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파이널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 경기에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남동구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이 프로축구 경기를 보며 축구선수로서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경기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순위를 한 단계 올릴 중요한 승부처로, 남동구 유소년축구단은 경기를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K리그1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정연우 남동구 유소년축구단 주장은 “실제 프로 경기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전할 수 있어 신기하고, 많은 관중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관람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상원 남동구 체육회장이 유소년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체육회와 함께 유소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축구단의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2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제12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지회 회원 및 게이트볼 연합회 등 8개 팀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영마루팀, 준우승은 운서팀, 공동 3등은 박석팀과 신포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 및 일상의 활력을 도모하는 시간”이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 온 중구청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시구 참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문화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경제력, 사회적 관계 등을 세밀하게 고려해 중구형 노인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1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에는 동구를 비롯한 타지역 동호회 총 108개팀 21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개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함께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혼합·남자·여자복식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클럽별 점수 합산 결과 동구 행복민턴클럽이 이번 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드민턴 대회의 경우 선수들의 열기와 활력이 특히 더 느껴지는 것 같다”며 “동구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옹진군은 12일, 영흥면 영흥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옹진군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옹진군 관내 영흥, 신시모도, 대이작, 장봉 팀과 인천시 각 군·구에서 초청된 팀을 포함하여 21개팀의 약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백동현 군의원, 영흥면 유관기관장, 인천시 각 군·구 족구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족구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족구경기는 관내일반부, 관내50대부, 초청50대부, 초청60대부로 나뉘어서 경기가 치러졌으며, 관내일반부 대이작팀 , 관내 50대부 대이작팀, 초청팀 50대부 계양스카이, 초청팀 60대부 부평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생활체육동호회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우리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었으나 생활체육동호회 지원 보조금을 증액 편성하여 옹진군 생활체육동호회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0일부터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계양유소년축구클럽을 비롯한 16개 팀이 참가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U-11(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관내 및 인천 유소년 팀) 팀별로 조별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우승은 계양유소년축구클럽, ▲준우승은 서창FC, ▲공동 3위는 동구청 유소년축구단,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차지했다. 구는 또한 개인상, 특별상, MVP(각 팀 1명씩 총 16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목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열정을 응원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에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체육센터 등)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한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옹진군청 민원감사실 소속 박원대 주무관이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테니스 남자 단체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일 일과 중에는 민원감사실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주말과 여가시간에 틈틈이 훈련을 하면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휠체어테니스는 코트, 공, 라켓 및 스코어링 방식 등 전반적인 규칙은 일반 테니스와 동일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점과 공을 두 번까지 튀기는 것이 인정된다는 점이 다르다. 박원대 주무관이 소속된 인천광역시 휠체어테니스 남자 단체팀은 순천 팔마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테니스 대회에서 16강에서 전라북도, 8강에서 충청북도 대표팀을 꺾으며 4강에 올랐으나 대구대표팀에 0:2로 석패하여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민원감사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원대 주무관이 인천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오후 6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민관협력 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업무 담당자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꾸며졌다. 민관 협업을 위한 팀별 합창 대회,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한마당 등 협업 강화와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의 힐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민관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제31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70여명의 동호인들이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3전 2선승제의 단체전에서는 비타민 클럽이 1위, 현대제철이 2위, 빅뱅클럽과 미추홀 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여성부 복식은 이선미·박성순씨가 1위, 초보자들끼리 대결한 ‘테린남’ ‘테린여’ 복식에서는 양형모·이은성씨와 이유진·안여선씨가 각각 1위를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인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도 테니스 시설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옹진군은 4일 영흥면 영흥종합운동장과 영흥화력발전소운동장에서 ‘제4회 옹진군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청, 영흥, SBS FC, 연평, 백범(백령 인천), 옹진군청 등 6개팀의 약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옹진군 경제관광국장, 영흥면 유관기관장, 인천시 축구협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축구의 활성화를 기원했으며, A조(대청, SBS FC, 영흥), B조(옹진군청, 연평, 백범)로 2개 조를 편성하여 리그전을 치루고 각 조 1위팀 간 결승전을 벌여 연평팀이 우승, 대청팀이 준우승, 옹진군청팀과 영흥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축구는 우리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옹진군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옹진군 축구가 각 면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시 인재개발원(서구 심곡동 소재)에서 제7회 서구청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쇼다운 경기대회를 큰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쇼다운 경기대회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2023년 대회에는 전국 최초 쇼다운 종목 시니어부를 신설하여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경기 실황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인천 서구 선수 3명을 포함하여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부산,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쇼다운 경기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스포츠 종목으로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하고 진행된다. 탁구채보다 긴 나무배트를 사용하여 테이블 위에서 소리 나는 공을 상대편 골 포켓에 넣는 방식이다. 특히, 쇼다운 경기대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전문 스포츠로써 눈을 가리고 청각에만 의존해서 하는 경기로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스포츠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많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쇼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동구가 후원하고, 구체육회와 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팀이 참가했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한 1개팀은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13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먼저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16강에서 경북팀을 꺾고, 8강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안산시청에게 45대 42로 승리 후, 4강에서 광주호남대를 45대 30으로 이기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서울선발팀을 45대 3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혜미, 조아로, 김현진, 문세희으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16강에서 서울선발팀을 35대 31로, 8강에서는 전남선발팀을 45대 23으로 꺾었다. 4강에서는 부산팀에게 43대 42로 1점 차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경기선발팀에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오혜미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16강에서 구현진 선수를 16대1로, 8강에서는 한아름 선수를 16:1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홍세나 선수에게 10대 16으로 아깝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LB 컵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U-10 부문에 63개 팀, U-12 부문에 105개 팀이 참가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소년 168개 팀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난 6월 초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예선전이 열렸으며, 연수구청 리틀야구단(U-10)은 예선에서 3연승으로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본선(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인천 남동구 팀에 4대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고 경기 성남 위례 팀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경기 용인 수지구 팀에 0대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김재현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야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