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과 함께 ‘꽃피는 산단, 활력 넘치는 거리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공단 입주기업 및 관련 단체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남동인더스파크역 주변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했다. 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철 적치된 쓰레기와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병행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산단 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수 화단 주변에 꽃 심기를 실시했다.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남동산단 유관기관과 입주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광철 남동산단지원사업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 연안 및 옹진군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환경 개선 노력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시는 5,299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으며, 올해는 1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0여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해양 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안가 쓰레기 및 부유 쓰레기 수거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 ▲해양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해안 정화활동 시민참여 지원 등이다. 특히,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3월 초부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심곡천 생태 지킴이 행사와 함께 초화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들이 심곡천 일대 플로깅 활동과 경기장 내 녹지에 다양한 봄 초화를 심는 등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이용객들에게 봄기운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시설관리를 선도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경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태 지킴이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과 자원순환의 날(9.6)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환경의 날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및 토종어류 방류 행사도 함께 진행해 심곡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십정2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기업 ㈜크린인천, ㈜함께지음 및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이 참여했다. 자활기업 ㈜크린인천과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은 3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처리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 함께지음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십정2동은 해당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돕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장강박증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저장강박 가구의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및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무선 식별 시스템) 종량기기’ 설치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사용 방법은 세대별로 카드를 이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 쓰레기 배출 세대를 기기가 인식하게 한다. 이후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기기 내 전자 저울로 쓰레기양이 자동 측정돼 세대에 수수료가 부과 되는 방식이다. 종량기기의 장점은 기존 납부필증 부착 방식과 달리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따로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적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다. 또한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각 세대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 체감도를 높여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 시에만 투입구가 열려 악취와 오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동구에서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및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공동주택 34개소 및 상가지역 1개소에 종량기기 29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5년 1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3개 반을 편성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구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저녁 오조산공원에서 자원봉사자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 시간대 봉사활동이 어려운 학생이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환경 정비가 필요한 장소에서 모여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낮 시간에는 직장 출근 때문에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으로 저녁 시간에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야(夜)한 플로깅’은 오는 4월 16일 저녁 7시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란기를 맞은 두꺼비가 도로를 건너다 죽음을 당하는 로드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3월경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두꺼비는 산란을 위해 산에서 내려와 인근 습지와 저수지, 물웅덩이 등에 알을 낳는다. 이후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물속에서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뒤 4월 말부터 5월까지 무리를 지어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그런데 산란지로 가는 길목인 도로에서 두꺼비와 같은 양서류가 로드킬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계양구는 이러한 로드킬 사고를 예방하고, 산란철을 맞은 두꺼비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환경보호단체와 함께 계양산 아래 다남녹지공원 인근 도로변에 약 200m의 두꺼비 이동 유도펜스를 설치했다. 또한, 로드킬 예방을 위한 환경순찰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두꺼비 이동이 많은 다남녹지공원 양방향에 두꺼비 이동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꺼비가 서식지와 산란지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인천산림조합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산림조합은 1천만 원 상당의 수목과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 업무를 수행한다. 행사 참여는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 17~18일까지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아젤리아, 미니수국 등의 나무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지급한다. 교환권을 받은 신청자는 3월 21~30일 중 지정된 날짜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남동구 남촌로 57)에서 나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새봄맞이, 내 나무를 갖고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관내 건물에 대하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물 등의 베란다나 옥상에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기기로 전기를 생산한 만큼 한전 전기사용량이 줄어들어 전기요금이 절감된다. 미니태양광 445W를 설치할 경우 최대 월1만4천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기대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주택용 전기요금의 급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사업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승용·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계양구 모집 규모는 총 260대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부터 최대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자 및 자동차 등록정보, 차량 전면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2차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도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미추홀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운영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보다 강력한 사전 예방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농도와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한 집중관리 정책이다. 인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공회전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옹진군을 제외(영흥면은 포함)한 인천시 전 지역이 차량 공회전 금지구역으로 확대된다는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이 되는 5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경유 자동차 6천503대에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부과 기간 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일할 계산해 부과되며, 폐차나 이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 접속해 낼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자율환경협의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취약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동구자율환경협의회 회원사는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밥캣코리아, 한국기초소재, 삼화제분, 케이지모빌리티인천서비스센터, 해동실업, 원광공업사이다. 환경정화활동은 국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노력의 일환으로, 송림동 송현주공아파트부터 동구청까지 약 1㎞ 구간에서 주민 통행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40kg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안내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방법 홍보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자율환경협의회와 함께 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더욱 확대된 규모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