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제32회 중구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개항 후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 일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내항 8부두 일원에서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전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을 본격적으로 연다. 이어 2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버스킹·유랑버스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양혜승, 홍자, 김수찬,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무대를 달굴 전망이다. 이밖에 체험 부스, 상인회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만한 참여공간도 준비한다. 특히 중구 내 박물관 무료입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구민의 날 기념행사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역사적 개방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소창으로 소풍 가자!’의 4회차 행사를 23일 개최하며, 풍요로운 가을 행사를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행사는 소창 제품 등 공예품을 파는 ‘플리마켓’, 소창을 활용한 포장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수업’,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전통 떡 무료 시식회와 꽃산 병 떡 만들기 체험(유료), 투호·윷놀이 공간을 통해 소창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연주를 펼치고, 개그맨 김경진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소창 스탬프 체험, 한복 체험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소창 바느질 체험(유료)’이 신규 개설됐다. 방문객은 손수건, 컵 받침 등 본인이 원하는 제품의 DIY키트를 구입한 후에 소창 체험관의 한옥 사랑방에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0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 장소 변경과 핵심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주민화합형 축제로 변경해 준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확장성과 교통, 주차, 소음 등 민원 발생 요인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도심 축제 현장을 기존 송도달빛공원에서 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한다. 또 공동체 가치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메세나 프로그램의 기획 등을 통해 기존 문화관광형 축제에서 주민화합형 축제로 전환하고 연수구뿐만 아니라 인천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신도심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연수구 대표축제인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구민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문화축제도시 구축을 목표로 향후 확장성 등을 염두에 둔 축제장소 변경과 함께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기존 거리행진에서 관객 현장참여형 공연 형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 제5회 평생학습축제가 2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플라워 뮤직 아일랜드) 일원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취향껏 디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22개팀과 평생학습동아리 15팀, 총 37개 팀이 참여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실내축제를 시작으로 느슨해진 평생교육 관계자의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구구립도서관의 제2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와 통합 운영하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운영된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발표 공연과 성인문해기관 작품전시, 평생교육기관 및 동아리의 체험형 부스 등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평생네컷, 취향존중 강연, 스탬프 이벤트 등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꾸려진다. 특히, 2023년 인천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을 비롯하여 별도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축제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평생교육기관과의 협업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과 16일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8회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동안 체육과 문화행사가 이루어져 의미가 있었으며, 아이들의 기분 좋은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관심도 많았다. 해당 행사는 지난 4년간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행사만으로 이루어졌으나, 인천 서구와 하나은행의 든든한 후원으로 여느 때 없이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과 ‘나의 꿈’을 그린 작품전시, 장기자랑 및 운동경기 등이 있어 즐거움은 몇 배가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숙박과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이만용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 지역아동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다”고 말하며, “운동장에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6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8개 팀,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연 결과 ▲대상 청춘씨스터즈(부개2동, 라인댄스) ▲최우수상 2BP CREW(부평2동, 줌바댄스) ▲우수상 엔돌핀체조단(부개1동, 건강체조), 제시크로우(부개3동, 줌바댄스) ▲장려상 민요교실(부평3동, 민요), 퓨전난타(갈산1동, 퓨전난타), 쭉쭉빵빵점핑(청천1동, 에어로픽) ▲인기상 기타사랑(산곡3동, 통기타) ▲화합상 엔돌핀체조단(부개1동, 건강체조) 등으로 각각 선정됐다. 그중 대상을 받은 ‘청춘씨스터즈(부개2동)’는 11월 17일에 예정된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부평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오늘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6일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2023년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오늘은 쉬어도 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구 청년의 날은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건물 내 각 층별로 테마를 나누어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 심리 상담 등의 체험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및 캠핑 컨셉의 포토존, 보드게임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극장과 같은 공간에서 청년들과 가까이 앉아 소통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2023년 제3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추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봉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은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절정을 맞는다. 또한 , ‘미추홀 Youth K-POP Festival’, 미추홀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독서 그리기 대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봉산 페스티벌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수봉산의 아름다움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라면서, “해가 지면 사진 맛집인 수봉별마루에 가셔서 특별한 기억도 남기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5일~16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거리 행진과 월미도 평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해군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했다. 15일엔 아트플랫폼~동인천역 1.7Km 구간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싸이카를 선두로 취타대, 해군·해병대 기수단, 의전 열병차, 해군 군악대·의장대, 육군 MC싸이카,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진택 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해병대전우회, 국군 장병, 시민단체, 주민 등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갑수색차량, 현궁,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장비가 대거 등장, 응원을 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의 공연이 피날레로 펼쳐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역사의 현장인 월미도에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관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이란 ‘놓을 釋(석)’자와 ‘제사지낼 奠(전)’으로 성현의 제단 위에 제수를 차리는 의식을 뜻한다.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해 추기 석전대제를 9월 16일에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윤환 계양구청장, 아헌관에 류창현 인천광역시 향교재단 이사장, 종헌관에 신선호 계양문화원장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옛 성현의 학문과 덕행을 따르고 충효 예절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6일 미래세대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연수구 청년센터 ‘연수청년자리’ 개소식을 열고 ‘청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전 11시부터 축사 등에 이어 경과보고와 현판식,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고,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주간 행사로 ‘청년힐링데이’가 이어졌다. 청년힐링데이는 청년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등을 위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로, 올해는 ▲청년 홍보관 ▲청년 힐링 프로그램 ▲청년 토크콘서트가 운영됐다. 먼저, 청년 홍보관에서는 연수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참여자가 주체가 되어 청년의 날과 청년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홍보하며 청년 응원 이벤트를 함께했다. 또한, 청년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담금주 만들기, 타로 심리상담, 인생네컷 기념 촬영 등과 함께 아주대 박사가 함께하는 ‘MBTI로 가져보는 우리들의 힐링시간’이라는 주제로 청년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 청년센터인 연수청년자리는 다목적실, 라운지, 세미나실, 공유카페, 야외데크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5일~17일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25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기업체 대표자와 직원들이 참여해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들을 공급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