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2030년까지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약 40%를 줄이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도봉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달 22일 ‘2050 도봉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정부, 서울시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지역 특성과 여건이 포괄적으로 반영됐다. ‘도봉구 기후변화 대응계획’이 밑바탕 됐으며, 탄소중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구민 의견이 포함됐다.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이 더해져 계획의 구체성과 실행력이 한층 제고됐다는 평이다. 구의 목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1,145t(톤)에서 2030년 687t(톤)까지 감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녹색건물 ▲녹색수송 ▲녹색에너지 ▲녹색폐기물 ▲녹색숲 ▲녹색생활 ▲녹색교육 등 7대 전략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차량 보급 및 인프라 확대 등 12개 핵심과제와 43개 세부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오언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이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협력하여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7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는 조직 전반의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 청렴추진협의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추진협의체는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구청장과 국‧과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을 이끈다. 올해 협의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부구청장이 주재하고 관련 팀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와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안 △2024년 개선방안 이행 결과와 2025년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직원 제안사항과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관련 부서별 검토 등이다. 구는 협의체를 통해 부서별 청렴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개선사항을 선정해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 운영 사항과 개선 과제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3일 열린 직원 조례 겸 취임식에 “청렴을 모든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겠다”고 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정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에 나섰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기획예산과장,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역 공약 사업지와 현안 사업 지역이 포함돼 신속한 문제 해결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구의 적극적인 의지가 드러났다. 1일 오전 장 구청장은 가리봉 구시장부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는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요청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후 신도림 차고지 이전 부지로 이동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안양천 고척교, 오금교 인근 반려동물 시설을 찾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곳에는 오는 6월 동물복지 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고척1동 복합청사, 개봉1동 어울림복합플랫폼, 자원순환센터, 목감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듣고 빠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무릉도원면 혜운사(주지 정담스님)는 무릉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혜운사 정담 스님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복지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꿈꾸는 어린이, 영월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 응원(치어리딩) 및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모범어린이 시상, 축하공연, 체험부스, 어린이 장기자랑, 특별공연(뮤지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70여 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세발자전거 대회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가 운영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꿈과 웃음을 키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5월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펼쳐지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월군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구시책과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심재국 평창군수와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청 1층 세무회계과에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신고 내역 조회‘ 화면에서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 하단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개인지방소득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화상담실이나 영월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및 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침수우려지역, 급경사지 33개소와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150개소를 전수 조사하여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5개 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설점검을 하고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5월 초 전문기관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 대비 모의가동 훈련도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전 대비와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 주변 지역의 거주자 중 현장 예찰 및 대피 상황에 공무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도와줄 대피조력자 33명을 읍·면별로 선정했으며 자율방재단과 대피조력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전문 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계기관 및 13개 협업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즉시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비상 연락망과 누리소통망(SNS) 정보를 정비하여 신속한 정보 공유체계도 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천시장, 중랑구청장, 성북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성북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셋째 아이 이상 가정에 출산행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를 위한 가사 지원 서비스도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말 진행된 ‘저출생 극복 콘텐츠 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저출생 문제를 자연스럽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는 이처럼 공공기관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를 넘어,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북구는 『성북구 부모를 위한 출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28일과 29일 구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동공원(월곡산) 물놀이터 · 생태계류원 · 철쭉동산 조성 및 장위4구역 기반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이 구청장은 먼저 오동공원 물놀이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여름철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배수 시스템과 안전시설 설치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담당 부서에 세부적인 보완 사항을 지시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수변공간이 부족한 월곡·장위 생활권 주민들의 생태계류원 조성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주민들이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공사는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서울숭곡초등학교, 숭덕초등학교가 4월 30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구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체육 공간을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가용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내에 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개방을 조건으로 학교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학교에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이를 통해 운동장 및 체육관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한 후 지역주민에게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서울숭곡초등학교는 체육관 출입문, 방음문 및 탈의공간 마련, 숭덕초등학교는 운동장 배수로 정비와 준설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와 학교간 공유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동국제약과 이대성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이사장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꿈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1천8백만 원, 이대성 한국평생교육상담협회 이사장은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금 등으로 관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중 동국제약 후원금은 은평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일자리 체험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통한 직무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하고 일자리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무적성검사와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신의 성향과 재능,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전국 최초로 은평구에서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인규 동국제약 이사는 “자립준비청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1일, 제32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현안 사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개선과 노력을 촉구했다. 김대경 의원은 각종 공모사업 신청 시 요구되는 연구용역비의 집행 안정성을 강조하며, “공모사업이 탈락되더라도 선정 시기까지 관련 용역이 수행되도록 운영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김삿갓면(백골) 하수처리장 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므로, 집행부는 충분한 설득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본인이 제안했던 대학생 직무특화 아르바이트 제도가 지난 겨울 방학 기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심재섭 의원은 관내 게시대의 불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은 실시간 영상으로 각 부서에 송출되어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경호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 구미지사장)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전 직원이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과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