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은 2월 2일 KAIST에서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94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35번째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했으며, 방위사업청은 현재 금일 개소한 본 특화연구센터를 포함하여 7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립하는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221억 원을 투자하여, 서로 다른 다수의 위성군을 연결하고 운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문연구실로 구분하여 총 14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주관기관인 KAIST를 중심으로 서울대, 조선대 등 14개 대학, LIG넥스원 등 4개 업체에서 전문 연구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본 특화연구센터는 ’22.12월 서울대에서 개소한 「재사용 무인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제시는 1월 30일 ~ 2월 10일까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 2월 2일에는 요촌1,2지구, 신풍 동신지구의 설명회를 마쳤고, 2월 3일 ~ 2월 10일에는 광활 창제지구, 백산 생건·학당지구, 공덕 남곡지구, 공덕 제흥지구도 순차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장 경계를 확인하고 경계설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재조사사업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다. 요촌1,2지구, 신풍 동신지구 측량결과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40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요촌1,2지구는 시장통에서 김제중앙초등학교 일원까지 총 1,200필지가 대상이고, 신풍 동신지구는 금성중학교에서 김제홈마트 일원까지 총 578필지가 대상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여 토지소유자 및 국유지 임대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에 대한 내용을 통지했다. 토지소유자는 언제든지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의견 제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4월부터 1년간 1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내 결식우려아동 600명에게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간 민관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로,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이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사업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배송 등 급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동들이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소방청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에 처한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위대한 이웃’ 9명의 시민 영웅에게‘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구조활동에 임했던 이태희 경장(서울 관악경찰서)에게는‘재난현장활동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119의인상과 표창을 수상한 의인들은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현장, 서울 한강 익수사고 현장, 강원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재난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신동원(52生), 권정찬(96生), 황희찬(98生)은 2022년 8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 관악구 소재 반지하주택이 침수된 급박한 상황에서 방범창을 뜯어내어 내부에 갇혀있었던 거주자 4명(학생 2명 포함)을 구해냈다. 안팎으로 가득 찬 물 때문에 출입문이 열리지 않자 방범창을 뜯어내 이들을 지상으로 구조했다. 같은 날 인근에서 발생한 또 다른 침수 현장에서는 박종연(66生), 김정현(88生), 이태희(88生), 김진학(94生), 은석준(97生) 의인이 고군분투했다. 물이 차오른 반지하주택에서 1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북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의 스타트업, 창업혁신기관, 투자자, 선배기업들이 온·오프라인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하는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이 2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열렸다.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은 어떠한 정해진 형상이나 법칙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하며 삶을 정주하는 유목민처럼 충북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하여 충북의 창업 주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앞으로 매월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하며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강연, 간담회, 기업탐방, 글로벌 IR, 투자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충북도지사, 경제부지사가 간담회에 참여하여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내 창업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디캠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서울바이오허브 등 외부 창업 혁신기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연계하여 선순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용노동부는 2.2일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격차 해소 등 이중구조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 등 임금 문제를 총괄하는 중심 논의체로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교수(서울대 사회학과)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회 위원은 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관계부처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교수(서울대사회학과)가 모두발언을 통해 ‘상생임금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위원들에게 강조했으며, 이후 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세부 논의과제, 향후 일정 등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의 임금체계는 여전히 연공성이 강하며, 특히 유노조·대기업에서 연공성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사·노무 역량이 취약하여 전체 사업체의 61%가 임금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임금체계는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조직화된 근로자들에게는 과도한 혜택을,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일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게 하여 노동시장 내 격차를 확대하는 등 이중구조를 고착화하는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돈암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제2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5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체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상징색인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단합력을 높이며 일상에서 더욱 빛날 주민자치 활동 의지를 내비쳤다. 2021년 1월에 출범하여 올해 제2기를 맞이한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나눔을 통한 지역 돌봄 체계 활성화 등 제반 사업추진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도 주민총회 개최(6~7월), 주민자치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2월~12월)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2기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서경동 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은 나와 이웃의 삶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제1기 활동 성과를 토대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로 성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용산구의회는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지방자치와 자원봉사, 의회의정 등 총 15개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상한다.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 3선 의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9대 용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재개발·재건축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교육·복지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의회 의장으로서 우리 구민과 구정을 위해 힘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귀중한 뜻을 깊이 헤아리고 귀를 기울여 구민을 위한 구정이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강원학사를 직접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진태 지사가 강원학사를 방문해달라는 강원학사 졸업생 모임 ‘숙우회(宿友會)’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강원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도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향토 기숙사로, 1975년 ‘강원의숙’이라는 이름으로 개사, 1989년 현 강원학사로 이전했다. 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이자, 47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사회 각계각층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우수학사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16년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제2학사를 개사하여 2개 학사(관악학사: 276명, 6,347㎡, 도봉학사: 204명, 6,050㎡)를 운영 중이다. 관악학사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으면서 누수, 냉난방 시설 등 노후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매년 1억여 원을 시설유지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접한 지하철역과 도보 30분 이상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서울 서남권 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대학 통학 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취약한 접근성으로 인해 신입사생 입사 경쟁률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영천시는 2일 영천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늘 생산자·유통 단체 및 농협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영천시에서는 2023년 마늘 재배전망 및 마늘 추진사업과 관련하여 설명을 했고, 생산자·가공단체 등 각 대표들이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마늘가공협회 최진욱 회장은 영천 마늘가공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유통개선을 위해 마늘의 품질향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 김상윤 지부장 역시 마늘 품질향상을 위해 농가 재배마인드 제고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화산농협 정낙온 조합장은 마늘수매와 관련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설명했다. 의견 발표를 끝으로 본격적인 마늘 품질향상 토론회에서는 올해 타 지역 대비 깐마늘 수율은 80~85%로 비슷하나 19mm이상의 대(大) 비율은 조금 낮고, 파지 비율은 조금 높게 나왔다며 (사)한국마늘가공협회 박승찬 사무국장이 포문을 열었다.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지회 정동식 사무국장은 “마늘생산자인 농가들이 건조, 선별 및 저장 시 마늘의 충격 등 관리소홀로 마늘의 변색, 물러짐 발생이 많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한여농 여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2019년부터 4년간 봉사와 나눔실천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정성희 제13,14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순옥 제15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를 이끌어간다. 정성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회원들의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덕분에 소통과 공감으로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 할 수 있었다.”라며 못 다한 일은 신임 회장에게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신임 이순옥 회장은 “역대 여성단체회장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다함께 행복한 영천, 더욱 발전된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으니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4시 30분 자양동 공영주차장(동대전로144번길63 일원)에서 열린‘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주민들의 바람인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준비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 격려와 준공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주택밀집지역에서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롭게 마련된 공영주차장 확보로 인근 시민뿐만 아니라 야경이 아름다운 대동하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이 확보되어 힐링의 시간을 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주차환경이 불편한 지역 곳곳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2일 옥포1·2동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9개 면·동을 순회하며 반환점을 맞이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9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현안사항 180여 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들은 과속방치턱 설치, 공원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도로망 확충, 공영주차장 조성 같은 지역 주요현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박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지역의 현안 사항을 잘 파악해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차난 해소, 상습침수지역 개선, 도시가스 연결 등 시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2일 오전에 있었던 옥포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행복 어울림센터 조기 착공 및 1590 머무름센터 조속 추진, 옥포조각공원 활용방안 마련(옥포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0영), 도시가스 공급배관 매설(옥포1동 통장협의회장 신0순), 옥포수변공원 주차장 연장 매립하여 대형주차장 확보(지역원로, 김0웅)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2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깊은 반성과 함께 분골쇄신의 각오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달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 5등급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권익위는 공공기관 등 569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평가해 1~5등급을 매겼다. 청렴체감도 조사 기간은 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청렴정책추진 실적과 효과성, 업무 연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여기에 2021년 불거졌던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내부 갑질 등이 부패실태 항목에 반영되면서 종합점수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실 전체 간부공무원,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윤병태 시장은 감사실 소관 2022년 청렴도 하락 원인과 개선 대책을 청취한 뒤 자율 토론, 의견 개진을 통해 간부공무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이완섭 서산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지곡면과 성연면을 방문해 지역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환경, 교통, 생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을 현장감을 높이고 질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지곡면 주민의 도성리 진입로 개선 요청과 관련해서는 “국도를 소관하는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 해당 내용을 건의했다”며 “계속해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인근 오염현황 모니터링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 생활과 건강에 영향이 없도록 사업장 내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안심 승하차장 설치 요청, 부잔교 연장 요청, 하천 정비, 도로 개설 사업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남천 교량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해당 사안은 의견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