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박람회이다. 올해 초 개최된 CES 2024에는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는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인 ‘서울통합관’이 운영된다. 구는 CES 2024에 2년 연속 CES에 참가하게 됐다. 관악S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10개사는 ‘서울통합관’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 2025에서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022년 최고혁신상과 2024년 혁신상에 이어 또 한 번 국제적 인정을 받은 관악S밸리는 ‘글로벌 혁신 기술의 허브’로서의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루트파인더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멀티미디어 플랫폼 ‘이지플러스(EasyPlus)’를 통해 ‘Accessibility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지난 3일과 4일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애정 가득한 나눔이 펼쳐졌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이 지난 3일 라면 80박스를. 어흥식당 본점 김성섭 대표가 지난 4일 함박스테이크 100인분을 안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라면 80박스는 평소 안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이 개인 후원자 자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성금과 백미, 라면 등 성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갓 만든 함박스테이크와 두고 먹을 수 있는 냉동 스테이크를 세트로 후원한 어흥식당(대표 김성섭)은 안암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함박스테이크 10개를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암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며 이날 후원된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 가운데 중장년 단독가구, 다자녀 가구 등 평소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이병헌 안암동 방위협의회장은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방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정서·행동 위기 학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9일 독산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 600개를 취약계층과 장애인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올해 장독대 24개에 전통적인 제조 비법으로 된장 400개, 간장 100개를 만들고, 식생활 영양 개선 수업을 통해 고추장 100개를 담가 나눔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장을 직접 담근 주민들과 취약계층 지원 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지원 기관에 장을 전달하고, 직접 만든 간장을 가래떡과 함께 시식해보기도 했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복지관, SG블루웰 등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받은 장을 배달했다. 나눔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만든 장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에게 나눔으로써, 뿌듯함과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함께 장을 만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전달된 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유관기관 및 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단계별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안전 지속성에 대한 높은 성과를 얻어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앞서 은평구는 지난달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소방, 경찰,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합동으로 전기차, 건물 화재, 산불, 대규모 정전 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써 3년 연속 우수구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내실 있은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성북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설치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공갈등 전문가, 노무사 등 갈등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추진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활용 ▲갈등영향분석에 관한 사항▲그 밖에 공공갈등의 예방·해결에 관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서 심의·자문한다. 구는 효율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꿔나갈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성북구는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하여 분쟁들이 많은데 사업 초기부터 관리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돈암감리교회와 돈암동교회가 동선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각각 4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4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 교회는 해마다 동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돈암감리교회 최진모 목사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돈암동교회 강인호 목사는 “이렇게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모범이 되어주신 두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2024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촉식은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6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대학생 보좌관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냈다.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활동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2024년 1년간의 활동 내용 공유, 아동권리 교육,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운영하면서 국회, 구의회 견학, 임시회의 및 권리교육을 통해 지방 의회 의사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모의 입법 활동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구의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의결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는 정기회의, 국회 견학, 참여예산제 교육, 정책공유회, 참여예산제 총회 운영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사업을 주체적으로 제안 및 선정하여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정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 현재 공공부지로 조성 중인 덕포리 일대로 이전해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이전·신축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면 현재 184개에 불과한 병상은 9개 병동 300개 병상으로 확장되고, 17개의 진료과목은 25개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 등 첨단 의료시스템을 구비, 중증 응급 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도 해소할 것이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육아 일관 시스템을 구축, 도시로 출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소재 정각사(주지 정목스님)가 지난 1일 일요 법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목스님은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아픈 어린이 돕기 운동 ‘작은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성북구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법회에서는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선동주민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고, 추후 서울대학교 병원의 아픈 어린이들과 파병 장병 등에게 2억 상당의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목스님은 “정각사는 지역 내 위치한 작은 절이지만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일, 그게 우리가 갈 길이고 종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종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감사장을 직접 전달하며 “정각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온 정각사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0시 50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연말까지 59억 8,700만 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공공의료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개인 성금 누적 1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명예장’을 받았으며, 서울시는 기관 명의로 누적 5억 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최고명예대장’ 포상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을 통해 인도주의적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 총 6단계로 나뉜 포상(▴은장 ▴금장 ▴명예장 ▴최고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오 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개인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보문숲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안암·보문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구는 이번 도서관 개관이 안암·보문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문숲길도서관은 연면적 489.7㎡(148평) 규모로 ▲그림책자료존 ▲아동자료존 ▲일반자료존 ▲계단열람석으로 구성된 열람공간과 ▲2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된 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약 14,200권의 장서와 60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보문숲길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약 3개월간 임시 개관을 거쳐 문제점을 수정·보완하며, 내년 3월 정식 개관해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보문숲길도서관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4년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0기 시정모니터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간담회는 2024년 우수 시정모니터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시정현안 설명과 시정모니터 활동 교육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시정 문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주요 시책 사업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시되어, 시정 운영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정모니터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영주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