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10월 21일, 특별 장학생 2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지원금 인정 세대의 학생들로, 세대당 1명씩 선발됐다. 장학금은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총 930만 원이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에 피해는 물론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이사는 “폭우로 막심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실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우리 재단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능력을 키워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계양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효성‧계산‧동양)와 연합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 병방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신동’ 김연아 양의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7명이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은 어르신 세대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오는 24일 불시에 공연장 화재 및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동구청을 포함해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남동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유관기관 민간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주민 100여 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점검과 재난 현장 조기 수습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훈련은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하여 훈련 전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게 된다. 단순 참관인이 아닌 지역주민 100여 명이 역할이 부여된 훈련의 참여자로서 실질적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난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서 실질적 대응역량을 점검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21일, ㈜남부개발(대표 정수길)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400통(2kg)을 손수 담갔으며,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마음을 나눠주신 여성단체협의회와 후원 기업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석남이음숲(석남동 203-13)에서 개최한 ‘전자파 신호등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지국 및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물 구축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 가능성과 주민 건강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구의회 의원, 신석초등학교장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자파 신호등은 주변 전자파 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시하는 장치로, 주민이 직접 눈으로 전자파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김미연 의원의 제안과 구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제막식에서는 신호등의 작동 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은 “전자파 신호등 설치가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자파 신호등 설치는 단순한 장치 이상의 의미를 갖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0월 14일 ㈜삼원파워텍으로부터 쌀 10kg 500포(2,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원파워텍의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올해로 3번째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도봉구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푸드뱅크마켓과 지역 내 132개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삼원파워텍은 1974년 삼원전광으로 출발해 2009년 ㈜삼원파워텍으로 새롭게 설립된 차량용 인테리어 조명 전문기업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삼원파워텍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마련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떡 전시(15되) 및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300g)을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 등 영주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까치홀에서 ‘원더풀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술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시각적으로 화려한 일루전 마술과 관객 참여형 연출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최형배 마술사의 대표 구성인 ‘스토리텔링 마술’이다. 단순한 트릭을 넘어, 마술사가 직접 겪은 경험과 감정을 마술과 결합해 풀어내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눈으로만 보는 마술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의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공연 예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며, 전 좌석 5,000원(5세 이상 관람 가능)이다. 예매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회관 사무실 방문 예매로 진행되며, 원활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1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이장호 중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 故이장호 중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김명하 회장, 조영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故이장호 중사의 아들 이한신 씨는 6·25전쟁 전쟁 때 헌신하신 아버지를 대신해 훈장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명예로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나라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지난 16일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프리오픈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도서관의 공간과 주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며, 이용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프리오픈 데이를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송도국제도서관이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지식·문화가 만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서관은 10월 30일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개관식과 함께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 및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를 대표했던 구 송도역사가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1995년 수인선 협궤 열차가 폐선된 이후 30년 만이다. 구는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209에 있는 구 송도역사의 복원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한 개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송도역사는 1937년 개통된 협궤철도의 주요 정차역으로, 인천항과 수도권을 잇는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 궤간 762mm의 좁은 선로를 달리던 협궤 열차는 화물과 여객을 실어 나르며 도시의 성장과 생활권 확장을 이끌었다. 비록 철도망 개편과 산업 구조 변화로 지난 1995년 폐선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지만, 송도 주민과 인천 시민에게는 근대 산업사의 상징이자 세대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남아 있는 곳이다. 이번 복원 사업은 단순한 건물 재현이 아니라 근대 철도 문화의 맥락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복원된 구 송도역사에는 협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1일 ‘서울중구1인가구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을지누리센터(을지로 117) 10층에 자리 잡았다. 약 275㎡ 규모의 공간에는 △공유라운지 △상담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 △공유주방 △공유스테이션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알차게 갖췄다. 탁 트인 통창으로 을지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는 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휴식공간이다. ‘상담실’에서는 전문가가 1:1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에서는 동아리 모임이나 취미활동 등 관계망 형성과 다양한 1인가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공유주방’에서는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 등 요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유스테이션’은 공구대여, 공간대관, 친환경 물품 나눔 등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공간을 기반으로, 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담(고시원 은둔청년, 고립 중장년 등 대상 심리검사·상담) △생활안전(집수리 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는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이 서울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1일 중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탁금 2억원 중 1억원은 올해 새로 시작한‘드림잡 대학생 장학금’사업에 사용된다. 이 장학금은 최근 청년실업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대학생 100명에게 지원해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박장선 회장은“중구의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든든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6월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장선 회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억 원을, 올해는 2억 원을 기부하며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재단의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확대해 가고 있다. ‘드림잡 대학생 장학금’을 통해 자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넓히고, ‘서울대 연계 멘토링 장학사업’, ‘도전! 글로벌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개회한 재무장관회의는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차년도 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망경산사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위드라잇과 협력하여 지난 10월 18일19일까지 1박 2일간 전입자와 원주민의 관계 증진을 위한 ‘별보기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망경산사 템플스테이는 영월로 새롭게 이주한 전입자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존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망경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삶과 영월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 특히, 영월군 내 관광 명소 및 실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비공식 교류 시간이 전입자들의 영월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템플스테이 속 세부 프로그램인 ‘밤하늘 별보기’는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위드라잇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천체 망원경으로 토성, 견우‧직녀별, 별자리 등을 관측하며 영월의 자연환경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통한 불교문화체험으로 명상과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운탄고도 걷기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