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반석유통은 지난 5일 태백시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3,020매(2억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석 대표는 “유난히 추운 지역인 태백에 난방비 폭등으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으실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아랫목 열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태백을 위한 향토장학금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석유통은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10년 된 가전제품 및 부품 제조 업체로 105억 상당의 매출을 이루어 낸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황연봉사단은 지난 5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갑식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연봉사단은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로 지난 2008년에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변 환경정비,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매월 1회 이상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영)는 5일 정선군여성회관 연회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과 김치 등 물품을 전달하는 설 명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설 연휴 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명절 가격급등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에 대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탄탄페이(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도 각각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하는 만큼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로 즐거운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모범공무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정선군 모범공무원 선발은 군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해 군정시책 추진 및 대민봉사 행정 구현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정선군 포상조례 및 정선군 모범공무원 포상운영 규칙에 의거, 관·과·소, 직속기관,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1명씩 추천받아 정선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범공무원에는 총무행정관 최형준 주무관, 회계과 김진영 주무관, 세무과 전준표 주무관, 환경과 박충인 주무관, 건설과 강기원 주무관, 도시과 김호섭 주무관 등 15명으로 매달 5만원의 상여금을 1년간 지급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범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교육발전특구추진단 관계자들을 만나 태백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역 교육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태백시가 추진 중인 방과 후 돌봄 시스템과 연계한 태백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활동경비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 철암중·고등학교 체육교육 특성화학교 육성지원, 한국항공고 및 한국세무고 육성지원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 및 인구 감소 완화를 위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태백의 교육 기반 조성 및 발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노력해 나가겠으며, 지역의 모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 눈축제에 개막 첫 주 총 3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 첫날인 26일은 대형 눈조각 등을 보기 위해 약 1만 2천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27일에는 약 13만 명이 방문했다. 태백산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가 개최된 28일에는 약 17만 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주말 동안 약 31만 명의 방문객이 태백산 눈축제를 찾았으며, 축제가 끝나는 2월 4일까지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에는 단체 300여 명, 개인 350여 명을 포함한 총 650여 명이 참가하여 태백산의 설경을 만끽했으며, 대상은 강릉산악회가, 단체상은 수원산사랑 산악회가 수상했다. 또한, 지난 27일 열린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에서는 경희대학교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중앙대학교가 금상(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상)을,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은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들의 눈조각 작품은 태백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청소년꿈터, 희망플랫폼, 어린이커뮤니티센터) 구축이 올해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흥10리에 위치한 청소년꿈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55.38㎡ 규모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주요시설은 미디어실, 메이커스실, 세미나실, 소강당 등이 조성되어 영월군 청소년들의 진로·창업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희망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920.71㎡ 규모로 영흥리 16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시설로 코인세탁실, 마을식당. 대강당을 제공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문화복합시설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커뮤니센터는 영흥9리에 위치한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후 소통과 나눔을 목적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학부모와 아이들이 호흡하기 위한 공간(카페, 교육 체험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을 위해 본 사업 시행과정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준비 중이며,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과 평가를 통해 향후 일반입찰 방식으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운영할 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바왕시와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유로지오 클라렌스 마틴 P. 데구즈만 3세 바왕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친선결연은 양 도시가 지난 2017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쌓인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앞으로 양 도시는 우호교류도시에서 친선결연도시로 그 관계가 한층 격상되어, 보다 강화된 교류관계로 미래지향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현재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농업분야(계절근로자 파견)는 물론 향후 경제,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관광, 행정 등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2일 포항에서 열린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강원특별자치도청 박유식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981년 태백, 삼척, 영월의 향우회 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2개의 향후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0여년의 동안 포항에서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취임하는 제18대 재포항도민회 홍명표 회장은 태백 출신으로 동점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재포항태백향우회 소속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40여년 동안 한결같이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재포항도민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백시도 활기찬 경제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회원분들이 고향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지원 업무에 나섰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에서 처음 열리는 알파인 스키(슈퍼대회전 – 여) 경기를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으며, 안전(제설)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펼쳤다. 폭설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군 소유 유니목 차량을 하이캐슬리조트(자원봉사자 숙소) 진입로에 대회 기간 내 상시 배치하여 상황 대기하게 했으며, 정선 선수촌 진입로 제설 작업을 위해 고한, 사북읍 장비 9대를 투입하여 대회 운영에 차질 없는 제설을 실시했다. 또한 강원2024대회 조직위원회 경기운영팀에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야간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식(컵라면 150개, 김밥 100줄)을 지원하며 열악한 상황 속에 근무하는 직원 격려에 힘썼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및 유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곤돌라 탑승장에서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경기 일정과 시설물 현황,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은 이후 곤돌라를 탑승, 경기장을 이동하며 알파인 스키 출발 지점과 슬로프 정비 현황을 점검했으며 야외에 마련된 체험공간의 안전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참여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 예술 공연이 개최될 마운틴 스키하우스 야외 구역을 둘러보고 세계 각지의 선수들과 관계자, 관광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마운틴플라자 2층 미디어 워크룸과 선수동에 근무 중인 정선군청, 경찰서, 소방서 파견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월 11일 17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운영 성과와 함께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성과 영월군은 지속가능한 미래 영월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6대분야 62개 공약사업 1년차에 85.4%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2년차 91.9% 목표로 순항 중이다. 지난해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실시설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ITX-마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 1시간대 단축하는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영월의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 2,000여명 2억 7천만원 기부, 고용률 23년上 71.4% (전년대비 2.3%증), 30~40대 91%로 역대 최고, 23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도내 1위, 전국 시군 2위 달성, 창절사 국가보물, 칡줄달리기는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농촌유학생 119명 유치, 넥스트로컬 5년 연속 협업 등 민선 7기부터 이어져온 각종 정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국책사업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합자회사 대동건설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김대환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겨울철 따뜻한 난로처럼 기부금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동건설(합)에서 기부한 성금은 연탄 구매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영암고속㈜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2024년 강원지구JC 지구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계형 전무이사가 성금을 전달하며 “평소 꾸준한 사회에 공헌하시는 대표님을 보고 많이 배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영암고속㈜은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인재 지원을 위한 향토장학금 및 학교 체육발전기금을 매년 태백시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태백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