공을 위한 어린이 전용 공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의회 신동섭, 이인교 의원은 1단계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부족분은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토록 했다. 구는 이를 통해 소극장 개보수 사업의 완료 시점을 1년 정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12일 개강했다. 작목별 정책, 경영, 유통, 재배관리 이론과 현장교육 등 장기 교육과정을 거쳐 이날 사과밀식과정 110명, 애플스쿨과정 103명이 수료했다. 사과 초급과정인 애플스쿨은 사과원 개원요령, 시기별 영농실천 핵심기술과 전정방법, 병해충 방제 요령을 알기 쉽게 단계적으로 추진됐고,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은 미래형 사과 재배체계와 밀식과원 조성에 관하여 최신 동향, 해외선진 사과재배기술 등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사과 농사 전반에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전문 강사진들의 도움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현장에서 문제 되는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93.8%로, 교육 전·후를 비교하여 영농능력은 31.7%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기간에 참석률이 높고 교육생 자치활동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어린이승하차 구역 등하굣길 교통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일 실시한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의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는 영종지구대장, 학교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 일대는 편도 1~2차로의 폭이 크지 않은 도로에 어린이승하차 구역이 소재하고 있어, 등하교 시간대가 되면 주정차 차량이 몰려 교통 체증이 발생함은 물론, 통학 안전에도 위협이 가는 상황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구역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계자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우선 단기 대책으로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 방향으로 어린이승하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 학교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하며 더욱 실효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검으로 해당 구역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논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라며,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북 주민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 중요하다.”라며, “미추홀구도 정부의 통일 전략에 맞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인을 위한 콘서트가 열려 평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12일 침구 전문 기업 이브자리에서 겨울 차렵이불 1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브자리 최인권 감사, 서대범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이불은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온정을 전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동대문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인권 이브자리 감사는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대문구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브자리에서 기탁한 사랑의 이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및 성품으로 1천20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웨스턴팰리스 웨딩하우스에서 ‘송년의 밤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품은 가정용 무인감시장비(홈캠), 양말세트, 그물형건조대,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 등이었다.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이래로 현재 155여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현상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여성문화축제’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 인권·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날 중산동 온더플로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토크쇼,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여성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여성문화 선도를 위한 정책적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그 행사의 시작을 대한민국 관문 도시인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 동안 여성문화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호우 대비·제설 등 비상업무에 힘쓰는 중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와 손을 맞잡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윤재식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구청 소속 공무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관련 비상업무 등으로 부상이나 건강 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구청 직원이 근무 중 업무상 사고 발생 시 1차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구청 직원 및 가족의 병원 진료비 일부 감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 등 협조가 필요할 경우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재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년 남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최영애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장(대통령 표창) ▲김봉호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장(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총 44명의 새마을 유공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마을 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와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 ▲우수상은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장려상은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다시 새마을! 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4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가람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뮤지컬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가족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가정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남촌동 624-15번지(49면), 고잔동 697-21번지(47면), 고잔동 721-15번지(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분산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산단은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 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더불어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개선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공인 취득을 위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도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업무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도전해 왔다. 1차 연도에는 ▲안전 도시 조례 제정, ▲안전사업 자원현황 조사, ▲안전인식조사 실시, ▲안전사업담당자 안전 관리역량 진단을 수행했고, 2차 연도인 올해는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실시해 중점지표와 고위험군을 선정했다. 또 ‘찾아가는 실무위원회’를 시범운영하고 ‘국제안전도시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운영을 대폭 강화했다. 연수구는 내년에 공인신청서 제출과, 1·2차 실사를 위해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독감 예번 접종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접종대상은 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1960.1.1.부터 2010.12.31.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 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는 청소년 및 직장인(14세부터 64세 동구 구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과 26일(18시부터 21시) 보건소 1층에서 야간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2주부터 4주)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내년1월까지 접종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2월 12일, 청라에너지주식회사(대표 최태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라에너지주식회사는 2009년부터 인천 서구(청라신도시, 가정지구, 검단신도시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해온 에너지기업이다.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에 기본요금을 감면해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경로당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해왔다. 또한 올해까지 연속해서 3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태희 청라에너지주식회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과 주민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신 청라에너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등의 화합과 공감을 위해 ‘제12회 서지협인(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의 한 식당에서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힘써주신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축하의 자리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힘쓴 시설장과 종사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올해 정년 퇴임을 앞둔 시설장의 공로를 기념하고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협의회 위원 모두가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많은 아동이 종사자분들의 손길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갔을 것이다. 아동들이 몸소 느낀 따뜻한 돌봄과 배움은 아동의 삶에 큰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선영 서지협 회장은 “제12회 서지협인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