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오전, ‘제9회 나눔바자회’가 열린 마포구민광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함께했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마포구 교구협의회(회장 신덕교회 김양태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장에는 14개 교회에서 준비한 의류, 잡화, 먹거리 등 총 24개 부스가 준비됐으며, 부스마다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오후 1시 20분에는 나눔바자회 수익금과 교단 후원금을 기탁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포구 교구협의회는 효도밥상에 1천만 원,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현장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10월 23일 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건설안전문화 정착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및 기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수도 등 기반시설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와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한국건설안전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시설물 유지관리 및 점검·정비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 ▲정밀안전점검 시행 시 기술 자문 등으로, 건설안전 전반에 걸친 실질적 기술교류와 협조체계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건설안전협회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기점검, 안전진단, 복구자문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건설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는 10월 23일 세종대학교 AI센터에서 제2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ㅊ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해 동안의 활동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1년 간의 활동영상 상영, 참여 후기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해 처음 운영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직종별 현직자 멘토링, 문학치료 프로그램,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 등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0명이 수료해 92.3%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10월 말 기준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참여자 중 94%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3%가 “취업 역량이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성과보고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주시의회 김세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추진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제27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일회성 캠페인보다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에서 319건의 유괴 및 유괴미수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77.9%가 미성년자 피해였다”며 “경북지역 역시 12건의 유괴사건과 4건의 미수사건이 발생해 전국 6번째로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동복지법' 제32조에 근거한 ‘아동보호구역’은 납치·유괴·성폭력 등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현재 영주에는 단 한 곳의 지정 구역도 없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영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영주시가 추진 중인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이상근(국민의힘, 라선거구, 평은면·문수면·장수면·이산면·휴천1동)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자세로 가시박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거하자”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상근 의원은 “2009년에 환경부에서 가시박을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할 정도로 가시박은 생태계와 농작물 그리고 경관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어, 영주시도 2022년에 1억 1천 4백만원이던 예산을 2023년부터는 3억 9천만으로 대폭 증액시켜 가시박 제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좀처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가시박 제거를 위한 방안으로 두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가시박의 성장 특성을 이해한 후에 그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거 작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가시박은 봄부터 발아하기 시작하여 여름에 폭발적인 성장을 한 후 10월 중순까지 열매를 맺는 등 연간 매우 빠른 생육 주기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씨앗이 바람이나 물 그리고 동물 등에 의해 온 사방으로 번지는 그야말로 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24일 열린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반복되는 농기계 사고와 농작업 부상을 예방하고, 농업인과 근로자가 안전하게 농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농업작업 참여자 적용 범위 △ 5년마다 실태조사를 통한 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 조사·연구, 교육·홍보, 작업환경 개선, 전문인력 양성,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 △ 전문기관 위탁 및 예산 지원 등 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영주 농업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동·2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4일 열린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푸드트럭 영업장소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 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19개소)에서 개최되는 플리마켓·입주자 행사·지역 축제 등에 푸드트럭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주민 편익 증진과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푸드트럭은 2014년 규제개혁을 통해 합법화된 이후 청년층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위축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영주시 푸드트럭 운영 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청년 및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공간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충무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를 새로운 영업 공간으로 열어 주민과 지역 경제가 함께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0월 24일, 김삿갓면 더블리스 워케이션 센터에서 ‘2025 사례관리 담당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 사회복지기관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2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고 사례관리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 담당자 소통의 날’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째 열리는 행사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온동네 447 틈새돌봄’ 실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 입장 퍼레이드, 소통 프로그램, 오찬 및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 간 연대감을 높이고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체육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해 최신형 산불진화차량(2.5톤) 1대를 추가 도입하고, 10월 23일 차량 성능 점검을 위한 시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차량은 2025년 인천광역시장 계양구 연두방문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계양구가 적극적으로 시비 보조를 요청해 총액의 80%를 국·시비로 확보한 뒤 도입됐다. 새로 도입된 산불진화차량은 2,000L 물탱크와 500m 진화 호수, 고성능 펌프, 소방호스 등을 갖춰,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신속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대형 산불과 이상기후로 구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산불진화차량 도입으로 산불 발생 초기 단계부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상황실 상시 운영 및 모니터링 강화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 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국민의힘 지도부와 ‘노원구 상계5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재정비사업 추진과 10.15 대책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상계5구역’은 2009년 조합설립 후 16년간 조합장 및 시공사 교체, 공사비 폭등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즌 2, 규제혁신 등을 통해 사업성 개선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기대하고 있던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로 과도한 규제를 적용받아 사업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함께 조합원들을 만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성 저하와 추진 지연 등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규제혁신, 신속통합기획 등 추진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강북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모처럼 정상화된 재정비 계획이 10.15 대책으로 무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2025년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 대학생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 납부 등록금을 기준으로 하며,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 최대 지원액은 학기별 100만 원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출생 순서에 따라 지원 비율이 고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출생 순서와 관계없이 50%, 70%, 100%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4일 ‘강화군 어촌발전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주요 어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강화군 어촌발전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설치됐으며,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해양수산과 관계 공무원, 경인북부수협 관계자, 어촌계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위원장 호선과 함께 ▲강화군 어촌발전 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주요 현안사항 토의 ▲‘주꾸미 산란시설 조성 기본계획’ 용역 보고 등이 이어졌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용오 위원장은 “강화군 어촌발전 자문위원회가 실질적인 어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화군 해양 발전을 위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해양·어촌 발전은 어업인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의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 직후 박물관 로비에서는 강화의 자연을 현대적 영상으로 구현한 LED 미디어아트가 최초 공개된다. 지난 2015년에 개관한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강화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동·식물 표본을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2009년 서도면 볼음도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골격이 대표 소장품으로 꼽히며, 지난 10년간 9,755점의 자연사 표본을 수집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미디어아트는 5분·1분 두 종류로 구성된다. 5분 영상에는 ‘강화 생태계’와 ‘공룡의 세계’가, 1분 영상에는 ‘강화 8경’과 ‘강화 별자리’가 담겨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벽(배리어프리) 환경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 광장에서는 오전 1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공동체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 교통사고 추세, ▲어르신 신체적 특성과 행동 특성, ▲안전한 보행 및 횡단 방법,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요령,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알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