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이주호 원장이 지난 28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릴레이 SNS 캠페인이다. 이주호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야 한다”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2050 방침 준수와 지속가능경영(ESG) 문화 선도를 위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TP는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회의 개최 시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한승길 ㈜에코매스 대표의 지목을 받은 이 원장은 다음 주자로 주재철 ㈜에이피텍 대표와 오종두 ㈜한라캐스트 대표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8일 10시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봉사단의 강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주제별 환경교육 사례 ▲환경문제를 통한 자원봉사 디자인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어떻게 다가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코로나 펜더믹 발생 이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급감 되었고, 개인 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시간이 없어지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저조해 지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 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28일 ‘부개역 주변 및 고가하부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개역 인근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비된 시설물과 부개역 남부광장과 북부역 2번 출구 앞 일원에 새로 조성된 쉼터를 둘러봤다. 사업비 3억3천5백만 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부개역 남·북부 출구 앞 광장 및 부개고가교 하부 일원에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개역 북부 광장에 있던 기존 노점상과 운영이 중단된 구두수선대를 철거하고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보관대를 이동시켜 설치했다. 이후 넓어진 광장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방음벽 도색 ▲보도정비 ▲수목식재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이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개역 남부 광장의 경우 ▲파고라(조형 그늘막)와 앉음벽 설치 ▲황금사철나무 및 철쭉 식재로 휴식 공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북부와 같이 방음벽 도색을 통해 쉼터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구는 부개고가교 북측 하부공간에 염수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맨도롱또똣봉사단이 지난 28일 강화 동막해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기)을 진행했다. 맨도롱또똣은 제주방언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 이름으로 선정됐다. 이날 봉사단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 동막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봉사활동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가 고정관념을 변화시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자연형 하천인 굴포천 및 갈산천, 청천천 내 교량 5개소에 수위계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천 수위계는 기존 부평구청역, 굴포 4교, 삼산4교 등 3곳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약 1천600만 원의 사업비로 삼산교 외 4곳에 수위계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들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 수위계 설치로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부평구의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다중이용시설 10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고품질 재생원료가 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주민접근성 및 지역안배를 고려해 ▲부평구청 ▲부평6동·산곡4동·청천2동·십정2동·일신동 행정복지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백운역 교통광장(북광장 공영주차장 옆) ▲중부동공원(중부동경로당 옆) 등으로 정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로봇으로, 라벨이 제거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만 크기와 관계 없이 투입 가능하다. 이용자는 자판기 터치스크린에 휴대번호를 입력하고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투명페트병은 자동으로 분류·압착과정을 거쳐 수거된다. 투명페트병은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운영업체(수퍼빈(주)) 누리집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대청면장, 어촌계장, 지역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도에서 어린꽃게 방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어린꽃게의 서식적지로 선정된 대청도 지두리 해변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의 방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하고 약 1개월 가량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꽃게를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차 계절관리기간(’23년 12월~’24년 3월) 동안 관내 37개 대기오염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이행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68.2톤 감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 관내 대기오염물질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발적 협약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시설 교체,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에 총 533억 원을 투자했다. 협약 이행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먼지 1.2톤, 황산화물 1.1톤, 질소산화물 165.9톤을 감축해, 총 168.2톤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37개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 체결 사업장 중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업장으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계양아라온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에 운영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환경 정화가 필요한 장소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직장 근무로 인해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야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계양구자원봉사자 8만 6천 명의 마음을 담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 화도면분회가 지난 24일 사기리 및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도래 전 도로변 및 배수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화도면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월남참전 화도면 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 ‘그린상륙작전V’사업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리유저블 에코백, 대나무 수저, 슈가랩 등과 같은 환경제품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환경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6월부터 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에서 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일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에 감염되면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된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상품성을 잃어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월부터 7월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제로 병원균의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 감염된 과일이나 가지들이 없는지 수시로 예찰해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고, 과수원 내 수관 정리와 배수 등을 실시해야 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상습 침수 구역인 승기사거리 내 차수판, 역류방지밸브와 같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 예방 조치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오는 9월 20일까지) 동안 설치된 관내 그늘막 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구는 지난 20일 지역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여름철 방재단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과 집중호우 시 대처 방법, 재해 약자 보호 방안, 긴급 상황 시 대피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현장점검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해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여름철 대비 수방자재 구비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각균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수방자재를 관리 중인 원도심권 동 행정복지센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방자재의 보관 상태와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이각균 부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관계자들에게 장비·자재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구는 해마다 국지성 호우로 변하는 여름철 집중호우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방자재를 매년 보강하고 있으며, 수중펌프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도입해 재난 대응 능력에 힘쓰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장비와 자재들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침수우려지역에 수중펌프 등 수방자재와 장비를 선제적으로 사전 배치하는 등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관리 점검을 지속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인천 상아초 6학년 김현지 학생 외 1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공모전에는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 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18개 초등학교 73명의 학생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포스터를 출품했다.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처리 등 환경문제를 학생들이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수상 작품들을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시해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