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이 주제다. 한성백제문화를 원류로 2천 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하나 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한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한성백제문화제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예술성이 높으며, 재미까지 갖춘 축제로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예술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2022년부터 ‘문화의 힘’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은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으로 발전하여 패션쇼, 뮤지컬, 케이팝, 게임음악 등의 형식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하였다. 올해는 축제 3일간 다양하게 변주되는 무대로 종합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낙상위험이 높은 치매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신체활동이 어려워 거동이 하기 힘들거나 낙상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 등이 거주하는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여 낙상을 예방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 송림6동, 금창동에 거주하는 치매고위험군 10가구를 신청받아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치매어르신의 이동동선을 확인하는 등 꼼꼼히 확인하여 맞춤형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낙상 위험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조호 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안내하여 다양한 서비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정릉4동 북한산 숲속음악제’를 열어 초가을 정취를 흠뻑 느꼈다. 북한산 태교숲 나무 데크에서 진행한 북한산 숲속음악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공연과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릉4동주민센터 자치프로그램인 기타 동아리 및 난타 교실의 공연과 더불어 배우 겸 가수 노현희, 소프라노, 크로이츠앙상블(클래식 공연팀)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전 파크골프, 무료 우산수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릉4동 이웃 주민들이 가지고 계신 일상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숲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북한산 숲속음악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개최된 것에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8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서 ‘제1회 힙합 브레이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힙합 브레이킹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26일부터 열리는 ‘2024 청춘대로’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여러 힙합 크루가 참여해 댄스 배틀 및 스트리트 댄스, 비보잉,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힙합 브레이킹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광진구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대학 동아리 공연, 홍보 부스 등 청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힙합 브레이킹의 인기에 발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구민이 방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한 배추 심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클라랑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 마케팅팀 간부들,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농업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텃밭 3개에 배추 60포기와 무 90개를 심으며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라랑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클라랑스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추 심기 체험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메타세쿼이아 탄소중립 숲 조성, 플로깅과 함께 클라랑스가 추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중 하나다. 클라랑스는 올해 말까지 총 8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배추와 무는 클라랑스 서포터즈 ‘클라미’가 관리해 11월 말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는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대한불교천태종 (사)나누며 하나되기와 함께 구로구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백미․생활용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천태종 명화사 이도각 주지스님, (사)나누며 하나되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사랑의 백미 1,000kg, 방역 마스크 30,000장, 일회용 손소독제 50,000개, 다목적 장갑 20,000개 등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방역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배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뜻깊은 행복물품 나눔 전달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시는 대한불교천태종 명화사와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하여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인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 사업 유공 6명의 구청장 표창 수여 ▲치매극복 신(新)마당극 심청전 공연 ▲기억포토존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해 공연을 펼쳐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 봉사가 가족들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함께 풀어낸 것으로,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들의 역할에 공감대를 끌어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는 더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가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남동구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1일 '2024 관악 청년 첫만남 운동회'를 개최해 관악 청년들이 땀과 웃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관악 청년 첫만남 운동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다양한 협동 미션과 경기를 통해 소통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행사는 ‘관악 청년주간’에 구가 새로이 기획한 행사로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닌 관악청년축제로 이어지는 교류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청년 운동회에는 ▲관악청년네트워크 ▲관악유스크루 ▲청년 동아리 등 관내 다양한 청년 단체와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이거나 관심있는 청년 50명이 참여했다. ▲지구를 굴려라 ▲파도타기 ▲신발양궁 ▲2인3각 등 총 13개의 개인, 단체 종목과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경쟁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동시에 협력을 통한 경쟁력도 키워나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년은 "청년 1인가구가 많은 관악구에서 다른 청년들과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청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15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로,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항상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 시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영테크, 청년몽땅정보통 등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알렸다. 또한 “청년 여러분이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을 위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8시 30분, 진관사에서 개최된 ‘달오름 음악회-진관미학’에 참석했다. ‘달오름 음악회’는 진관사에서 19회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 총감독을 맡아 진관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젊은 음악·예술가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진관사와 같은 분위기 속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겠다”라며 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진관사 경내를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신진 음악가들의 공연을 즐겼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는 20일 오후 4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콘솔레이션 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소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한국 최대의 순교성지로서 사랑과 희생을 실천한 숭고한 삶의 역사가 깃든 의미 깊은 곳이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중구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점등식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팝페라 그룹 ‘포마스’의 공연을 통해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 유공자는 후원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25명이다. 이순자 님은 을지로동에서 자영업을 하며 약 30년간 매월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료 식사 지원을, 김구순 님은 약 25년간 어르신 식생활지원사업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온 공로로 표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후원한 ‘유아차 대행진’이 9월 21일 청계천 일대에서 열렸다. 중구 내 어린이집 재원 가정들이 참여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과 종로구청의 후원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하는 ‘캥거루 크루’가 주관했다. 캥거루 크루는 매달 정기적인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비를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단체로, 이번 유아차 대행진은 육아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았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영유아 자녀와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구어린이집 학부모는 “도심 한가운데서 유아차를 끄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참가자들과 부모로서의 연대감을 느끼고,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다같이 유아차를 밀며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행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와 이웃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청년주간의 ‘서초청년 FESTA’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초청년 FESTA’를 맞아 더 규모를 키운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 시아프)’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청년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주고,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청년갤러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인의 작품 106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교육대학교 샘 미술관(SNUE Art Museum)에서 열린다. 청년 교육의 요람인 대학에서 청년작가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탠 것이다. 관람객들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하며, 청년들의 열정과 활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Under30’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30만원 이하인 합리적 가격의 예술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구매를 독려하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