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0월 3일 역대 최대인 1만 명이 참가한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의 도전과 감동을 TV조선 신규 예능 '런포유(RUN4U)'를 통해 전 국민에게 전한다. '런포유'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저녁 7시 50분, 총 2부작으로 방영된다. 배우 송일국,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송해나, 가수 유빈 등 4명의 도전자들이 강남구의 대모산과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등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룬 주요 명소에서 훈련하며 마라톤 완주를 향한 여정을 그리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 이연진 코치(아디다스 코리아 캡틴)의 지도를 받아 한 달 이상 훈련하며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연대, 나눔의 의미를 그려낸다.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돼, 대회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평화’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예능 제작 지원을 통해 강남국제평화마라톤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3일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공장장 허권회)과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인구 증대와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 제공과 제공된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10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군은 제공된 아파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군 시책 사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여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장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을 위한 일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동양대학교 본부 메타트윈3Y 강의실에서 ‘3도 경계지역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3도에 걸친 경계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과 균형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영주시 부석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 등 3도 접경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생활권 협력을 통한 실질적 상생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3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포럼은 크게 두 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김중표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계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가 ‘부석·영춘·김삿갓면이 만드는 3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1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공단 뿐 아니라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기존의 원탁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천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에 대해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토론회는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직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천원시리즈”, 경인지하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동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필리핀 로살레스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로살레스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영주 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필리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윌리엄 세자르 로살레스시장, 시·도의원, 고용농가 관계자,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글 낭독, 근로자 인터뷰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필리핀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돼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영주시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의 농업을 함께 이끌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와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는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위탁 운영해 왔으며,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하게 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린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영주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안보교육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춘우 안보교수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국가 안보의 가치를 되새겼고,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보와 봉사활동에 기여한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수여 후에는 기념사와 축사, 향군의 다짐 제창이 이어졌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회장은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영주시의회에서 자발적 환경보호 캠페인 ‘Up&Down’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단체 ‘커피프린세스’와 함께 진행됐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장려와 종이컵 사용 절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에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핸드드립 커피와 에이드를 제공받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Up&Down’캠페인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 습관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1~3회차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병행해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고, 4~6회차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7회차에는 선비도서관 직원 및 인문학 강좌 수강생이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혔고, 마지막 8회차 영주시의회를 끝으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의 자치 역량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이 펼쳐져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자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인식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랜만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환경연구소는 수질분야 핵심항목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를 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석암초등학교 전교생 900여 명과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집에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캔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학교로 가져와 분리배출에 참여했다. 또한, 배출한 재활용품이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로 이송돼 장갑, 조끼, 모자 등 새 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교육과 체험을 통해 확인했다. 심혜령 석암 푸른하늘 지킴이 동아리 및 석암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이에스지(ESG)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선순환의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미래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청사 출입구(별관 등 포함)에서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과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 청사 내 곳곳에 다회용 컵 대여소와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회의나 행사 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다회용 컵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구민들에게 전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이를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친환경 청사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민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체육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계양아라온에서 ‘10월 중 유관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후 계양아라온 내 수향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을꽃 국화축제’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신뢰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계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 ‘천만 송이 가을꽃 국화축제’, 2천만 송이 백일홍 등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23일 인천시청에서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동구 화수동 소재 구 소유토지(685㎡)는 시교육청이 화도진도서관의 증·개축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사업이 추진되면 화도진도서관은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 체험,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