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 친절콘서트는 민원 응대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친절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로 구성된 교육이다. 교육은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효과적인 민원 응대법, 타 지자체의 친절 우수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팝페라 음악과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68회 현충일과 제73주년 6.25 전쟁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에게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을 6월 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종합문예지인 ‘남동문예’에 수록할 구민 창작 원고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남동문예는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내재된 문학적 정서와 재능을 표출하기 위한 지역문예지로, 올해 30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원고 모집 기간은 9월 27일까지이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 수필, 체험담, 동화, 단편소설 등으로, 직접 방문이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모집된 원고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문예지는 11월 중 발간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꽃을 주는 것은 자연이지만, 꽃을 엮어 꽃다발을 만드는 것은 예술이다.’라는 괴테의 말처럼 구민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작품으로 종합문예지 제30호 남동문예를 빛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 속에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지역 내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지회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을 희생했던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7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후배 장병 편지 낭독, 각계각층 여러 세대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 시청, 과거와 현재의 군 장비와 물자 등 전시품 관람, 오찬 후 서바이벌 사격 체험, 제복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는 이와 별도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29일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더욱 합당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는 6. 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6.25참전회 회장을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를 비롯 지역 인사들과 부대지휘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전후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성장시킨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육군제17보병사단의 6.25전쟁 개요보고,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기념사, 6.25전쟁 참전 영웅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6.25참전용사는 “전쟁이 발발한지도 벌써 73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마음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평화는 행사에 참석하신 330분과 같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얻어진 값진 선물이며, 우리는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2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제1회 상생 뭉치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상생 뭉치마켓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독립영화 상영, 먹거리존 운영, 플리마켓,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이 플리마켓에 직접 참여해 시장 상인과 지역 상인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산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계양산 등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기획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 현장에서 코스트코 청라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과 서구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서구 청라동 12-2에 위치하며, 매장 면적은 약 1만3천㎡ 규모다. 청라점은 2023년 1월에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마쳤으며 2024년 하반기 준공과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트코 청라점이 오픈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구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스트코 청라점은 지역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서구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지난 2월에 가진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 수준, 그리고 앞으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을 판단해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추진 중”이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8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분들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와 전자모기향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연세가 많으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해서 예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동구 도시생활사 조사’ 사업의 마지막 조사지인 화수동과 화평동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이어 7월부터는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무네미 넘어 벌말까지 화수동·화평동’을 제목으로 영상과 체험물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전시를 기획했다. 조선시대부터 변화해 온 일대 지명과 지형의 변화, 19세기 말 화도진의 창설과 임무, 나아가 1950년대 이곳에 자리를 잡은 황해도 피난민들의 이야기에 이르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지역의 변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역사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개발된 콘텐츠는 향후 박물관 증축 전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발간된 총 5권의 도시생활사 조사보고서는 지역 내 도서관을 비롯해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동 전시를 통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와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유치 및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건축사대회(Asian Congress of Architects)는 아시아 건축인들의 최대 축제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교육위원회,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 잼버리, 시상식 등의 행사로 진행한다. 1967년 뉴델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1988년. 서울)와 제13차 대회(2008년. 부산)개최 이후 15년 만에 3번째 도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리는 제20차 아시아건축사대회에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참여해 다음 대회를 우리나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아시아건축사대회를 통해 아시아 회원국 간의 우호 증진과 기술 교류 및 정보교환 등 건축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유치하고 회원국 건축사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공연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김현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교향악단, 최정상 성악가 테너 정호윤과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출연해 구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지중해 지역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바람기 있는 여인 마농과 순정을 바치는 그리외와의 사랑을 그린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간주곡을 공연했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 중에 작곡한 활기차고 흥겨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성악가들이 오페라 '돈죠반니' 중 “그 손을 내게 주오”,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셀링 디옹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The Prayer”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듀엣곡을 선보였다. 이후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의 서곡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소래포구 in(人) 모델 포스터’ 제작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제작은 소래포구를 기반으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직접 참여해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장소에서 촬영한다.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보다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소래포구 축제 공식 포스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터 주제는 ▲소래포구의 새벽(경매인), ▲어부와 소래포구(어부), ▲젊은 소래포구(청년상인), ▲소래포구의 힘(중년상인), ▲소래포구와 젓갈(젓갈 상인), ▲소래포구와 건어물(건어물상인) 등으로 나눠 총 8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5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이 이번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개되며,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소래포구 in(人) 모델 포스터 제작을 통해 생동하는 소래포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20일 주민행복센터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보훈 가족에게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가 초청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찾은 숨은 호국 영웅의 유족에게 무공 훈장을 전수해 호국보훈의 의미가 더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유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의 결과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에게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준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공동으로 개최한 수상레저 스포츠축제 ‘2023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구는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고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체험은 물론이고 육상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른 더위에도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체험에 온라인 신청이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열기도 뜨거웠다. 수상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저스포츠를 즐겼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인디언카누’의 인기가 높았고 아라뱃길 정서진 수역은 카약과 카누로 장관을 연출했다. ‘육상’ 축제장에는 카약축제의 모습과 정서진의 여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고 아라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한편에 마련된 지역상생, 공공기관 부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제격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수상스포츠를 마음 껏 즐기고 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1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6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등 중고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버려진 동화책으로 종이가방 만들기, 양말 목공예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와 재활용품(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보상교환 캠페인, 환경보호 독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