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북한이탈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서인천농협~삼성․광명아파트~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상점가, 대로변, 등 골목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정학 회장은 “며칠 동안 발생한 초미세먼지로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4월부터 공동주택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체결하여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원된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신청)하면 된다. 구는 세척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공동주택에 통보를 보낸 후, 지원금 교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시 제출서류, 지원금 교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빌라·다세대주택 등 소규모주택에서 사용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공동 배출 용기(60L, 120L) 3,100여 개를 오는 12월까지 세척할 예정이다. 하절기(5~10월)에는 월 2회, 그 외(11~4월)기간 월 1회 세척이 진행된다. 고압 분사 스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적립할 수 있었던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공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수거·세척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자는 스탬프(적립 도장)와 함께 건당 300원·연간 최대 7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 구민에게까지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플컵’에도 가입해야 한다. 공유 다회용컵 및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여 음료를 구입할 때 리플컵 앱을 실행한 후, 스마트폰을 커피전문점에 비치된 ‘비접촉 결제 단말기’(NFC)에 접촉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적립 혜택을 확대하여 다회용컵 사용이 늘어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일회용품 사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대형 사업장의 환경분야 투자사례를 검토하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허가 사업장인 관내 대형 3사(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환경분야 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환경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미세먼지 감시단으로 구성했으며 통합허가 후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각 사업장별 추진된 환경분야 투자 및 개선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시찰에 참여한 공무원 및 감시단은 분야별 환경오염 투자시설 설치 목적과 오염물질 배출 개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효율 환경시설 설치·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환경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사업장별 오염물질 배출 저감 노력과 산업현장의 환경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투자 확대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구는 지역 내 배출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폐플라스틱, 캔, 종이 등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현물 보상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2021년 17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95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가입자수도 2023년 4만 7,455명에서 2024년 6만 2,138명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 지난해 인천시는 ▲폐플라스틱 701톤 ▲캔·고철류 40톤 ▲종이류 148톤 ▲병류 86톤 등 약 975톤의 자원 재활용으로 시민들에게 3억9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지급해 시민들의 자원순화문화 인식 확산을 통한 자발적 참여도를 높인 성과를 이뤘다. 각 군・구에서도 특색있는 운영으로 자원순환가게를 활성화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남동구 행정복지센터 옆 자원순환가게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가 한창이었다. 깨끗이 세척한 페트병과 종이 등을 가져와 무게를 달거나 개수를 세어 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9일 남동유수지에서 대만 등지에서 월동한 후 매년 3월경 인천을 찾아오는 저어새를 위해 ‘저어새 둥지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한국물새네트워크, 저어새NGO네트워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유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여름철새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저어새 섬과 남동유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뭇가지를 활용해 저어새가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큰 섬과 작은 섬에 둥지를 조성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7천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I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제205-1호)로도 지정돼 있다.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한 뒤 11월경 떠난다. 참고로, 지난해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섬에서는 272개의 둥지에서 477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났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을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저어새를 보호하기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송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에 운영 중인 도란도란 정거장에‘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유우산함 설치 사업은 폐우산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공유우산함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정옥경)이 폐우산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15호 공유우산함’이다. 최은옥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방과 후 돌봄 공간에 아이들을 눈·비로부터 막아 줄 공유우산함이 설치되어 기쁘다”며, “궂은 날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동구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은 폐우산 수거와 공유우산함 설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음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2021년 송도국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유휴지에 처음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5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520여 명의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이음텃밭은 14,750㎡ 규모에,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 5명 이상이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26개소가 마련된다. 또한, 토종텃밭,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운영된다. 이음텃밭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 없이 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원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수산지원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에서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쓰레기 발생의 주요 원인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해양쓰레기 주요 발생 원인과 피해 ▲어업인과 어촌지도자가 실천할 수 있는 해양환경 보호 방법 ▲정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일부 원인임을 인지시키며, 어업인들의 협력과 실천이 해양환경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해 어업인들이 실제 조업 활동 중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및 처리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어업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덕적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400리터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공급 사업으로, 자연 순환 농업 정착과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옹진군은 현재 7개소에 총 362.5㎡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 3종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공급 방식을 택했다. 군 관계자는 “배양액 사용 시 유의사항과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EM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옹진군의 유용미생물 사업은 단순한 공급에 그치지 않는다. 생활 EM 제품 개발 및 활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3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유용미생물 연구회를 육성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시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동수영장 내·외곽 시설물 환경정비를 했다고 7일 전했다. 환경정비는 수영장 데크 타일 오염물질 제거, 남녀 샤워실 및 탈의실 이물질 제거, 화장실 정비, 외곽 및 주차장 낙엽 이물질 제거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됐다. 특히, 수영장 데크 타일 틈새의 곰팡이 및 녹물 제거 작업과 지하 배관 내 머리카락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55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2,643억 원 중 2,501억 원(94.6%)을 집행했으며, 6개 분야 76개 사업 중 74개 사업(98%)이 정상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인천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으로 2015년 관측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좋음·보통’ 등급의 일수는 343일로 전년 대비 19일 증가했으며, ‘매우 나쁨’ 등급의 일수는 단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인천시가 다양한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한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양자의 집 주소와는 무관하며, 연수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으로 올해부터 기간을 2배 연장해 운영한다. 또 재유기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하고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해야 입양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동물등록비, 펫 보험비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사회화 교육이나 훈련비도 지원되는 등 지출한 비용의 60%까지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로 구청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구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에서 입양대상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내 장기간 방치된 장기 미집행공원이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달 송도2근린공원 준공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농원공원과 사모지공원의 조성 사업 완료를 목표로 장기 미집행공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 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6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조성된 동곡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3월 송도2근린공원(3월) ▲12월 농원근린공원, 사모지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도에는 학나래근린공원을 준공해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을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특히 무분별한 경작 등으로 훼손된 공원을 구민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장기 미집행공원에 대한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원공원과 사모지공원의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학나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호아파트부터 극동아파트 일대의 인도 450m 길이의 잡초 제거 등 동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석1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사이에 끼워져 있는 날림 쓰레기와 잡초를 정비했다. 또한, 음식물 감량화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불법 광고물 감축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경희 동장은 “지속적인 동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