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청청토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청년의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남동구 내의 양질의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환경조성 ▲청년 주거 문제 개선 및 저출산 극복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감소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정책추진 방향과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화이통(대표 양승우)는 산솔면 경관조성을 위해 산솔면사무소를 방문해 눈개 쑥부쟁이 1,000본을 기증했다. 기증한 눈개쑥부쟁이는 아름다운 산솔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며, 또한 소공원등 식재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및 소독을 지원하는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청소 및 소독을 지원했다. 사업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클리닝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전문 청소·소독 업체인 강원아이엔씨(대표 김미자)의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원아이엔씨는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청소와 소독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해져 안심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아동 역시 “이제 친구들도 집에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접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홀수년도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촌사회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월군은 2025년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사업 812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대표 관광지인 선돌과 고씨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포토존 기능과 야간경관 연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는 6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7월 중 최종안을 선정해 실제 설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선돌은 명승 제76호로, 70m 바위가 칼로 내려친 듯이 쪼개져서 우뚝 솟아 있는 ‘신선암’이라 불리는 영월의 절경이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이른 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진가와 도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씨굴은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로, 약 4억 년 전 형성된 국내 대표적인 종유석 동굴이다.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독특한 지형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영월의 대표 관광지다. 임진왜란 당시 고씨가족이 피난했던 곳이라 하여 ‘고씨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공모 대상 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 출범 홍보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4~15일 양일간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홍보부스에서는 포스터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도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이 부스를 방문해 정보를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직접 제물포구에 바라는 점을 카드에 작성하고, 이를 나무에 걸며 지역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제물포구 상징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들의 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점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관 당일인 6월 28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하망도서관 생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외에도 6월 17일부터 29일까지는 △도서관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1주년을 축하해’ △직접 도서관을 그려보는 ‘내가 그리는 하망도서관’ △생일 파티 콘셉트로 조성된 포토존 ‘도서관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 △‘하망도서관에게 보내는 편지’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생일 기념 듬북(Book) 드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첫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설 이용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포켓볼, 탁구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고, ‘가왕 도전’ 코너에서는 나만의 노래로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두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더욱 다채롭게 펼쳐졌다. △계란판 빙고 △오자미 던지기 △물총 볼링 △댄스 챌린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활동은 청소년들의 웃음과 활력을 더했으며, △무드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비즈 공예 △타투 스티커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87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48명 등 총 29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총액은 4억 3,600만 원이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 가정 형편, 특기·재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자여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잠재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자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으로,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심리적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관계 속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지혜를 전하며, 시민들의 감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으로 활동 중이며, EBS , KBS , MBN 등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심리학 대중화에 기여 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등이 있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익사이팅 마담팀’의 다이어트 댄스 공연이 식전 무대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띄울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호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을 오는 6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옛터(순흥면 배점리 일원)에 조성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8,318㎡ 부지에 연면적 636㎡ 규모로 완공됐다. 시설은 총 12개의 글램핑동 외에도, 기존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관리동(사무실 및 매점), 중앙광장, 야외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야외 수영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글램핑동은 바비큐 공간, 침실, 개별 화장실, 파우더룸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백산 국망봉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낭만적인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우골 글램핑장 인근에는 순흥저수지, 소백산 자락길(죽계구곡), 초암사를 비롯해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영주의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캠핑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이 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특수시책 추진 △산불예방 홍보 실적 △산불진화 대응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고온·건조한 기후 여건 속에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산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격상에 발맞춰 직원들의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초기 진화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구는 지역 내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 총매출 30억‧고용 창출 57명‧투자유치액 8억을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센터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 센터는 입주기업별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IR·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했다. 외부자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에도 힘썼다. 법률·회계 등 대학 연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의 경영 기반을 튼튼히 했다. 이는 청년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9일 열린 1주년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성장단계에 맞춘 지원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2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 대상이 된 소규모 사업장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업주의 법적 의무 ▲산업재해 주요 유형과 예방사례 분석 ▲정부의 안전보건 지원제도 및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강의 말미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자료'가 배부됐으며, 희망자에 한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된 맞춤형 컨설팅 신청도 안내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법 이해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교육이 사업주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재해를 방지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