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 시설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연수체육센터, 보훈회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시설물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배수로와 방재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구는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 ▲취약 시설 현장점검, ▲수방 자재 전진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재해 사전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노인 대상 무료진료 의료봉사’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진료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일일이 안부를 챙기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필요한 게 있으신지 말씀해 달라”며 어르신들과 허물없이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및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진료는 내과와 통합의학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혈압·당뇨 검사 ▲수액·통증 주사 ▲혈압약 제공 ▲돋보기안경 지원 등이 제공됐다. 이날 1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서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3일에는 전야제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청소년 e-sports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기념식과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환경 퀴즈 골든벨,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소년동아리들이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연계로 더욱 다채로운 장이 펼쳐졌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리유저블 컵 대여소를 운영하고, ‘분리수거 ZONE’을 만들어 모든 참여자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공연 참가청소년은 “그동안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심사위원분들게 평가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시설은 5월과 10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를 운영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반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동화를 위해 영월군자원봉센터, 한반도 사랑봉사회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연계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협력할 예정이다. 방기남 위원장은 “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업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5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민원대 인력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신흥동 전 직원이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자는데 취지가 있다. 지난 13일에는 중구청에서 실시하는 관내 합동 청소 일정에 맞춰 원도심 환경공무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항근린공원 부근에 소재한 서해대로94번길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신흥동 가로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 발로 뛰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가·도로변 등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동 청소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수 조사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탁 업체에 의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거함 주변 청결 상태, 수거함 설치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의류 수거함 주변에 이불과 베개 등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수탁자를 대상으로 의류 수거함 주변 청결 관리 상태에 대해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거함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즉시 수거토록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청결하게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의류 수거함 실태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조성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6월 13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투표는 총회 당일 현장 투표 외에도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이번 총회는 6월 13일 용답동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17개 전 동에서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총회에는 거주 중인 주민을 비롯해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단체 등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돌봄, 기후,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103건의 생활밀착형 의제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며, 모든 의제는 동별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논의한 결과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체감도를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총회 당일에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지는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자체 등 340개 기관의 2024년 실적을 토대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40여 개 지표를 심사해 이뤄졌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365일 24시간 주민 안전 중심 재난관리'를 목표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전담요원을 배치해 연중무휴 지능형 CCTV 관제 등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는 재난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집중하고 있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단멈춤’ 캠페인,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폭염과 한파 등에 대비한 생활 밀착형 대응도 빈틈없이 추진했다. 생수 냉장고, 양산대여소,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 운영, 무더위·한파 쉼터 등을 운영하고 폭염·한파 키트를 제작해 취약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 – 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하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사진 애호가와 영월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 사진가 김녕만은 “동강사진마을의 탄생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초창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을 역임한 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월 동강사진마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동강국제사진제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과 이후 20년 동안의 전개 과정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현재 한국 사진예술 문화와 영월 지역문화의 발전에 끼친 나비효과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동강사진마을의 힘으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쳤다. 사진가 김녕만은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2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충남 보령시에서 통장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남동구 통장 워크숍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자매결연지에서의 소비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매결연지인 보령시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속을 강화하고 단합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소통 · 교류의 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 자리해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청청토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청년의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남동구 내의 양질의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환경조성 ▲청년 주거 문제 개선 및 저출산 극복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감소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정책추진 방향과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화이통(대표 양승우)는 산솔면 경관조성을 위해 산솔면사무소를 방문해 눈개 쑥부쟁이 1,000본을 기증했다. 기증한 눈개쑥부쟁이는 아름다운 산솔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며, 또한 소공원등 식재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및 소독을 지원하는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청소 및 소독을 지원했다. 사업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클리닝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전문 청소·소독 업체인 강원아이엔씨(대표 김미자)의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원아이엔씨는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청소와 소독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해져 안심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아동 역시 “이제 친구들도 집에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접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홀수년도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촌사회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월군은 2025년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사업 812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누리집 공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