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이정석)는 지난 26일, 순흥면 순흥교차로 인근 벽면에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 사업은 ‘안전하고 따뜻한 거리 조성’과 ‘지역 정체성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마을의 문화와 상징을 담은 벽화를 통해 지역의 시각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순흥교차로는 순흥면으로 진입하는 초입부로서 지역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소로, 청년들이 직접 벽화를 꾸며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활동은 영주시새마을회의 지원 아래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봉사의 장을 만들었다. 가족들은 함께 붓을 잡고 색을 입히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는 등, 마을을 함께 가꾸는 따뜻한 풍경을 연출했다. 이정석 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아니라, 마을의 이야기를 청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의미 있는 시간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연말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 이벤트를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을 기부한 모든 기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사은품은 선택한 답례품에 따라 달라지며, 사과(3.5kg)를 선택하면 사과 1kg이, 한우 등심(400g)을 선택하면 곰탕·곰탕고기·머리고기 각 1팩이, 2025년산 영주 선비골 햅쌀(6kg)을 선택하면 햅쌀 2kg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총 24종의 답례품 중 원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웰로를 통해 기부할 경우 선착순 1,200명에게 웰포인트 5,000원이 지급된다. 웰포인트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배달의민족 쿠폰 등으로 교환 가능하며, 추가로 무작위 추첨 100명에게는 사과 3.5kg(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연말을 앞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중독 예방 아웃리치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이 알바, 안전할까?’라는 주제로 마약 운반 아르바이트 사례를 담은 판넬을 활용한 키워드 찾기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TI 키캡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마약이 우리 주변에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앞으로 친구들과도 함께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아웃리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중독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영주지회(회장 엄무선)는 지난 25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2025 영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건전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초등(3개 부문), 중등, 고등, 대학·일반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 중 1권을 읽고, 느낀 점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독서감상문을 제출했다. 공모 결과, 총 5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4명, 고등부 9명, 대학·일반부 6명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다 응모학교로 영주남부초등학교, 금계중학교, 영주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단체상을 수상했다. 엄무선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삶의 의미와 인생의 지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결과를 종합 평가해, 청결활동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읍면동별 환경정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 △환경정비 △수거 실적 △홍보 △자원봉사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실시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은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추진됐으며, 3,8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 등 지역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정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병행하며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하여 범국민적 환경정화 분위기 확산과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고객 중심의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허가와 관련된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다. 시는 허가과장을 반장으로 한 5개 팀의 민원상담반을 구성해, 허가부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이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상담 대상은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환경허가 △도로점용 등 각종 인허가 민원 전반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오는 11월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상담 건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담 장소를 지정하고, 순회 합동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인허가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는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의 체육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62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도내 초·중·고 육상선수와 임원 등 1,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육상경기는 개인의 역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종합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미교육지원청이 1위, 포항교육지원청이 2위, 경산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어느 교육지원청이 우승을 거머쥘지, 또 어떤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학생선수들과 관계자,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를 계기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영주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가 학생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동에 위치한 영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영주교(연장 214.9m, 폭 21.0m, 왕복 4차로)는 2009년 6월 준공된 RC슬래브교로, 최근 정밀안전점검 결과 개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신축이음장치의 노후화, 균열, 부식 등 손상이 확인됐다. 시는 교량의 안전성을 강화해 재난·재해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면 통제 대신 일시적인 통행 제한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신축이음장치 교체, 표면처리, 단면복구 등으로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통행 편의를 위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영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시행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소음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의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마포구는 지난 10월 23일 ‘마포비즈니스센터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동시에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와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중 매출 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녹돈과 ㈜팝쎈토이가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두 기업에 감사장을 직접 수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녹돈은 케어포크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에만 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육류 제조업 시장에서 ‘녹차 먹인 돼지’, ‘오메가 포크’ 등 차별화된 브랜드육 제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글로벌녹던 김의겸 대표는 “마포구의 든든한 지원으로 올해 목표했던 매출액인 700억 원을 9월에 이미 조기 달성했다”라며 “내년에는 1000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주민체감도 ▲적극·창의·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2명이 최종 선정됐 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 일상에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치수과의 김병훈 주무관과 소공동의 신정인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병훈 주무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우기에는 자동으로 열리고, 평상시에는 주민이 직접 닫을 수 있는 빗물받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장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수 악취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주무관은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 해소 방안을 고민한 것이 수상의 비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된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등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연계행사로는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이 오전·오후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차 특강에서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 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오후 2차 특강에서는 과학 유튜버‘궤도’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24일, 화성특례시 팔탄면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실천 봉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일감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진행되는 '그린빙고'와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프로그램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 의식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팔탄면 주민자치회는 영월군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 내용을 공유받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우수한 사업 모델을 팔탄면에도 적용해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산솔면이장협의회(회장 조태윤)은 오는 11월 01일 09시부터 식전행사를 비롯한(개막식:10:00) 솔바람 솔솔 부는 산솔면 녹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산솔면'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대상, 장수상을 시상하며 제기차기 청·백전과 오재미 던지기 등 주민 화합 행사로 이루어져 모든 면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마을주민, 녹전 초·중 동문회원 등 700명이 참여하는 면민 한마당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1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백석문화대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경직 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민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북구민 대상의 장학금 혜택이다. 백석문화대학교에 신·편입학하는 강북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 장학금은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구민에게 국가장학금을 포함하여 지급되며, 구민이 대학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협약 내용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주민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백석문화대학교의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