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26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의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한 영상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상 시청 후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매우 수준 높은 것에 감탄하며 ‘영상에 나온 장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군포는 역대 왕들이 공주들을 시집보냈을 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요즘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린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꿈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사회공헌 연대로 평화의집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7개 기업에서 26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의 재료비 후원과 연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했고, 샌드위치 100세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평화의집 아동 7명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고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활동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성 강화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7개 공공기관은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안양시 공공기관 합동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체육회 등 7개 기관의 임직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선언문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과 원칙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사익 추구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와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 공연 및 샌드아트 공연,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 등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의 근간”이라며, 안양시 공직자로서 높은 윤리기준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의 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5월 센터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연합회가 희망 50가구 184명 전원에게 맞춤형 개별 가족여행 총 삼천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 가정은 오는 7~8월 중 원하는 날짜에 캐리비안베이 여행(당일 16가구 56명) 또는 양양 바다여행(1박2일, 34가구 128명)을 떠나게 됐다. 기독교연합회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또는 양양의 숙박권뿐 아니라 식사비, 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신호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가족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에 맞춘 행복한 가족여행 후원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한 가족여행을 선물해 주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해 안양시 10개동(만안구 6개동, 동안구 4개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동안경찰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만안구·동안구 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10개동(안양2동, 안양3동, 안양5동, 안양6동, 석수2동, 박달1동, 비산1동, 부림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17개 기관은 5대 자살 예방 추진전략 실천에 협의했다. 5대 추진전략에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후유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자살 사망자가 증가하는 동향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번째 민생챙기기 활동으로 26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교통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봉사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교통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두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충청남도 청양에 있는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군포빛깔체험프로그램(1박2일 숙박형 수련활동) 참여를 위해 출발하는 6학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환송하며 안전에 유의하도록 살뜰히 당부했다. 그리고 이어진 흥진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민간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 자율방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태풍·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대비 시민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 등의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양재천이 범람하는 모습을 담은 ‘1분 사이에 생사가 갈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개학기 맞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달에는 어린이 안전축제와 병행해 안전 문화를 홍보하는 등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6월 25일, 전 직원 위험성평가 교육 및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산업기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재단 각 시설에서 이용고객 및 내부직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재단의 시설별 안전관련 관리감독자, 분야별 시설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재단 유해위험요소 감소방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등 산업재해 예방지도에 관한 구체적 방법 및 절차를 논의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안전감사팀을 신설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 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안전한 시설유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직원들 역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 대야동의 둔터마을회관(마을회장 주도중) 개관식이 6월 24일 열렸다. 개관식은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대야동 직능단체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 현판식, 케이크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호수로 97) 1층에 위치한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포시 관련부서와 마을 주민들간의 많은 협의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달전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이어 오랜 숙원사업인 둔터마을회관 개관식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며, 개관을 위해 힘써주신 노인회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둔터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도중 마을회장은 “둔터마을회관이 설립되기까지 군포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회관을 통해 안내받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정책 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의제를 사업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와 사업부서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27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8개 사업부서 담당 등 5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답변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제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다듬을 수 있었으며, 또한 직접적인 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며 민﹑관협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책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사업 담당부서와 직접 만나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행정을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50분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37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공감・표현하기’를 주제로 민원응대 기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교육에 앞서 모범적으로 복무한 사회복무요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과정과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소양교육,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무 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는데, 21개월의 복무기간이 인생을 바꾸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하여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문원지점)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