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이태원1동에 50면 규모의 ‘자투리땅 주차장 9호’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운영은 18일부터 시작한다.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공주차장 조성에 나선 결실 중 하나다. 이번에 조성한 9호 자투리땅 주차장은 구청사 인근 이태원동 36-34 일대에 마련됐다. 총 50면 중 거주자우선주차장 35면, 공유주차장 15면으로 운영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앞서 지난 5월 부동산 개발 법인과의 협의를 거쳤다. 특히, 지역의 높은 땅값 특성상 신규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 협의를 통해 별도의 부지 매입 없이 유휴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도 이끌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삼각지역 부근에 조성한 234면 임시 주차장에 이어 대규모로 주차 면수를 확보한 사례라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구는 민선 8기 동안 이러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에 힘쓴 결과, 10곳에 총 417면 주차 공간을 신설했다. 한편, 내달 중에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상동읍의 청정 지역 김치 브랜드인 농업회사법인 솜씨가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회 솜씨가 김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장캠프에서는 상동읍 전 주민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소규모 콘서트와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캠핑장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에 필요한 절임배추 역시 지역 내에서 구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체험을 진행한 뒤 완성된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3월 재개관을 한 친환경에너지센터에서 , 막사발 도예가 '김용문 막사발 실크로드 컬렉션 전'이 11월 22일 14:00, 기획전시실에서 개관하여 내년 3월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막사발 장인 故 김용문을 비롯해 해외 작가 5명, 국내 막사발 회원 35인,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해 총 3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故 김용문 장인은 조선 사기장의 맥을 잇는 도예가로, 한국에서 몽골·중국을 거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이란·터키로 이어지는 ‘막사발 실크로드’ 를 주창해 온 인물이다. 그는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를 27년간 51회 이끌었으며, 터키 국립 하제테페 미술대 초빙교수로 활동하는 등 막사발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문화도시 영월에서 막사발미술관 개관을 준비하던 중, 지난 7월 터키에서 타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남겼다. 막사발은 2006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물 중 하나로, 조선왕조실록·팔만대장경·판소리·아리랑·고려청자·백자와 함께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덕포 상권의 자립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영월단상 자율상권구역 지정'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2025년 11월 28일 18시, 덕포 어울림센터 1층(구.영광교회, 덕포시장길 46)에서 진행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자율상권구역 개요와 범위 등에 대한 내용과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며,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인·임대인·토지 소유자의 동의 등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자율상권지정이 침체한 덕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과 상인,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년 직업교육훈련 “치유관광음식개발 창업과정”수료생들이 전국 및 도 단위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김지미 김치명인이 전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관광 특화 음식 개발과 창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료생 김미성·장연미팀이 전국 최대 요리경연대회로 꼽히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에 이어 특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수료생은 지역 농산물 활용도와 치유 콘셉트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여 전문가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열린 2025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는 김미성·장연미팀(한식), 김보미·정미선팀(양식) 두 팀이 나란히 일반부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두 팀은 관광객 대상 체험형 음식 서비스 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교육 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변화된 제도 적용을 받게 되어,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중랑구는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전공 역량 탐색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울대 석·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방문해 수준 높은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5개 분야, 총 60개 프로그램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내용은 진학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 다양한 실무 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서울-온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2025년 글로벌디자인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디자인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 도시 비전을 논의한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28개 디자인 전문협회가 소속된 한국 디자인 대표 단체이며, 이날 포럼은 ‘글로벌 디자인의 미래 가치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포럼에 참석해 ‘디자인 시정으로 강화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오 시장은 지난 20년간 추진된 서울 디자인 행정의 성과를 발표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먼저 디자인이 단순한 미학적 치장이 아닌 도시의 매력을 높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확신해 처음 ‘디자인서울’을 구상하고, 그 확신이 현실이 돼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인정받았던 경험을 전달한다. 이어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서울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디자인서울 2.0’을 설명한다. 시는 매력적인 글로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아침 답십리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동대문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며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필요한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달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달 이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온 릴레이 캠페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윤옥식)는 지난 17일 시청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2년 임기의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후에는 정기회의가 이어졌으며, 자문위원들은 제22기 구성 현황 및 활동 방향을 보고받고 임원진 인준 동의 등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대행기관장으로서 출범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격려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시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협의회는 윤옥식 회장을 포함한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말까지 2년간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목표로 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1월 15일 서빙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용산구 제설장비 사전 시험가동 훈련’에 참석해 제설장비의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제설비상 1~2단계 상황을 가정한 장비 가동 테스트로 진행됐으며, 다목적차량 2대, 15톤 덤프 6대, 2.5톤 덤프 8대, 1톤 트럭 16대, 굴삭기 2대, 보도용 제설기(탑승식) 2대, 보도용 제설기(자주식) 1대 등 총 37대의 장비가 시범 운행됐다. 한편, 구는 14일 재난상황실에서 ‘제설대책반 현판식’을 갖고 동별 겨울철 제설 대책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한파·강설 대비에 나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겨울철 안전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준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만큼, 실제 강설 상황에서도 구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향상’ 지도자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미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을 익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과 더욱 자연스럽고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지도자 양성교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국번없이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헌화 및 분향 의식은 참석자 전원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을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주민자치 발전과 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 · 구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계양구에서는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군 · 구별 응원 함성으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주민자치가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에너지와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제12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양3동 어린이 방송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화합과 참여가 계양구 주민자치의 성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38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